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고등학교(학교장 노순광)는 지난 12월 28일(수)과 12월 30일(금), 창의인성부 주최로 ‘제18회 모래실 축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축제는 완화된 방역 환경으로 인해 3년 만에 성대하게 열렸으며 학생 주도의 참여형 행사로 진행되었다. 축제 첫날인 12월 28일(수)에는 1학년 합창제가 열렸다. 음악 수업과 연계된 이 행사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무대로 구현하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각 학급의 학생들은 뮤지컬 노래와 안무, 연기 등을 통해 단합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12월 30일(금)에 실시된 축제는 23개의 부스 마당, 수업 결과물로 이루어진 전시 마당, 국악 및 마술 공연의 공연 마당, 히든 싱어 등의 문화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방 탈출, 꽃 배달 서비스, 아바타 소개팅, 젤리 향초 만들기, 사격, VR 게임 등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그중에서도 드론 축구, 퍼스널 컬러 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 전통 의상 입고 사진 찍기 부스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가장 인상 깊은 부스로 꼽혔다. 전시 마당은 2층 복도 및 학습실에서 이루어졌다. 활동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이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기계시스템공학과 3학년 임지호 학생(22세, 지도교수 신동원)이다. 임지호 학생은 로봇공학에 대한 강한 열정과 창의적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 및 리더십, 배려심을 갖춰 팀 프로젝트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금오공대는 2012년 이후 총 11명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미래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인재상을 선발하고 있다.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씩 총 100명을 매년 선정한다. 임지호 학생은 금오공대 시스템비전실험실에서 의수(義手)로 활용 가능한 저가의 고효율 로봇 핸드 제작 연구를 통해 TPU 소재를 사용한 경량화된 로봇손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최근에는 사건·사고 현장에서 복잡한 제어 없이도 지형에 적응하여 안정적인 운송이 가능한 로봇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 제6회 3D 비즈콘 경진대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동상 등을 수상했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장영찬 전자공학부 교수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설계분야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수여되는 이 상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및 일자리 창출 등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교수로 부임한 장영찬 교수는 이후 13년여 동안 과학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특히 2010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반도체 설계전문인력양성사업(2016~2021), 차세대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인력양성사업(2021~2026), 그리고 반도체전공트랙사업(2022~2024)을 포함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및 관련 사업에 참여하며 반도체설계 분야의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장영찬 교수는 “이번 수상은 금오공대 반도체 분야의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10여년 이상을 수행해 온 관련 분야 인력 양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2023년 1월 3일(화) 어둠이 내린 새벽 경북도청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청사 1층 다목적홀은 직원들로 가득 찼고 열기가 넘쳤다. 올해 들어 첫 번째 ‘화공 굿모닝 특강’ 열렸기 때문이다. ‘화요일에 공부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화공 굿모닝 특강(이하 ‘화공’)’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하면서 2018년 11월부터 시작한 도청 공무원들의 공부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새벽에 열린다. 지난해 마지막 화요일이었던 12월 27일 200회를 넘기고 역사적인 201회를 맞았다. 이날 특강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해 강연을 했다. 정부의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정책을 공유하고,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새해 첫 번째 강연자로 특별히 초빙했다. 이는 계묘년을 ‘경북이 대한민국의 지방시대 길을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이번 화공을 통해 표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화공이 201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먼저, 특강을 시작하게 된 목적에서 알 수 있다. 2018년
경상북도는 12월 30일(금) 도청 다목적홀에서 포플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2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지역 소재 산림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이는 1978년부터 지금까지 1398명에게 5억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에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한 것에서 시작했다. 또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해 15억원을 경북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해 미래 산림분야 우수 인재 육성에 의미가 크며, 도민 모두가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제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대상’ 공모에서 기관·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30일(금)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평생학습 대상’은 도내 23개 시·군 소속 기관 및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진행한 공모대회다. 올해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원’이라는 비전 아래, 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 경북 예술로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공학교육 연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연계활동 교육과 학습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체험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도 앞장서 왔다. 1989년 설립된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그동안 사회교육 대학과정을 비롯해 학점은행제, 구미시 대학위탁 교육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자기계발 및 학위취득 기회를 제공해 왔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과 축적된 지식,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규리)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종)과 지난 2022년 5월 2일 업무와 봉사 관련 협약을 맺고 5월부터 12월까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어르신학당과 건장증진실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12월 30일(금)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수들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어르신학당에서는 한글학습보조, 어깨 및 목 스트레칭과 마사지, 건강증진실에서는 혈압측정 및 건강증진시설 활용 보조 및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의 집 운영에 참석하며 봉사를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 중 김○○ 학생은 “어르신학당과 건강증진실에서의 봉사를 하며 고마워하시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이규리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교수는 “지자체내 다양한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봉사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2022년도 9급 국가직 공무원에 4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는 내실 있는 공무원 대비반의 운영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일반행정 2명, 세무직 1명, 회계직 1명 등 3학년 공무원 대비반의 학생 4명이 응시하여 4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회계직에 합격한 3학년 심혜원 학생은 “면접에서 했던 발언대로 국가의 교육적 책임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빛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국가직 공무원은 국가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으로서 항상 청렴과 정직을 추구하며 투명한 회계를 통해 국가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고, “필기시험과 면접 준비에 항상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하며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를 빛낼 수 있게 돼서 굉장히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반 행정직에 합격한 김채은 학생은 “1학년부터 공무원의 꿈을 갖고 공무원반에서 매일 방과 후, 방학 중까지 공부하며 준비하였다. 중앙부처 중 환경부를 희망하였는데 학교에서 꾸준히 활동한 ‘숲 사랑’ 동아리가 영향을 주었다”라며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과 환경을 살리고 자원순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난 12월 26일(월) 오후 2시 IT의료융합센터 대강당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 주관으로 시민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자원봉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동기부여와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그동안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를 위한 문화공연과 ‘Fun, fun한 인권 감수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도 함께 펼쳐졌다. 오영환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모든 사람의 감정과 감수성은 존중 받아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어 유익했고, 문화공연도 함께 있어 시민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변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강연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며, 자원봉사의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구미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미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유지수)는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학생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12월 27일(화)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는 올해 전체 5575명 응시자 중 4575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2.1%로 나타났다. 구미대 치위생과 정세나 학생 등 3학년 응시생 45명 전원이 12월 26일(월) 발표된 합격자 명단에 올라 100%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이다.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의 최근 3년간 전국 평균 합격률은 79.0%인 반면 구미대 치위생과는 평균 95.5%로 전국 평균 보다 16%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유지수 치위생과 학과장 교수는 “국가고시의 높은 합격 비결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현장미러형 실습실과 대학병원 중심의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현장실무교육, 치과디지털 3D전문가 양성반 운영 등 현장 중심형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수들의 연중 1:1 맞춤형 밀착지도와 학기별 국가고시 특강 등도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과의 특징은 삼성의료원, 중앙대 치과병원 등 양질의 취업처 확보하고 학생 대부분이 1인당 4개 정도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간호학과(학과장 이영주)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한 ‘2022년 경상북도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고 12월 27일(화)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3학년 신○지, 공○빈, 황○현 학생은 ‘사랑과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심정지 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골든타임 안에 시행함으로써 한 생명을 살리는 역할극을 통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수상한 신○지 학생은 “연습과정은 힘들었지만 경상북도에서 마련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높이고 다시 한번 중요성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 지도를 진행한 김기용 교수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응급 및 재난재해간호를 강의하고 있으며, 중환자실 임상 경력을 모티브로 심폐소생술 술기를 충실히 교육하였으며 앞으로도 김천대학교 간호학과의 응급간호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김천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경북지역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경상북도에 지원을 받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마트모빌리티학과(학과장 윤경식)는 2022년도에 신설되어 첫 신입생을 모집하였으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스마트모빌리티 학과는 교육부과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는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인프라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미래모빌리티 인력 양성을 위한 첨단실습실 공간 구축과 기자재 도입 및 지역산업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하여 메타버스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메타버스 공간에서 VR, AR을 활용한 몰입형 모빌리티 디지털융합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김천대학 스마트모빌리티학과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은 대구·경북의 다른 대학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융합형 교육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인프라 강화사업을 통하여 전기차실습실, 자율주행실습실 등을 구축하고 있다. 전기차실습실에는 전기차네트워크 통신 교육, 전장 및 모듈부품 교육 등이 가능한 전기차 시뮬레이터와 아이오닉 일렉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