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안정과 녹색취미생활 유지를 위한 생활원예반과 평소 불편했던 부위를 치료하고 더욱 건강하게 하기 위한 건강관리반으로 구성하여 노인교실을 1개월간 주1회 운영하고 있는데 한 곳에 모여 여가를 선용하고, 정보도 교환하는 일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04년부터 추진하여 오고 있는데 옥성면 농소1리와 도개면 신곡리는 지도기간인 3년이 지났으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여름철에 노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수마을의 면모를 잃지 않도록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노인교실을 통해 매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노인회원들이 너무나 반갑고, 교육을 손꼽아 기다리며 열심히 모이고 따라하는 어르신들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며, 건강하고 활기차고 당당한 농촌어르신들이 될 수 있도록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