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경북지방청과 경북체신청간의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협약을 계기로 김천지역 총괄국인 김천우체국을 비롯, 총 19개 지역우체국과 소속 집배원 57명을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아동안전수호천사로 각각 위촉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우체국은 납치, 사고 등 위급상황에 놓인 아동의 긴급피난처로 활용되고, 지역 사정에 밝은 집배원은 이동하는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근무를 하며 對 아동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신고요원으로 활동, 아동이 안전한 김천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