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7월 20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주한일본대사 이임 환송리셉션에 기초자치 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한다. 이임하는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 俊範) 주한일본대사는 재임기간 3년 중 두 차례 구미공단을 방문하여 도레이첨단소재, 아사히글라스 등 일본기업의 구미투자를 적극 지원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과도 일본 기업인 유치에 대하여 수차례 협의한 바 있다. 이번 환송 리셉션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일본기업인 유치와 그간의 업적에 감사를 전하고 구미투자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며 각계에서 참석한 500여명의 인사들에게 구미 투자환경을 홍보하고자 한다. 특히, 주한일본대사관, 서울재팬클럽, 일본무역진흥기구 등 일본기관 및 단체에서는 도레이, 아사히글라스 등 일본 대기업이 집중적으로 투자한 구미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구미시는 그 동안 일본 주요단체와 협력관계를 잘 살려 부품·소재기업 유치를 위한 새로운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