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난 1월 26일(목) 오전 11시 30분 호텔금오산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권인옥 전임회장과 김선중 신임회장을 비롯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60여명 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져 회원 상호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새로 취임한 김선중 연합회장(現 숲속늘푸른어린이집 대표)은, 지난 2년간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권인옥 전임회장과 동료 보육교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사회 발전의 첨병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에 애쓰는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라고 말하며 "보육 교직원들이 명품 보육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344개소 어린이집, 3,400여명 보육교직원들로 구성된 통합 보육단체로 아동의 안심 보육환경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와 군산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R&D 및 혁신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 주관으로 1월 26일(목)부터 1월 27일(금)까지 양일간 구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구미강소특구(기술핵심기관: 금오공대)와 군산강소특구(기술핵심기관: 군산대), 그리고 각 연구소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와 군산 두 지역의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각 연구소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특구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2023년 강소특구육성사업과 연구소기업 및 연구소 기업협회 안내, 연구소기업의 성장전략과 스마트제조 시스템교육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지난해 2월 구미강소특구와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맺은 군산강소특구 관계자들이 금오공대 내에 위치한 스마트제조시스템 테스트베드 참관을 통해 주요 공정 흐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및 기술지주회사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각 강소특구 안에 설립되는 기업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스포츠과학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원 체육학과(주임교수 홍상민) 석사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체육학 석사과정은 체육학의 심오한 이론과 다양한 응용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연구인력과 현대사회 체육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인격을 겸비한 창의 융합적 전문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하며, 특히 학부과정과 석사과정의 연계 교육을 확립하여 보다 능률적인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신설되었다.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내 최고의 종합스포츠타운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 중심도시에서 스포츠 특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제2스포츠타운 건립을 시작하였고, 2025년 12월 완공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도시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인프라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전문고급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며, 지역대학으로서 체육학 석사과정 신설은 김천의 스포츠 관련산업 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 스포츠 과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지난 2022년 개소한 김천대 스포츠융복합연구소는 현재까지 연구주제 개발, 정책 이슈 발굴, 중대형 연구과제 수주와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체육학 석사과정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월 26일(목)에 제1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2023학년도 특수교육지원인력 배치 신청교 70교 심의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재)배치 23명 심의 등을 심의 하였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 외 9명의 특수교육 및 관련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석하였다. 면접심사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면접장의 인원을 최소화하고 개인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 거리를 두어 진행하였다. 특히 2023학년도 특수교육보조인력 배치 우선순위교 선정을 중요 안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단평가에서 수집한 정보와 배치 학생들의 장애 특성 및 상황, 학부모의 요구 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협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제1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3학년도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및 기존 특수교육대상자 재배치를 신청한 학생들을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적격 여부를 심사하고, 개별화교육 및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 등 특수교육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다. 이기협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들의 개인적 특성과 학부모님들의 요구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부산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충북대와 함께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 ‘반도체 Multiversity’는 반도체 산업계의 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인재 육성과 산업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LINC 3.0 사업을 수행하는 5개 대학이 각 대학별 인프라와 전문 분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반도체 관련 산학연협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아주대 원천정보관에서 지난 1월 19일(목) 열린 업무협약 및 발대식에는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을 추진하는 각 대학의 LINC3.0 사업단장*과 실무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포럼에서는 반도체 Multiversity의 방향성과 LINC3.0 사업 간 연계 방안, 각 대학 간 공유협업 제안, 그리고 차년도 추진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협약식 참석자: - 허장욱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LINC3.0 사업단장 - 반치범 부산대학교 산학기획부단장 겸 LINC3.0 사업부단장 - 김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부단당 겸 LINC3.0 사업부단장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 할머니와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북 칠곡군 할머니가 이철우 도지사가 마련한 수업에 참석해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이 도지사는 1월 25일(수)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다섯 명의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가운데 건강 악화로 참석하지 못한 이종희(91) 할머니를 제외한 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를 초청해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를 위로하는 것은 물론 200만 명이 넘는 문해력 취약 계층에 관한 관심과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할머니들은 도지사와 함께하는 남다른 수업을 위해 10대 시절 입지 못한 교복을 곱게 차려 입었다. 요양원에서 치료 중인 이종희 할머니는 이번 수업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참석하려 했으나 당일 아침 건강 악화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 도지사는 할머니를 위해 1970년대 교실을 마련하고 1978년부터 1985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인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대전환을 위한 교육혁신안을 마련했다. 인재개발원의 이번 혁신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실행과제의 일환이다. 도내 공무원과 30여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직원교육을 전면 개편해 현장중심의 열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경북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다. 먼저, 인재원의 교육방식을 기존 이론 80%, 현장 20%였던 것을 올해부터는 이론 40%, 현장·참여교육 60%로 현장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상당부분의 이론학습은 경북도 화공특강(유튜브 보이소TV)이나 개인별 독서 등 매체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으로 대체하고 인재개발원에서는 현장체험과 토론 등 즐겁게 배우는 학습자 참여중심교육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기존 현장학습이 도내 주요 사업지 중심 견학에 국한됐다면, 올해는 전국 우수 지자체 1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강점을 체험하고 나아가 국외 선진 행정 사례를 비교 연구해 결과물을 발표․공유하는 방식으로 확대한다. 지방시대 대전환을 위한 교육도 개설해 관련 업무 공무원들이 경북의 현안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대학의 주요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분석을 위한 ‘KIT 데이터 포털’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KIT 데이터 포털은 금오공대 AI·빅데이터센터가 지난해 10월부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솔트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을 추진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1월 19일(목)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금오공대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역량 분석과 데이터에 기반을 둔 학생 관리의 필요성으로 ‘KIT 데이터 포털’을 구축했다. 대학 교직원은 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진로 지도, 그리고 각종 정부 지원 사업과 관련한 대학 역량 진단 등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KIT 데이터 포털에는 현재 130여 종의 교내 데이터와 40여 종의 교외 데이터 등이 저장돼 있어 학생, 교원, 재정, 교육 여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 간 다양한 연계를 통해 대학 현황, 학생 역량 진단, 취업 현황 등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KIT 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구성원에게 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3년 1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2023 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도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하였고, 유튜브 실시간 중계는 학교 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3구미교육 방향과 2022구미교육 주요 성과에 대해 패드를 직접 손으로 넘기며 설명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미래교육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실감케 하였으며 인성교육활동, 학교지원센터, 학교체육 등 담당 장학사들의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와 사이버 독도학교 안내가 이어졌다. 이어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브랜드 아래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미래를 창조하는 학교문화’, ‘따뜻함이 있는 교육공동체’의 세 가지를 2023 구미교육 추진시책으로 밝혔다. 특히, 2023 구미교육에서는 ‘삶과 배움의 주인이 되는 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18일(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이하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에 참석해 본상을 수상하였다.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소개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특색있는 정책사업에 주는 ‘좋은 정책 분야’, 학습도시 정책을 만들고 기획하는 전문가 ‘평생교육사 분야’, 지자체와 연계 협력하여 성과를 만들어가는 민간기관을 발굴하는 ‘파트너십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서 공모가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좋은 정책’ 분야에서 시민이 지역에 대해서 탐구하고 정책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시민학교 사업, ‘평생교육사’ 분야에서는 국내‧외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학교’, ‘마을배움터’,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을 기획한 구미시평생학습원 김재현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분야‘에서는 ’단디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 주민 주도로 시니어 대상 결과가 있는 평생학습을 만들어 가는 ’구미시-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파트너십 사례가 선정되는 등 전 분야에 선정되는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16일(월)부터 2월 1일(수)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아동권리교육 강사 기본과정을 이수한 20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스스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아동권리 교육기획 △아동권리 실무 △아동권리 시연 및 피드백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아동권리강사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거쳐 총 80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시연 등 평가에서 최종 합격한 경우,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읍․면동 단체 등을 통해 아동과 시민에게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정명자 아동친화과장은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역량있는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으로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권리보장에 힘쓰는 등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천무응원단이 세계 대회에 한국 대표로 첫 출전해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천무응원단은 지난 1월 14일(토)부터 1월 15일(일)까지 양일간 미국 올랜도 디즈니 ESPN(월트 디즈니사 계열의 스포츠 전문 채널) 경기장에서 개최된 ‘ICU 2023 UWCC’(유니버시티 월드컵 치어리딩 챔피언쉽)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세계 8개국 3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천무응원단은 ‘구미대학교(GUMI University)’ 팀 명으로 출전해 최종 4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위를 놀라게 했다. 1위는 캐나다, 2위 미국, 3위 호주가 각각 차지했다. 천무응원단이 주목 받은 것은 2016년에 창단해 짧은 기간 동안 국내 대회인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에서 3회에 걸쳐 대상을 수상한 것과 국제 대회에 첫 출전에서 세계 4위라는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고 “세계 대회에서 대학의 이름을 빛낸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천무응원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