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새경북위원회 확대개편, "도민 참여단" 신설 민선5기 9대 전략과제 발표, 민선 5기 밑그림 마련 시동 □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출범, 미래 경북의 큰 틀 마련 경북도는 2010년 7월 22일(목) 도청강당에서 새롭게 위촉된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 도민참여단, 도의회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경북이 나아갈 방향을 대내외에 제시했다. 이번 출범식은 민선5기 출발과 함께 도정을 새롭게 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김관용 지사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대학교수, 연구원, CEO, 언론인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200명을 위촉하고, 도민과의 소통과 통합의 가교 역할을 할 ‘도민참여단’ 20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명실공히 도정의 최고 자문기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이다. □ 출범식 - 민선 5기 도정방향 설명과 함께 새로운 출발 약속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출범식에서 위촉된 도민참여단과 위원 모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정에 많은 역할을 당부했다. 정책기획관의 미래경북전략위원회 경과보고에 이어 참석한 도민대표와 위원, 집행부가 함께 참여하여 민선 5기 9대 핵심정책을 도민에게 약속하고 발표 【9대 핵심정책】 ① 일자리 22만개, 투자유치 20조원 ② 먹고사는 강·산·해, ③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농어촌 ④ 구석구석 돈 되는 관광 ⑤ 사통팔달열린 하늘, 땅, 바다 ⑥ 서민이 대접받는 따뜻한 경북 ⑦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 ⑧ 경북의 출력을 높이는 첨단엔진 ⑨ 위대한 경북의 혼 정립 또한, 경상북도는 민선 4기 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프로젝트 발굴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으로 △구상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는 다문화사회프로젝트, 농업 융·복합 산업육성, 3D증강현실융합클러스터, 경북형 클라인 클라텔 조성, 낙동강 그랜드 플랜, 백두대간광역생태공원, 대한민국 녹색의 섬, 경북의 정체성 확립 등을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 위촉, 경북 싱크탱크로... 위원장 - 세계적 석학인 ‘김영길 한동대 총장’ 위촉 경북도는 이번 미래경북전략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지난 민선 4기 도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한 새경북위원회를 단순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재편한다는 방침아래 기존의 위원들을 새롭고 참신한 위원들로 인선작업을 한 결과 기존 위원의 67%인 134명을 교체하였고 새로이 행정과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민참여단을 신설했다. 위원위촉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교수, 연구원, CEO 등 300여명을 실국별로 추천받아 지역과 출신대학, 전공분야 등을 감안하여 최종 200명을 선정했다. 특히, 미래경북전략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위원장은 재료공학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며 지방대인 한동대학교를 전국 최고의 대학으로 끌어올린 한동대학교 김영길총장을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부탁하여 위촉하였다는 후문이다. 【김영길 총장】 - 안동 출신, 뉴욕 RPI공대 재료공학 박사, NASA 발명상 2회, 과학부문 세종문화상(1986), 미국저명과학인명사전 한국인 최초 수록(1994), 20세기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0명에 선정(1998) - 한동대 총장(‘95 ~ ) : ‘09년도 우수인력 양성대학 평가 1위 □ ‘도정참여단’신설, 현장의 다양한 분야 20명 위촉 - 행정과 현장연결, 소통과 통합의 가교 역활 또한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주부, 다문화가정, 종택 종부, 시민단체 등 현장의 다양한 분야의 도민들을 ‘도민참여단’으로 위촉. 도민참여단은 지금까지 도정 정책개발 또는 비전 설정시 실질적인 정책 수혜자인 도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하였다는 판단아래 지금부터는 정책입안과정에 참여하고 행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로로써 소통과 화합의 구심점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 프로젝트 매니저 도입-도정의 실질적 대안 도출 이번에 출범하는 미래경북전략위원회의 또 다른 특징은 지금까지의 위원회가 도정에 대한 단순한 자문역할에 그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정의 주요 정책과제별로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을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로 지정하고, 이들로 하여금 심도있는 연구·용역 등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도정의 실질적 정책대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 미래경북 새롭게 디자인, 도약과 발전 견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서도 위원 위촉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위원과 도민참여단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고 특히, 김영길 위원장에게는 한동대학교를 일류대학으로 만드신 것처럼 우리 경상북도를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해 달라고 직접 부탁해 눈길. 또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제 경북의 발전을 위한 첫 단추는 끼웠다며 여기계신 여러분들이 미래경북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가지고 있는 능력과 열정을 쏟아 부어 줄 것을 주문했다. □ 미래경북 청사진 마련 - 발표 예정 경북도는 이번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출범식 이후 그 첫 번째 과제가 민선 5기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으로 분야별 발전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며 대체적인 전략이 수립되면 미래경북전략위원회 분과별 검토를 거쳐 김관용 도지사 취임 100일이 되는 10월중에 다시 한번 총회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