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농정 핵심인 ‘농식품 유통혁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드러났다. 4월 8일(월) 경상북도는 2023년까지 향후 5개년에 걸친 경상북도 농식품 유통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부문별 실천과제와 투자계획, 추진목표 등을 밝혔다. 민선 7기 취임 이래 현장 곳곳에서 농민의 소리를 들어온 이철우 지사의 농정철학이 녹아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선도(First), 혁신(Innovation), 가치창출(Create value)을 핵심가치로 삼고 ①유통구조 개선 ②판로확대 ③유통환경변화 대응 ④안전 먹거리 공급체계 강화 ⑤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5개 부문에 걸쳐 20개 세부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정책대상에 따른 투-트랙(Two-track) 전략도 눈에 뛴다. 중·대형 농가에 대해서는 산지유통, 도매시장 등 관행 유통시스템의 효율화를, 고령·소농 등 취약층에 대해서는 로컬푸드, 직거래, 사이버 마켓 진출 확대 등 지역단위 판매 채널을 확충한다. 프로젝트 추진에 소요되는 투자재원은 2019년부터 5년간 국·도비 기준으로 2,884억원(국비1,527, 도비1,357) 정도가 예상된다. 부문별로 제시된 실천과제를 살펴보면첫째,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과수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5일(금)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각 읍·면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담당자 및 허가 담당자 등 축산, 환경 담당자를 대상으로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2019년 3월 27일 고시)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 방법, 조례 개정 취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거 밀집 지역 인근 축산 농가로 인한 생활악취 등 주거환경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는 축산 농가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써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개정하여 2018년 11월 19일에 공포․시행된 「구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절대제한구역에 11개리를 추가하였고, 그 외 지역은 주거 밀집 지역(100m 이내 주택 5호)으로부터 축종별로 거리 제한을 소(한우) 400마리 미만 50m(400마리 이상 70m)에서 250m, 상수원보호구역으로부터 500m로 확대하여 축사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였다.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주거 밀집 지역 인근 축사 신·증축으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 등 민원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은기(64세) 前 국립농업과학원장이 농식품유통 전담기관으로 경북도가 출연·설립한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초대원장으로 취임한다.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4월 5일(금)자로 조은기씨를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초대원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조은기씨는 경북 영양군 일월면 출신으로 경북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농업과학원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을 거쳐 농업현장에서 직접 농업인들과 함께 클러스터 사업단을 운영한 현장 경험이 있다. 최근까지 안동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에서 4차산업혁명혁신센터장으로서 지역농업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쏟아 왔다. 경북도는 오랜 기간 농업 관련 국가기관에 몸담고 헌신한 경력과 농업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이 최근 신설된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빠른 조직 안정화와 농식품 유통혁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임자로 기대하고 있다. 직접 임명장을 수여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조은기 원장에게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경북도가 추구하고 있는‘농업인은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위한 농식품 유통혁신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29일(금), 터키 얄로바에 위치한 터키 중앙원예연구소에서 ‘터키 포도, 체리 신품종 육성’공동연구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태영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과 원예경영연구과 권민경 박사, 일마즈 보즈 터키 중앙원예연구소 소장, 포도 연구담당 아리프 박사, 체리 연구담당 셀마 박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과 터키 중앙원예연구소는 지난 2013년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양국의 농업 기술분야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해 2014년 맺어진 공동협력협정에 근거하여 공동연구과제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품질 포도 품종 육성’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과제는 지난해 시작되어 씨 없는 껍질째 먹는 유럽형 포도 유전자원 Kismish Vatkana 외 6종을 국내 도입했으며, 현지에서 교배시험을 추진하는 등 생식용 포도 신품종 육종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신품종 체리 육성’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신규과제 협약도 함께 체결되었는데,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체리 육성연구를 위해 터키의 다양한 체리 유전자원을 기반으로 급증하고 있는 수입산 체리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농업과 ICT 기술을 융합한 ‘주요 농작물 병해충 예보시스템 구축’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돌발적인 병해충의 발생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병해충에 대한 예측과 신속한 진단,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도농업기술원 작물보호연구팀은 지난해부터 병해충의 발생을 사전에 예측해 적기에 대응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약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주요 농작물 병해충 예보시스템과 농가용 예보앱 개발을 추진해 왔다. 병해충 예보시스템은 농업기상정보를 활용한 병해충 발생 예보가 발령되면 농업인은 농가용 발생 예보앱을 통해 정보를 받아 신속하게 방제를 실시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병해충 예보 및 속보, 기상정보, 병해충 예찰자료, 이상증상 민원진단 등을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경북 주요 작물인 복숭아, 감, 고추 등 3개 작물에 대하여 병해충 예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8년 탄저병에 대한 예측모델을 개발하였으며 2020년까지 담배나방, 미국선녀벌레 등 총 15종의 병해충 예측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복숭아, 감, 고추재배
경상북도는 3월 25일(월) 성주군을 방문해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정영길‧이수경 경상북도의회 의원, 성주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주군민의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 참외 최대생산지인 성주참외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성주참외 종합타운 건립, 장태문화의 보고인 세종대왕자 태실 세계유산 등재 등 성주군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 후 성주호에 위치한 수상레저 테마파크인 아라월드를 찾아 성주군의 서부지역관광개발 계획과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라월드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체험시설 운영 시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독용산성과 성주호를 연계한 서부지역 관광개발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관광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전국 생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농업을 확산하고자 국가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전문자격과정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은 전국 환경연수원에서 최초로 개설운영 되는 과정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일자리와 연계한 교육이다. 3월 22일부터 5월10일까지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원거리 도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이론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하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에서 겪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과정을 위해 지난해 한국사이버원예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과정 총 교육시간 102시간 중 이론 48시간은 한국사이버원예대학 사이버 강의로 교육이 제공되며 실습·견학 54시간은 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하여 텃밭 설계부터 텃밭농사기술, 병해충 관리, 곤충사육, 도시농업 프로그램 작성법 등 도시농업박람회 현장견학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도시농업 관련의 국가기술자격증(9종) 중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 취득 후에는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및 기술보급을 더불어 학교텃밭, 복지시설 텃밭 및 원예치료 강사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지난 3월 21일(목) 구미시 선산청소년 수련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시의원,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향상 연찬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의 긍정적·창의적 마인드 함양 및 미래지향적인 여성 리더육성을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농약안전사용과 PLS 교육을 시작으로 김경희 강사의 ‘행복을 부르는 건강한 인상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과 농작업 환경개선 및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이어웃음치유와 파워건강댄스를 통한 힐링 한마음 레크레이션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본 리더십 연찬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은 그동안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회장 박병애)는 농촌 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1994년 사단법인체로 등록된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현재 여성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과제교육 수행, 농촌환경보전과 농가소득 증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21일(목) 의성군 금성산 일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도민 및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행복경북!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깨끗한 숲, 행복한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1천 5백여 명의 참석자들은 3ha의 산림에 산벚나무, 대왕참나무 등 4,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석류와 대추나무 3천여본의 묘목을 나눠주며 내 나무갖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도의 나무심기 행사는 1991년 4월 5일 칠곡군 왜관읍에서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연인원 22,3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저출산 고령화로 지역소멸 위험에 처해있는 의성군에서 다산(多産)과 풍요의 상징인 대추나무를 기념 식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편백나무 미니화분 만들기, 숲 해설, 얼굴 꽃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나무심기 인증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300여명의 학생들에겐 체험 교육장이 되어 숲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다시금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경북도는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2019년도 구미농업대학을 한우과정으로 편성하여 지난 3월 20일(수) 오후 2시 입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구미농업대학은, 관내 기존 축산농업인들의 전문성 향상과 젊은 세대의 신규 축산농업인 유입에 따라 한우과정을 개설하였다. 농업대학 한우과정은 지난 2010년, 2011년, 2016년 3차례 운영 하였을 당시에도 축산농업인들의 관심과 교육에 대한 의지가 높아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과정은 한우 고급육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사양기술, 질병 예방과 치료, 인공수정 실습 등 한우사육 전반에 대하여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23일 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59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구미농업대학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과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현장견학 등 다양하게 교육을 구성하여 장기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석율을 보이며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미 한우생산 농가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3월 18일(월)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구미시장, 사회복지국장, 선산출장소장, 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관련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축사관련 환경민원 대책 논의, 2019 봄철 산불예방 추진사항 점검 등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사업에 대한 읍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주민들의 정주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주민간의 이해가 상충되는 축사 인허가와 환경민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봄철 이상저온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 농업용 저수지 합동 안전점검 등 주요현안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산업의 발전과 구미 생태계 보전의 균형발전은 물론 다양한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관련부서의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신속한 업무처리가 핵심이며, 일선 읍면장은 주요현안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적극적 의견청취를 통해 관련 민원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자 3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에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산8-2번지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에서 지역협의회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현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현장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방제방향 도출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해 가을철 방제 추진상황 보고와 올해 봄철 방제 추진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방제전략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협의회는 재선충병의 방제 협의 및 발생‧방제정보 공유, 합동 예찰, 교육 홍보 실시, 피해고사목 조기발견 등 임무를 하며 년2회(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장회의 이후 연일 방제작업장에서 노력하는 시공사 및 현장감리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면서, 실제 훈증더미 작업을 직접 시연에 참여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는 매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