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은 열람실 내부 집기류(책상, 의자 등) 도색과 바닥 카펫트 교체, 녹색환경조성을 위하여 화분을 비치하여 쾌적한 열람실로 바꾸었다. 형곡도서관은 공원속의 도서관으로 평소 하루 약 2,800여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학생들 시험기간에는 약 3,000여명이 찾고 있어 시민들에게는 귀중한 지식의 샘터이자 주변에는 공원 쉼터와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 주말에는 주 5일 근무에 따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동반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가 있다. 따라서 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가족영화상영, 동화 인형극과 아울러 "한책 하나구미운동"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도서전시, 원어민 선생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시민정보화교육, 문화강좌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시실도 무료개방하고 있다. 구미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녹색성장 친환경적인 분위기로 조성, 구미시를 "전국 제일의 도서관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도서관 주변을 다듬고 가꾸어서 독서·문화·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삶의 휴식처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