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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10부터 9월20일까지 수요가 크게 늘어 갈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품을 비롯한 농수축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농산물품질관리원, 행정, 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수입 농수축산물의 유통량이 많은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아울러 금년 8월11일부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됨에 따라 확대 시행된 내용을 음식점 가공업체 등에 6개월간 집중 계도를 실시한다.

주요 확대 시행된 내용으로는 모든 음식점에서 사용되는 쌀과 배추김치는 원산지를 표시하여야 하며 또한 오리고기와 배달용 닭고기도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에 추가되며, 농산물 가공품도 사용된 원료 중 배합 비율이 높은 순으로 두 가지를 표시하도록 원산지 표시 규정이 바뀌었다.

임필태 구미시 유통축산과장은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사회적 감시기능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수축산물 구입 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표시 확인이 생활화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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