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환절기, 추석명절 대이동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쉽고 효과적인 기침예절과 올바른 손 씻기를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손만 잘 씻어도 설사질환(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을 약 30% 줄일 수 있고, 호흡기질환(감기, 독감 등) 발병을 약 20% 줄일 수 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손 씻기를 셀프백신(do-it-yourself Vaccine) 이라고 할 만큼 손 씻기를 감염병 예방법으로 적극 권장하고 있다. 손 씻는 시기와 방법은 가장 중요하며 ▲화장실 이용 후 ▲음식 먹기 전·후 ▲음식 준비 전 ▲아픈 사람 간병 시에 손을 잘 씻어야 한다. 또한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30초 이상 꼼꼼하게’씻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올바른 기침예절은 바이러스감염의 주원인인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게 되면 2~3m 바이러스가 노출되므로 휴지, 손수건, 또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하며, 기침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경북도는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은 손 청결에 있음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기침예절에 대한 실천율 확산을
지난 8월 20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6일간 진행된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무료체험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구미시에서는 무료체험 교실에서 카약, 카누, 래프팅보트, 패들보드, 윈드서핑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무료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 기간 중 시민 420여 명이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가족ㆍ친지들과 함께 수상레포츠 무료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교실 개최 시기 조정과 인원 제한,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무료체험 교실로 마무리 되었다. □ 이번에는「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이번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구미시가 또 다른 무료체험 행사를 기획 중이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는 국내 최대 레포츠 축제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 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사륜오토바이(ATV) 등 20여종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행
구미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대상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 내 조리‧판매업소 209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관리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형곡초등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영업자에게 기본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학생들에게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종사자 위생 수준 향상 및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들풀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 할 수 있으며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2019. 8. 10. 전국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611명), 경북(20명)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하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는 기온 탓에 물놀이를 하기 위해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놀이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 매년 여름철 300여 명이 익사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기초적인 준비운동을 한 다음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 몸을 순환시키고 수온에 적응시켜 수영하기 시작해야 한다. 초보자는 수심이 얕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배 혹은 떠 있는 큰 물체 밑을 헤엄쳐 나간다는 것은 위험하므로 하지 않는다. 통나무 같은 의지물이나 부유구, 튜브 등을 믿고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깊은 곳으로 나가지 않는다.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물놀이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수난사고는 어떻게 대비 할 수 있을까? 모든 대부분의 사고들은 규칙, 경고 등을 무시하였을 때 발생하게 된다. 수난사고 또한 마찬가지이다. 물이 있는 곳은 어떤 곳이든지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많은 수난사고 중 약 90%의 수난사고가 안전요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강, 저수지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수영경력이 수 년이 넘는 사람들 또한 수난사고를 피할 수 없다. 사고란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발생하게 되었을 때 즉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지난 21일(수) “소리없는 살인마! 심장질환, 협심증과 위험인자” 라는 주제로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본 협회 장성국 진료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협심증의 진단과 종류, 검사법,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 및 사례 등 심장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중요시 되는 건강정보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1회 다양한 내용의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은 053-350-9000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올해 8월 15일, 비산초 축구부는 무더운 폭염과 계속 쏟아지는 비 가운데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4학년 결승전에 돌입하여, 천년고도 경주를 뜨겁게 달궜다.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22개 초등학교, 133개 유소년클럽에서 총 762개팀이 참가해 8월 19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그 중 U-10부 e그룹에서 비산초등학교가 우승컵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비산초 축구부는 사령탑 김경록 감독의 지휘 하에 매년 맹훈련을 해왔으며, 단합된 팀워크와 빠른 스피드로 4학년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쉽게 U-11부와 U-12부는 떨어졌으나 내년도에는 3관왕에 도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8. 20(화) ~ 8. 21.(수) 양일간 구미대학교 긍지관에서 센터에 등록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2,300명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손씻기 인형극” 교육을 실시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식중독은 올바른 손씻기로 50~70% 예방할 수 있다며, 면역이 약한 어린이에게 손씻기 교육은 더욱 중요시된다. 이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겨울왕국 캐릭터 탈을 쓴 전문 배우들이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된 손을 잘 씻어야 식중독에 걸리지 않고 건강해 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즐겁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공연하여 어린이에게 손씻기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은 인형극을 보는 내내 웃고 즐거워하며 큰 호응을 보였고 배우들의 질문에 대답이 쏟아져 나왔다. 공연 후에는 무대에서 인형 캐릭터들과 포토타임도 가졌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면역이 약한 어린이를 위해 특화되고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영양, 안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8. 20(화)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전국체전 추진상황 총괄보고 및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10. 8(목) ~ 10. 26(월) 기간동안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추진상황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집행부별 업무 쟁점 및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1년 남짓 남은 현시점에서 이번 보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 및 교통소통대책과 선수단들이 사용하게 될 숙박업소 및 위생업소의 점검 및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국민이 하나되어 즐기고, 구미시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제101회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가경증치매환자를 모집하여 8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3회(13:00~17:00) 기억꽃 쉼터를 운영한다. 기억꽃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통해 낮 시간동안 대상자를 보호하여 치매가족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운동, 현실인식, 인지훈련, 로봇훈련, 인지자극, 회상치료 등 인지재활에 관한 내용이 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기억꽃 쉼터 운영으로 강서지역 대상자들도 치매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보건소에서는 60세 이상 치매조기선별검진, 치매진단검사, 치매예방 홍보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억꽃 쉼터는 인동보건지소에서도 4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구미보건소도 연중 운영 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54-480-4884~5
구미시 인동보건지소에서는 40 ~ 6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10:00 ~ 11:00 에 진미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중년여성『갱년기 탈출』교실을 운영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4일(수) “갱년기 알고 극복하기”를 시작으로, 21일(수) “갱년기 탈출 웃음치료”, 28일(수) “갱년기 여성 우울증 관리” 주제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 여성들 대부분이 겪게 되는 갱년기를 잘 이겨내고 활기찬 중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교육관련 문의는 인동보건지소 건강관리담당(480-4102)으로 하면 된다.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8월 13일 구미시 산동면 봉산1리 노인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봉산1리 주민을 대상으로 농번기 경운기 사고 및 전동휠체어 안전사고,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하였다.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밤길 도보 이동 시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하며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주력했다.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로 다함께 하는 치매보듬마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로, 올해는 산동면 봉산1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