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투자유치단장에 민간전문가인 KOTRA 홍콩무역관장 이광희(57세)씨를 7.5일자 영입하였다. 초대 투자유치단장으로 내정된 이광희씨는 안동출신으로 KOTRA에서만 32년간 재직하여 블라디보스톡·모스크바·경기·홍콩무역관장등을 역임하는등 해외 곳곳의 투자 및 통상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가진 해외통전문가이다. 또한, 1996년부터 1998년까지 경상북도 해외자문관으로 근무한 경험으로 누구보다도 경상북도의 현황을 잘 알고 있어 김관용지사의 일자리 창출 22만개와 투자유치20조의 강한 추진력을 뒷받침할 투자유치분야의 적임자로 기대된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도정에 외부전문가의 영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