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도내 야학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앞으로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야학협의회의(지부장 김윤근)는 △운영지원 조례 제정 △중앙 및 도 담당부서 지정 △상근자 인건비 및 교육활동비 지원 △교육시설 개·보수지원 및 교육기자재 지원 △자원봉사자 처우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편, 권영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대표자들에게 앞으로 평생학습 차원에서 배움의 뜻을 가진 주부,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교육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