이 장학금은 노인공동작업장에서 어르신들이 땀흘려 고구마를 일구어 얻은 수익금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였다. 다송경로당 나유훈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시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게 얼마나 영광인지 모르겠다”고 말하였다. 백승걸 광평동장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일군 이 수익금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