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월 26일(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을 구미시로부터 통보받았다.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란 농림축산식품부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업인 농사요령 등 도시농업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을 말한다. 특히, 『도시농업관리사』과정은 2017년 하반기부터 환경연수원이 기관지정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자체 전문인력 양성, 유관기관 업무협조 및 벤치마킹, 한국사이버원예대학 업무협약 등을 통해 기관지정 노력을 지속한 결과이다. 기관지정에 따라 환경연수원은 2019년도 『도시농업관리사』양성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90시간 정도로서 이론교육은 주로 한국사이버원예대학에서 사이버로 실시하고 실습교육은 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본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앞서 국가기술자격법 제2조 제1호의 국가기술자격을 소지해야만 하는 점을 고려해서 환경연수원에서 『유기농기능사』과정도 개설 예정이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도민에 대한 복지혜택으로서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에서 겪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외부기관과 실질적 협력을 통해 지역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산림청 고시 제2018-98호(2018년 11월 20일)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친환경벌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벌채 대상지는 벌기령(임분 또는 임목을 벌채에 이용할 수 있는 나무의 연령)을 초과한 노령림(벌기에 달해 입목의 평균재적, 성장량이 떨어지는 산림) 지역과 불량림 수종갱신 지역을 선정하므로 불균형적 영급 구조개선을 통한 산림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생태계를 보전하면서 목재생산이 가능한 벌채가 되도록 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산20번지 일대에서 친환경벌채 요령에 따라 입목처분 사업을 실시하며, 사업 추진 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벌채·조림 설계심의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벌채구역 및 잔존구, 수림대를 배치하므로 일시에 대면적을 벌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생태계 교란 및 경관 저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김영환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친환경 벌채가 정착되어 벌채가 산림훼손이 아닌 수확이며 산을 키우고 가꾸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점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1월 20일(화) 농촌진흥청에서 ‘2018 농촌자원 융복합 활성화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하여 1차 서류심사 평가를 통과한 총11개 팀이 2차 발표심사로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그동안 융복합 6차산업화 확산을 위하여 6차산업관 건립 및 운영, 지역농업특성화사업, 6차산업 수익모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농촌자원사업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농업인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었다 특히 6차산업관 운영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농업인 가공창업을 통해 1․2․3차 산업 연계를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결과는 그동안 지역농촌자원 개발에 적극적으로 꾸준한 노력을 다한 성과” 라며 “앞으로도 농업자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농가소득과 칠곡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15일(목)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관련단체,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 4-H회원 등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업엔 분명 미래가 있다 』는 주제로 윤명혁 강사로부터 특강이 있었으며,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 유공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으로 여성농업인 고아읍회 홍순자씨를 비롯해 6명의 농업인들이 수상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주신 농업인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농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촌관광 등 6차 산업의 활성화와 앞으로 구미농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농업인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11월 11일)로 우리 시에서는 농업인의
경상북도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입산 과일에 밀려 해마다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사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월 13일(화) 서울광장에서 ‘2018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월 15일(목)까지 홍보행사를 갖는다. 11월 13일(화)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사과주산지시장군수 협의회장,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장, 시장군수, 재경출향인, 사과 재배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전국의 사과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경북 사과에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명품사과 전시 및 시식회, 지역별 대표 사과 전시회, 더(The) 착한사과 사진 콘테스트, 소원을 담은 사과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중곡동에 사는 이 모씨는 작은 스마플 홍보관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그동안 사과는 대과종 위주로 유통되어 혼자사는 입장에서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경북도에서 개발한 작은 사과는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간식으로 가지고 다니기도 좋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13일(화) 오후 3시 선산출장소 4층 대강당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농업인대표, 유관단체, 도·시의원, 시정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농업 현실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구미시 농업·농촌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본격적인 토론회 진행에 앞서 지난 2015년 10월부터 추진하여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용역을 실시한 구미 대표농산물 발굴 연구 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회와 현재 주요 현안으로 추진 중인 구미 공동브랜드 및 로컬푸드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져 농정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참여자들이 농업인 고령화에 대한 대책,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대응 방안, 농업 유통 구조 개선의 필요성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농업 현실에 대한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등 문제 해결에 대한 대책을 요청하기도 하였으며, 미래 지역 농업인들의 먹거리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구미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격의 없는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장세용 시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2018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을 맞이하여 산불예방 총력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하였다. 지난 11월 1일(목)부터 지역 산불방지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11월 12일(월) 산불진화·감시인력 80명이 산불방지의 결의를 다짐하는 2018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의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 등산로 무단입산 행위자 등에 대한 단속활동에 투입하였다. 김영환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발대식에서 “사소한 주의가 큰 화를 불러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직원, 산불진화·감시인력 모두가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산불의 주요원인 70%이상이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산불예방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였으며,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구간 내 출입과, 산림연접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개별 소각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에서 문곡소도동 8통 태백산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강원도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시상식은 11월 13일(화) 오전 11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강원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에는 16개 시‧군에 25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도약마을은 20개소, 선도마을은 5개소이다. 태백산마을은 도약마을로 선정되어 도비 180백만원, 시비 120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약마을은 선정연도에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하고, 선정 3년차 2단계 평가 후 1~3억원 이내 차등지원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태백산마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12일(월)부터 선산읍, 고아읍을 시작으로 11월 30일(금)까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금년 구미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3,617톤(90,425포/40kg, 산물벼 1,004톤, 건조벼 2,613톤)이다. 10월 12일(금)부터 매입을 시작한 산물벼 1,004톤을 11월 9일(금)까지 매입할 계획이며, 11월 12일(월)부터 시작하는 건조벼 매입은 출하 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지역별 매입 일정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건조벼는 소형 23,449포/40kg, 대형 2,094포/800kg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량 대비 대형포대(포/800kg) 비율은 전년도 61%에 비해 4% 상승한 65%로 계획하고 있으며, 매년 대형포대 수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중에 있으며, 시비 1억(100%)을 지원하여 매입포대 전량을 제공하고 있다. 매입품종은 금년도 밥맛 좋은 일품벼 단일품종을 매입하게 되며 2019년은 2모작 재배농가의 소득 보장을 위해 일품벼와 해담벼 2개 품종으로 결정한바 있으며 금년도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
경상북도는 농업 신기술개발 및 전파로 경북 농업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 2명을 ‘2018년 경북 농업명장’으로 선정하고,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업인 10명을 ‘2018 경북 농어업인대상’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 경북도는 11월 9일(금)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북농업 최고의 영예인 농업명장과 농어업인 대상 수상자에 대해 시상하고 상사업비 및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 농업인의 날 : 매년 11월 11일 올해 농업명장에는 윤여한(양봉, 예천), 우인오(산양삼, 상주)씨가 선정되었으며 농어업인대상에는 여봉길(60세, 김천)씨가 전체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식량생산부문에는 이법우(64세, 의성), 친환경농업부문 곽용기(56세, 경주), 과수화훼부문 김재옥(77세, 청도), 채소특작부문 이용만(53세, 상주), 농수산가공유통부문 이철우(54세, 문경), 축산부문 김삼주(51세, 영주), 수산부문 김성호(49세, 포항), 농어촌공동체활성화부문 김창훈(58세, 영양), 여성농업인부문에는 이경순(60세, 영주)씨가 선정되었다. 농업명장 예천군 윤여한씨는 국내최초 정부장려품종 장원벌을 개발‧육종하고 농진청 품종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귀농, 귀촌인 포함)을 대상으로 “2018년 돈버는 농업인 경영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오는 11월 16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농업인 경영아카데미는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4회 과정으로, 매수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 3층 희망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장의 경영마인드를 고취하고 농장관리의 체계화를 유도하며 수익창출을 위한 행동적 동기부여를 함으로써 국제화, 개방화에 대응할 능력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환경 분석, 새로운 농업정책에 대한 농업인의 대응방안, 목표고객 선정과 그에 따른 유통경로 분석과 결정, 고객관계, 재무분석 등 전체적인 사업계획과 성과분석까지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담당(054-979-82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경영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로 소득을 창출하고 농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농장경영의 실천적 매뉴얼 지원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더 유용하고 알찬
구미시는 2019년도에 공급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신청서는 농업인 편의를 위해 이장, 공급희망농협, 작목반장이나 우편, 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 가능하며, 농지 행정구역(시·군·구)이 다른 경우 각각의 시·군·구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후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 미등록인 경우 내년 비료 공급 시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신청한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공급대상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으로 유기질비료는 20kg포당 1,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등급 기준 20kg포당 1,600원을 지원한다. 특히, 유기질비료(3종) 지원단가는 올해 20kg 1포당 1,900원에서 내년 1,700원으로 하향 조정 되었으므로 사업신청 시 유의해야 하며,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신청농지의 면적 및 작목별 배정량을 기준으로 농가별 공급량 및 공급업체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종성 농정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