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서는 산업관 건립 유공자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경북과학기술인대상인 진흥상에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이, 학술연구상은 차형준 교수(포스텍 화학공학과)가 각각 수상, 기술개발상은 안봉준 교수(대구한의대) 과학기술인상에는 안병남 (주) 브이엠티 선임연구원이 수상하였으며, 2010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하였다. 또한, GumiCo(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 건립에 공이 많은 시공사(주)포스코 건설, 화성산업(주), 남곡건설(주), 감리단 (주)휴다임 건축사무소 대표에게 각각 구미시장 감사패가 수여 됐다. |
부지 31,339㎡(9,496평)에 연면적 14,388㎡(4,360평)의 3층 건물로 전시실, 디지털역사관, 홍보관, 회의실 등의 시설이 있다. 따라서 앞으로 이곳에서 국제 및 전국단위의 회의, 전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산업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10회째를 맞이하는 경북과학축전은 10. 8(금)~10(일)까지 3일간 "내일을 바꾸는 놀라운 과학"이란 주제로 경상북도 / 구미시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70여개의 초·중·고등학교의 과학단체, 어린이, 청소년, 기관 및 대학교가 참여하여 160여개의 부스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도시, 구미의 특성과 이미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하며 자라나는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상상과 감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아울러 재미있고 신나는 과학체험과 항공우주체험으로 과학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
구미에서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구미에 특화된 첨단IT, 디스 플레이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플레이존’을 만들어 디지털놀이터, 3D 플레이존, 디지털아트전 등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양포초등학교 김모 교사는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이라 참 좋았고,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체험하는 매우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며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관람하러 오고 싶어 하고 있다” 고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3일간 80,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질서, 청소 환경, 안전관리, 편의제공, 친절한 안내 등 공무원, 유관기관, 자원봉사자가 하루 150명이 행사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GumiCo(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가 준공되어 최첨단 IT, 디스플레이 집적인 구미에서 전자정보산업의 발전과정을 홍보하고 국·내외 규모있는 전시,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산업발전과 경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며, 과학축전 개최로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 청소년들, 그리고 시민들에게 첨단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교육·예술을 접목하여 직접 체험하며 과학의 감성을 느끼고,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와 지식교환의 장이 되어 과학기술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