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유통축산과에서 건립중인 승마장·공동육성 조련시설과 농정과의 낙동강 국화축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금까지 도출된 문제점 및 대책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다.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은 2011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낙동강살리기 사업현장의 준설토를 이용하여 부지성토를 실시하여 사업비 15억원을 절감하는 등 8월 현재 40%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10월 30일에 개최할 예정인 제3회 국화축제는 보여주기 위한 단순한 행사성 축제보다는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행사위주로 구성하여 이름뿐이 아닌 구미를 대표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춘배 선산출장소장은 “전국 승마대회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명품 구미승마장이 되어야 하며, 국화축제가 명확하게 구미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