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수도권기업 CEO 50여명 초청, 민선 5기 도정 역점 추진방향인 ‘투자유치 20조, 신규일자리 22만개’를 만들기 위해 도내 북부지역인 영주·상주·문경시, 예천군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 팸투어 "Familiarization Tour" : 사전답사, 지역의 투자 환경을홍보하기 위해 관련 투자가를 초청하는 행사 이번 행사에서는 민선4기 활발한 투자유치로 변화하고 있는 북부지역 4개 지자체 시장·군수들이 직접 지역의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청 이전예정지를 견학하는 등 미래 북부지역의 청사진을 제시 경북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한다. 문경 봉룡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산업인프라 현장과 경북도에 투자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는 웅진폴리실리콘(주)와 (주)캐프 상주공장을 방문, 투자가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 수도권기업 CEO들의 투자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해당 기초단체장과 간담회를 통해 투자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O들이 현장에서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입소문을 통해 경북의 투자여건을 홍보 수도권기업의 도내 투자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팸투어 주요일정은 첫째날인 9월 1일(수) 도청 이전예정지를 견학한 후 예천군청과 영주시청 방문, 지역투자환경에 대한 간담회와 산업단지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또 문경 STX리조트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문경·상주시장, 예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9월 2일(목)에는 문경시청 방문, 산업인프라 등 투자여건을 듣고 봉룡 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둘러 볼 계획이다. 이어서 상주시청 방문,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도권이전 기업인 웅진폴리실콘(주), (주)캐프 상주공장을 방문 투자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귀경할 계획이다. 한편, 김 지사는 참가 CEO들에게 지금까지 낙후되었던 북부지역의 광역교통망, 산업인프라 등 물리적인 투자환경 개선과 더불어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경북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확신을 통해 투자기업에는 성공을 도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하는 등 기업과 지역민이 윈-윈하는 성공 모델을 제공 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