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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와 오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세미나 경북 김천고등학교에서 개최

교육과학부와 유엔미래포럼-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GCCSR)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수석연구원 조나단 트렌트 박사를 초청해 대체(신재생)에너지와 오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경북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조나단 트렌트 박사, 호세코르데이로 박사, 메사추세츠 주립대학(UMASS) 교수진 2명과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 대표가 참석하며, 김천고등학교 재학생을 포함, 김천 관내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석할 수 있다.

조나단 트렌트 박사가 맡고 있는 NASA 오메가 프로젝트는 화석연료의 종말에 대비하는 바이오 연료 생산프로젝트로 식품, 비료와 타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생산, 육지의 농업을 바다로 옮겨가는 해수농업, 탄소 포집기술개발, 다양한 유기농 비료 생산, 청정수 생산까지 다양한 제품 서비스를 망라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조나단 트렌트 NASA 오메가 프로젝트소장은 낙동강 수자원을 활용한 미세조류 바이오 에너지 생산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NASA가 관심을 가질 정도로 한국이 미래예측에서 최대산업이라고 보는 기후에너지산업을 주도할 유망주가 될 것이기대된다. 같은 날 조나단 트렌트 박사는 경북대학교내의 "신바이오소재연구소" 개소기념 국제세미나에 참석하며, 29일에는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에서 열리는 낙동강 주변 지역 활용 디자인’에 관한 국제 심포지움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김천시 덕곡동에 있는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은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와 대체(신재생)에너지에 관련한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정보·자료의 집적소인 글로벌 집단지성(Global Collective Intelligence)을 이용하여 인트라넷으로 연결하는 기후포탈/에너지포탈 GENIS를 운영한다.

또한 각국의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협력 도모, 권고하며 대체에너지 개발을 미래예측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황실에서는 이 외에도 기후변화 산업, 새로운 에너지 기술에 대한 연구기관 설립, GENIS 활성화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향후 에너지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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