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장상봉)에서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신선농산물을 다량 구비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가 가까워짐에 따라 출하농산물의 양이 증가하고 있으며 출하농산물은 당일 새벽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시민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의 2개 법인 구미농협공판장과 구미중앙청과(주)는 농산물 출하물량 조절 및 수급안정을 위해 2월 3일(일)까지는 경매를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인 2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3일간은 휴장을 한다. 하지만 중도매인 점포 42개소는 설 연휴기간 자율영업을 함으로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 장상봉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제수용품이나 선물용 농산물 구입시 도매시장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다.
(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회장 손정곤)와 (사)한국여성농업인구미시 연합회(회장 지무근)*이하 한농연, 한여농 에서는 1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경상북도 연합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합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각각 한농연과 한여농 구미시연합회를 이끌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전임회장에 대한 각 단체별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임원에 대한 재직 기념패를 전달하고 전임 회장단 이임식(한농연 제18대, 한여농 제11대) 후 신임 회장단 취임식(한농연 제19대, 한여농 제12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이·취임식은 한농연과 한여농이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뜻으로 합동 개최함으로써 농업인단체의 단합된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이임한 제18대 한농연 정병연 회장과 제11대 한여농 박정남 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지난 재임 기간 동안 관내 기관·단체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2월 1일(금)부터 4월 말까지 농정산림과 또는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밭농업 직접지불제 사업 직불금 등록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2월 18일(월)부터 2월 20일(수)까지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접수센터를 운영, 농업인들에 편의를 제공한다. 2012년~2014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밭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기간 중 제출하면 된다. 단,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이거나, 2018년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백만원 이상인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 농지에 대해서는 1ha 당 평균 55만원의 직불금을 지급 받게 된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방법 등은 시청 농정산림과 농산유통팀 (☎033-550-2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통시스템 혁신, 미래 첨단농업 기반구축, 청년농부 육성, 새로운 소득자원 발굴과 특색 있는 농촌마을개발 등 2019년 경상북도가 농업인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적인 농정을 펼친다. 경상북도는 1월 17일(목) 농축산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농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도약을 다짐하는 농축산분야 2019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민선 7기 출범 첫 해인 지난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귀농귀촌 14년 연속 1위, 3년 연속 5억불 수출달성, 농촌개발사업 5년 연속 최다 국비확보, 2016년 이후 전국유일의‘AI·구제역 ZERO’등 경북농업의 위상에 걸 맞는 많은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청년들의 농촌정착을 유도해 고령화된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유통혁신으로 ‘소득 걱정 없이 행복하고 희망이 있는 일자리가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경북도는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설립으로 농식품의 유통시스템을 혁신하고 판매 걱정 없는 경북농업을 실현한다. 경북농민사관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설립되는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농산
경상북도는 지난해 국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현황 조사 결과 도내 인증 농가수가 20,632호(전국 86,789호 대비 23.8%)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의 19,421호에 비해 1,211호(6.3%) 증가한 것으로 전국 인증농가의 23.8%에 해당하고 인증면적도 20,491ha(전국 101,815ha 대비 20.1%)로 전국 1위이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발표, 2018년 1월 GAP인증이란 유해미생물로 인한 식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현실에서 일반농산물의 위생과 안전 관리를 위해 생산, 수확, 수확 후 관리의 각 단계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의 각종 위해요소를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최종 농산물에는 위해요소가 없거나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사전예방적인 안전관리 제도로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적절하게 관리한 생산농가에 대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 농산물우수관리) :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위해요소 관리제도 경북도는 전국 최대 과수생산지로 사과 6,87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경쟁력있는 농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 외 21개분야 101개소의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대상 농가를 1월 31일(목)까지 신청 받고 있다. 모집대상 시범사업은 포도육성분야 4건 13개소, 자두육성분야 4건 57개소, 작물분야 9건 14개소, 경영마케팅분야 5건 17개소이다. 대상은 김천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최근 3년 이내에 행정지원사업이나 시범사업 수혜경력이 없으며 시범사업 수행여건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농가 및 단체는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나 각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인 상담소로 신청 가능하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gca.or.kr)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강성호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은 경쟁력있는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밝히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농업 기술을 보급하여 지역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기준 PLS 제도가 농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반을 편성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 PLS(Positive List System) :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도 농기원은 작물별 등록농약 안내,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 및 사용횟수 등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기술지원, 식품위생법 및 농약관리법 등 PLS 관련법규 안내와 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딸기와 참외 등 겨울철 시설재배 작물의 경우 수확이 3~4일 만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농약 사용이 제한되고 그로 인해 점박이응애나 흰가루병 등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 칠레이리응애와 같은 천적과 황토유황 등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함께 사용하여 PLS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병해충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추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기술보급과장을 반장으로 4개반 8명의 작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반을 PLS 시행 초기인 3월까지는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연중 상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PLS 제도는 작물
경상북도는 농업유통구조, 농촌일자리 등 당면한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해 도내 농어업인(단체 등)에게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2019년 경상북도농어촌진흥기금’ 6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사업신청(283명)을 받아 지원자격 검토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278명)해 시군을 통해 40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창농 지원,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업체 지원 등 도자체 사업에 140억원, 태풍‧우박 등 자연재해와 구제역․AI 등 현안 해결을 위해 60억원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개인 2억원, 단체 5억원 한도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는 소모성 농어업자재, 소형 농기계 등 운영자금(2년거치 3년상환)과 농어업시설, 대형농기계, 선박교체 등 시설자금(3년거치 7년상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 시군, 농협, 수협의 출연을 받아 지금까지 2,171억원을 경북도 자주재원으로 조성해 운영 중이며, 2018년 말까지 5,605억원(11,267건)을 지원해 도내 농어업경영 안정과 농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새해 경북농업의 성장 동력이 될 창조적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9년 농업인교육’계획을 확정하고 과정별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올해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6개 분야 27개 과정을 편성해 총 6천여 명의 농업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신규농업인 교육으로 새롭게 농업분야에 도전하는 신규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현장까지 귀농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산업분야 귀농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귀농인의 창업설계를 지원하는 ‘귀농창업교육’을 편성했다. 또한 ‘농업기계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종 위주의 농업기계 이론, 정비, 포장실습, 안전교육 등 단계별 맞춤형 농업기계 기술인력 양성 교육과 농업기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교육, 자가 정비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밭작물 농업기계 정비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농업기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 세대의 농산업 분야 진입 확대를 위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경
경상북도는 1월 11일(금)부터 1월 31일(목)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 45개 교육과정에 대해 1천275명의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청년 및 창농 인재 양성과 농식품 유통·마케팅 분야에 중점을 두며, 지난 2차례의 ‘교육과정 심의회’를 통해 청년·창농과 농식품 유통분야 7개 과정을 신설, 총 60개 과정의 교육계획을 확정했다. <2019년도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 총 60개 과정(일반과정 46, 마이스터 과정 12, 최고경영자 과정 2) 1,750명 (기 모집) 마이스터 과정 12, 최고경영자 과정 2 등 총 14개과정 410명 (별도 모집) 1개과정(귀농귀촌 과정) 65명 (금회모집) 45개 과정 1,275명 △창농 특별반 △청년리더 창농 △2030 리더 과정 등 3개 과정을 신설, 청년·창농 인재 양성을 위해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농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서 △농산물 유통 마스터 △로컬푸드 창업 △농수산 가공 상품화 △유튜브 마케팅 등 4개 신규과정을 개설해 총 9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 또는 시·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
농업경제 활성화와 농촌지역 활력화는 무엇보다 농업생산 소득을 늘려 부자농촌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천시는 농부가 도시 근로자의 평균 연봉 3,360만원에 못지않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갖추기 위한 농정을 펼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자농촌이 되면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농업과 농촌이 활력을 얻게 된다. 김천시는 이를 위해 농촌일손 인력지원센터를 활성화하고, 첨단 스마트팜, 농업의 6차산업화, 친환경농업 육성, 농촌체험 프로그램 및 축제 활성화, 농기계임대은행 서비스 확대 등 농민들이 변화하는 농업경영 방식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예작물 냉해·폭염 등 기상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김천형 ICT 융복합 스마트팜 모델 정립으로 노동력 절감과 정밀농업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설포도 첨단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연동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장치를 통해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시설원예작물 ICT 장비 보급사업은 농장원격제어, 병해충 무인방제,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고, 정밀약제 살포용 드론과 자율주행형 트랙터 도입을 통해 노동력 절감형 농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현재 5개소에 운영 중에 있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지난 1월 2일(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주대현 제24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주대현 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FTA체결을 통한 농산물 수입 개방, 이상기후 등 농업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조건을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드론, 인공지능, 스마트팜 등의 기술도입으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학습동아리 우수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9년에도 역시 기획교육, 기술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