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중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하여 세부적인 실천사항들을 점검하고,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서 해당부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쾌적한 명품 신도시 건설, 부자농촌·복지농촌 건설, 십자축 물류 중심도시건설, 친환경 생태 관광도시건설 등 5개 분야, 33개 세부사업항목에 대한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주요내용은 민선4기에 시작된 혁신도시, KTX역사, 삼애원개발, 김천일반산업단지 등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 산업단지 추가조성, 김천~전주, 김천~진주간 철도부설, 부자농촌 만들기, 직지사천·감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 등이다. 세부추진사업으로는 현 정부의 정책을 최대한 반영한 친환경 녹색성장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수도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다양한 시책들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토론하여 내실 있는 보고회가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민선4기" 때 추진해온 대형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김천,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