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이주노동자지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며 구미에 있는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대표 함종수 목사),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대표 이석진 신부), 꿈을이루는사람들 마하붓다센터(대표 진오스님)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9개국의 전통혼례복 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통 결혼예복 패션쇼, 한국∙중국∙몽골∙캄보디아∙필리핀 전통민속 축하공연, 외국인근로자 발언대,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대회, 각 나라별 쌀로 만든 음식 시연 및 아시아문화 체험, 아시아바자르 아름다운가게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각 국의 먹거리체험장를 선보여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이번 "2010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는 아시아 각국의 문화체험과 음식시연을 통하여 각 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인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