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10년 국정 최우선 과제인 경제살리기의 핵심인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10. 9. 1(수)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예비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제조업체 2개소, 보육시설 1개소, 서비스업 1개소 등 총 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구인을 원하는 업체에서 채용조건 및 작업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에 업체대표와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의 1:1 개인면담이 즉석에서 이루어졌으며, 면접을 통해 서로의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와 예비대상자들은 계약을 체결하여 ’10년 연말까지 4개월간 1인당 월 825천원의 지원금을 받고 예비대상자들을 채용하게 된다. 권순원 임오동장은 오늘 중소기업과 만남의 날 행사의 취지를 간략히 설명하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 기업체와 구직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