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는 인터넷 과거시험 1부문(75세 이상)에서 금상(1위, 정석근·77, 황금동)과 동상(박행열·76, 황금동)을 차지했다. 또 2부문(64~74세)에서 금상(1위, 손수장·74, 모암동)에 영예를 안았다. 입상한 어르신들은 오는 16일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인 어르신 정보화 제전에 참석하게 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3년 연속 경상북도 정보화 한마당에서 우수한 성적을 수상 하였다. 이는 시민 e-life 정보화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 부문에 대한 교육 확대와 노인종합 복지회관에서 지속적인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 결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 및 다문화가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