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실시한 터미널 등 4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13일까지 도·소매 시장, 복합영상관 등 총 50개 대상에 대해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시장 및 재래시장 등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과 함께 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하고, 자율안전관리에 대한 자기책임 실현을 위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성묘 시 뱀·벌 등으로부터의 안전수칙, 벌초시 안전한 작업도구 사용요령 등의 범도민 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절 동안 구미시민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추석절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사고 방지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