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논점파" 신기술로 시범파종을 한 농가는 개령면 광천리 김경돌외 2농가로서 농촌진흥청 한희석 박사팀이 개발한 무논 점파 파종기를 활용하여 김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신기술로서 참가자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무논담수 직파 기술로 파종하는 지역은 아포읍, 농소, 감천, 대덕면, 덕곡동 일부 지역으로 약 42 ha 정도이며 그 동안은 건답복토직파 방법으로 실시되어 오고 있었다. 김정환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점파식 직파재배 기술 보급으로 모 키우는 일손을 줄 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벼 수확량에는 큰 차이 없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워진 쌀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