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자전거 타는 날 "두발로 데이(Day)"는 매월 11일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두발로 건강한 녹색생활을 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자전거타기 생활 실천의 날로써 자전거이용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자전거타기를 년 중 캠페인으로 전개하여 자전거이용활성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기 위해 자전거로 "1365 내 나무심기 운동"을 실시하여 근거리 거주하는 직원 194명이 자전거 출·퇴근에 동참하고 있고, 전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업무 출장 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5월 11일 세 번째 맞는 "두발로 데이(Day)"는 구미시청 전 직원이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자전거, 도보, 대중교통이용 출·퇴근에 적극 동참하여 평소 승용차로 가득 채워진 시청 주차장은 시민들이 여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는 광장으로 탈바꿈 되었으며, 시청 내 자전거 보관대는 자전거로 채워졌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타는 날 "두발로 데이(Day)"를 시민 자전거타기 실천하는 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업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자전거타기를 적극 권장하고 시민들이 자전거를 쉽고 안전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