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 및 전파차단을 위해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5~50일(평균 28일) 후 발열, 오한, 오심, 구토,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의심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하거나 A형 간염 바이러스 오염식품*을 섭취한 경우 2주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A형간염 발생을 예방 하는데 효과가 있다. * 중국산 조개젓에서 A형간염 유전자 검출(19.7.26) 이에 구미보건소는 최근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경우, 접촉자에 한해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접촉자 및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대구·경북지역 보건소 중에서 유일하게 A형간염 유료 예방접종을 시작하였고, 2019년에는 유행에 대비하여 당초 600개에서 1,200개의 예방접종 약품을 구비하여, 선제적인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올해 전국적으로 환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호응으로 접종약품은 이미 소진된 상태이다.
구미시가 2020년 보건복지부「건강생활지원센터」건립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보건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공모 선정을 통해 구미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9억1천8백만원, 도비 2억2천9백만원을 확보하였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건강증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행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번에 선정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모사곡동 내에 신축 건립될 예정이며, 2021년 개소 후에는 심뇌혈관 예방관리, 금연․절주, 영양관리사업,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등을 시행하여 지역주민들에 대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구미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본 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운영을 통해 그동안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지리적 접근성이 낮았던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
구미시는 9. 17(화) 오후 4시부터 금오산 올레길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금오산 올레길 건강체험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 관련 체험부스 운영과 생활 속 걷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금오천에 이어 9월에는 금오산 올레길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시민들은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 2.5㎞를 걸으며 코스 내 7개의 건강홍보부스(금연, 만성질환, 치매, 감염병 등)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모든 부스에 참여한 시민들께는 기념품을 증정하여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맑은 가을하늘에 좋은 길을 걸으면서 건강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금오산 올레길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른 걷기 좋은 길에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보건소는 건강관련 행사 외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구미시민 건강증진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오는 9. 20(금) 협회 2층 검진대기실에서 내원 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9월 건강강좌는 이정범 진료과장(가정의학과전문의)이‘인플루엔자(독감)와 예방접종’주제로 실시하며, 독감의 증상과 예방수칙, 독감 접종 및 기타 필수 예방접종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및 직장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10월 건강강좌는 10. 23(수)‘역류성 식도질환’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053-350-9199)로 하면 된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9.5.(목) 오후 7시 공단동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의약단체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시정에 대한 공유와 함께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증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토론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9.16. ~ 9.22.)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축제 홍보와 특히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진료를 위한 당번 병·의원·약국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 및 주요 관련법 위반사례 안내, 보건현안 사업에 대한 토론의 장 마련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의·약단체는 구미시의사회, 구미시치과의사회, 구미시 한의사회, 구미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구미지사 소속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상호간 정보 공유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치료에서 건강·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 변화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각 단체의 자율적인 행정참여 및 협력 체계 구축으로 다함께 누리는 건강한 구미 실현에 의약단체의 적극 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9. 2.(월) ~ 9. 29.(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협회가 작사 공모전』을 개최한다. 건협 창립 55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협의 정체성 표현 △건강지킴이로서 건협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 △건강사회를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이면 된다. 출품가사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협회가 멜로디를 참고하여 작사해야하며, 협회가의 부제와 1절·2절 가사로 구성하여 9. 2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건협협회가작사공모전.com)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가사는 협회가 멜로디와의 적합성, 공모 주제에 대한 충실성, 의미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공모전 홈페이지 및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13명에게 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대상수상 가사는 멜로디와 결합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 협회가로 제작될 계획이며, 11. 7
구미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 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주요사망원인중 하나이며 개인 의료비 부담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지만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연령은 심뇌혈관관리에 가장저조한 상황이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혈당 100mg/dl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하며 보건소 레드서클존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통해 미리 알 수 있다. 오는 9월7일까지 구미보건소에서는 레드서클존을 설치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측정과 간단한 상담이 가능하며, 보건소 이용이 힘든 3040연령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관내 6개 사업장에서도 9월 한달간 레드서클존을 동시에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음주, 흡연 등 건강습관이 취약하
구미시는 8. 31(토) 오전 9시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기덕)는 선수 75명, 응원 75명 등 150여명이 5개 종목(족구, 피구, 계주, 줄다리기, 지네발경기)에 참가하여 족구, 800m 계주, 지네발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결과 경북 23개 시군 중 종합우승의 값진 결과를 달성하고 트로피 및 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았다. 또한, 대회 MVP에는 8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역주를 펼친 임경미(구미시니어클럽 팀장) 복지사가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류기덕 회장은 “바쁜 사회 생활에도 불구하고 틈을 내 연습과 대회에 참석해 준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민간과 공공의 구미시 사회복지인이 모두 하나 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선수단에게 감사와 함께 “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이 있어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모두가
구미시와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 주최로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제49회 학생승마선수권대회 및 제7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와 시민참여행사인 제5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소년·학생 승마대회 중 최고 전통과 큰 규모를 자랑 하는 대회로 마장마술 8종목, 장애물 26종목에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연계행사로 국내승용마 품평회, 말(馬) 교육 박람회 등을 개최하며, 시민참여행사로 말과 낙동강승마길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승마체험, 경기장(마방) 투어, 말 먹이 주기, 미니호스 포토존, 말 편자 던지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말(馬)문화 축제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한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생대회는 축제기간 중 자연스럽게 참여한 유치원생, 초등학생이 말과 낙동강승마길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심사하여 마지막 날인 9월 8일 구미시장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입상자를 말에 태우고 현존하는 과거길인 낙동강승마길에서 장원급제 금의환향(錦衣還鄕) 행렬을 재현해 영광스러운 순간을 간접 체험시켜주는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구미시 산동면 봉산1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야간 안전 보행을 위해 신발 뒤꿈치에 「빛 반사지」를 제작·부착하였다. 빛반사지는 초저녁·야간 시간대에 차량 진행 시 나오는 전조등 빛을 반사해 발걸음 움직임에 따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운전자가 보행자의 위치를 좀 더 일찍 인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갖게 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지난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최로 진행된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이어 신발 뒤꿈치 빛반사지 부착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산보건소장은 “신발 반사지 부착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야간 안전 보행에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가능한 야간 보행을 자제하고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밝은색 옷을 입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치매보듬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에서는 8월 30일 창원NC파크 광장에서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실시하였다.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홈구장인 창원NC파크는 올해 3월 신규 개장하여 지역 명소로 떠오르는 곳으로 이 날 경기에 약 1만명의 관중이 구장을 찾았다. 구미시는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관광홍보동영상 상영 및 홍보물 배부, 구미 지역에서 생산하는 풀마실목장 요구르트와 구미 대표빵 ‘베이쿠미’의 시식 행사, 관광 홍보 로고가 새겨진 NC다이노스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참여자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가을 여행주간 (9.12∼9.29)과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방문 체험할 수 있는 신라불교초전지에 대해서 적극 홍보하여 참여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신라불교초전지는 지난 2017년 개관하였으며, 신라불교가 꽃피우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보여주는 「신라불교초전기념관」, 7개 동의 숙박시설로 구성된 「전통 한옥가옥 체험관」,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사찰음식체험관」, 의(衣)․식(食)․주(住)․법(法)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당시의 생활문화 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구미시는 8. 29(목) 오후 2시 관계 공무원 및 시의원, 경찰서, 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장천면 묵어리 소재 삼산저수지에서 「2019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로 발생 가능한 저수지 제당 붕괴 등을 대비하여, 장천 삼산저수지에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당 슬라이딩 발생 상황을 가상해 실시되었다. 저수지 붕괴 및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사건 발생시 대처방법, 유관기관 상황전파, 응급복구, 시민 대피유도 등 실제훈련을 통한 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저수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재난 경각심 고취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였다. 구미시 농정과장은 “이번 훈련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국민 경각심 고취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발생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농업인의 재산과 인명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