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도지사 김관용)는 인천대교 고속버스 교통사고 대책본부(본부장 인천시 부시장) 지원을 위해 사고직후 경상북도에 교통사고 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근무를 하는 한편, 김성경 道 경제과학진흥국장을 인천광역시 교통사고대책 파견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안치와 부상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인하대 병원 등을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유가족의 애로사항을 듣도록 하였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큰 만큼 현재 장례, 보상 등을 위해 버스공제조합, 운수사업자 지원반을 설치하였으며 도 본청 공무원을 인천시 사고수습대책본부에 파견하여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포항시, 경주시에도 교통사고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인천시 교통사고대책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공동대응키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