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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그리고 쿠키로 전하는 사랑의 재활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단장 황대환)은 인동보건지소,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는 뇌졸중 환우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14일 부터(매월 1회) "케이크 그리고 쿠키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사단이 사전 연계한 인동지역 인동제빵제과학원에 직접 이동하여 재활대상자와 자원봉사자가 1개조로 구성 수제 케이크 및 쿠키를 만든다.

이렇게 만든 케익은 봉사단에서 협약한 판매처를 만들어 적립금을 마련하고, 또한 인동지역 장애 아동센터 및 지역 공부방에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2008년 초콜릿 만들기, 2009년 리본공예교실에 이어 준비한 창의적이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재활대상자들에게 신체적 기능회복은 물론 삶의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시켜 줌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재활대상자들은 TV에서만 보아오던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를 봉사자들과 같이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하였다.

또한 집이나 복지관에서 운동만 하니 너무 심심하였는데, 이렇게 밖에 나와서 봉사자들과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웃으니 너무 즐겁고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모르겠다고 하였다.

삼성전자 밝은 마음 봉사단은 앞으로도 “인동보건지소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창의적이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뇌병변∙지체장애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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