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월 4일(목) 문경시 영순면에 건립한 ‘문경시산림조합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 준공식을 갖고 경상권역 표고버섯 재배농가에 고품질의 친환경 톱밥배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원, 소기홍 산림조합중앙회부회장, 시군 산림조합장과 임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를 격려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2만4천㎡ 부지에 70억원을 들여 연간 200톤(80만봉) 생산가능 규모로 건립한 문경시산림조합 톱밥배지센터는 양질의 친환경 톱밥배지를 경상권역(대구·경북, 경남) 표고버섯 재배농가에 공급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스마트팜 재배단지, 신품종재배단지, 임산물유통센터를 연차적으로 조성해 원료공급부터 생산, 가공,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one- stop system)이 가능한 ‘표고버섯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40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산림분야 고교·대학 졸업 청년 100명에게 임대해 농촌지역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올해 양파 풍년농사로 인해 양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양파 소비촉진 범시민 운동(팔아주기)을 전개하였다. 본 계획의 일환으로 7월 2일(화) 오전 10시 구미시청 해뜨락공원에서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중호)은 구미시장, 노조위원장, 농협구미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를 일괄 1,633망(10kg, 5,000원/1망)구입하여 소속직원에게 전달하였다. 이에 앞서, 구미시에서는 범시민 1인 1망 양파 팔아주기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구미시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하여 양파 소비촉진 홍보를 하였다. 또한 금요직거래장터 특판행사 및 농협 임직원, 기업체, 읍면동 자생단체의 참여를 통하여 양파 팔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이 결과 총 구매 물량 4,000여망(40톤, 10kg/1망, 5,000원)의 성과를 내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양파를 팔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파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여 함께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새김천농협(조합장 신외철)은 지난 6월 27일(목) 어모면 소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미얀마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선적식을 개최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 신외철 새김천농협장, 서동완 농협김천시지부장, 수출농가 등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새로운 시장 개척을 축하하며 포도 수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수출 선적물량은 거봉 4kg들이 1,008상자이며, 상자당 수출가격은 37,000원이다. 새김천농협은 2013년 30톤의 거봉포도 수출 이후, 수출량이 계속 늘고 있으며, 작년 김천시는 지역농협을 통해 366톤의 포도를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금액 36억이 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시는 국내 대표 포도주산지로 거봉과 더불어 맛과 향이 뛰어난 샤인머스켓포도를 수출주력품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수출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며 포도수출에 보다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샤인머스켓포도를 수출주력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인프라 구축, 규모화·조직화, 규격품 생산 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 해외판촉 행사도 기획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
경상북도는 6월 27일(목)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귀농귀촌통계 조사’결과 지난해 2,176가구(3,205명)가 귀농해 전국 귀농 11,961가구(17,856명)의 18.2%를 차지, 통계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4년부터 15년간 1위를 고수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3년 이후 매년 귀농 인구가 꾸준히 3천여 명을 넘고 있으며, 이는 시군의 면단위 평균 인구가 농촌으로 유입되는 규모다. * 시군 면 평균 인구 : 3,380명 정도(경북통계포털) 귀농 가구 시도별 자료에 따르면 경북 2,176가구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고 전남(2,026가구), 경남(1,510가구), 전북(1,325가구)순으로 나타났으며,도내 시군별로는 의성군 172명(전국 3위), 상주시가 168명(전국 5위)으로 유입 가구가 많았다. 또한, 귀농한 가구(전국)의 연령대를 분석해보면 50대가 37.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60대(28.3%), 40대 이하(28.1%)순이며 귀농인의 유입으로 고령화·저출산 등 인구 감소에 목말라 있는 우리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경북이 타 시도보다 귀농가구가 많은 이유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 및 지역농협은 6월 21일(금) 오전 10시 금오산대주차장에서 1인 1망 양파구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금요직거래 소비자 직판 행사를 개장하였다. 이는 양파 풍년 농사로 인하여 산지 양파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인 1망 양파 구입하기 운동 확산을 위하여 구미시청 전 직원, 농협 임직원, 기업체, 외식업체, 유관기관, 자생단체가 참여하여 양파구매 신청을 6월 28일(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양파 수급안정 범시민 동참에 최선을 다하였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공급과잉 양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대책을 마련을 다각도로 추진중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특판 행사장에 찾아주신 구미시민께 감사하다”며 “생산농가의 큰 위로는 소비자의 소비가 그 답이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상생하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가는데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6월 20일(목) 구미칠곡축협 3층 회의실에서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 주관으로 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축산법에 따른 가축사육업 허가를 득한 농가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축산차량등록자에 대한 보수교육으로 전문강사로부터 축산법규와 축산차량등록, 가축방역과 질병관리, 동물복지 순으로 진행됐다. 손이석 축산진흥계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관련하여 “축사면적 400제곱미터 이상의 1·2단계에 해당되어 이행기간을 부여받은 농가는 오는 9월 27일까지 적법화 완료를 반드시 해야하고, 미완료시 당해 축사에 대해 사용중지나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가 내려질 수 있으며, 추가 기간연장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미시는 김상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건축·환경·국공유지 등 관계부서 TF팀을 구성하고 협업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는 가운데 지금까지 적법화 대상 632농가중 290농가가 완료하여 46%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들녘 현장으로 농업기계를 직접 배달해 주는 운송서비스를 6월 18일(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농업기계 운송서비스는 원거리 도로주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따르는 소형트랙터, 승용이앙기 등 바퀴달린 장비를 영농현장에 가져다주고 수거해 오는 시스템으로 오랫동안 농업인들이 희망해온 사업이다. 운송요금은 1톤 차량은 3만원, 3.5톤 차량은 5만원으로 왕복요금이며, 농업인 실정에 맞도록 저렴하게 책정했다. 농촌고령화로 인해 대형차량 운행이 어려운 농촌마을과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운송서비스는 운반할 트럭이 없는 소규모 영세농, 주말농업인 등이 특히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3.5톤 운송서비스사업의 첫 고객은 박재용(74세, 북삼읍 숭오2)씨로 마늘수확을 위한 농업용 트랙터와 수확기를 임대했다. 이날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접 농장으로 운송 차량을 몰고 임대장비를 전달하는 등 시승식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업기계 운송서비스는 공약사업으로 농업기계가 직접 농장으로 배달되는 획기적인 농업인 중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시각에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9일(수) 선산문화회관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25명과 구미시 생산자, 소비자 75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로컬푸드 창업과정』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북농민사관학교(학교장 조남월)에서 실시하는 60개 교육과정 중 우리시 공약사업인 푸드플랜통합지원센터 운영과 밀접하게 연관된 『청년 로컬푸드 창업』 과정을 일일 공개교육 형식으로 구미시에 유치하여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오전에는 홍형석 나주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나주시 사례를 바탕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설립과 운영방안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오후에는 한석우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처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한 농가조직화와 작부체계 등 생산관리 분야에 대하여 중점 교육하였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지금 우리 농업은 4차 산업혁명, 고령화, 일손부족, 가격불안정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라면서 “기획생산과 농가조직화, 안전한 농식품 조달체계 구축을 통하여 안전한 지역 농산물의 종합적인 조달체계 구축체계인 지역푸드플랜 사업에 오늘 교육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월18일(화) 도청 다목적홀에서 지방과 농촌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살리기정책포럼’출범식을 갖고, 제1차 포럼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동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비롯한 농업정책 관계자와 도·시군 담당 공무원, 대학교수, 지역개발 종사자,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경북 농촌은 지방소멸, 저출생·고령화, 불균형 발전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연 평균 6,500여명의 청년들이 학업과 일자리 등의 이유로 타 지역(수도권) 떠나고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농촌은 활력이 떨어졌다. 수도권과 지방 간, 도시와 농촌 간 불균형 발전은 지방소멸을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향후 30년 내 소멸 고위험 지자체 전국 10곳 중 일곱 곳(의성, 군위, 청송, 영양, 청도, 봉화, 영덕)이 경북 농촌 지역이다. 농촌살리기정책포럼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연말까지 경북 곳곳에서 농촌개발, 지역농업과 6차산업, 귀농·귀촌, 청년 일자리, 농촌 삶의 질 등 다양한 주제의 현장 포럼을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수확기를 맞아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양파 수급조절을 위해 소비촉진운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적인 중만생종 양파의 수급상황은 12만톤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예상(경북 2만 여톤)되며, 시중에서 거래되는 양파의 도매가격 또한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aT도매가격(상품, 6.14일 기준) : 455원/kg(평년비 40.7%↓, 전년비 37.8%↓, 1개월전 30.3%↓) 이에, 경북도는 양파의 불안정한 수급상황 문제의 해법으로 소비촉진 운동을 돌파구로 제시했다. 먼저 6월 18일(화) 도청직원대상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7월중 대도시 특판행사, 상시 직거래장터 개설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소비촉진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18일에는 도청 가온마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도청직원을 대상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양파 소비촉진 판매행사를 개최하여 7톤(700망/10kg) 정도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행사에 앞서 양파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도청 구내식당에서 짜장면 먹는 날 행사를 갖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양파는 식탁위의 불로초로 불릴 정도로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만큼 지역 농가의
경상북도는 6월 14일(금) 도청 다목적구장에서 ‘경북의 풍요로운 미래! 축산의 힘!’이라는 주제로 ‘2019 경상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가 주관한이번 행사는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한 경북 축산물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경북의 풍요로운 미래! 축산의 힘!’을 주제로 열린이번 행사는 축산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일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축산물 직거래장터, 축종별 홍보 및 무료시식, 깜짝 경매 이벤트, 노래자랑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었다. 또한 6월 14일(금)부터 6월 16일(일)까지 3일간 ‘2019 도심 속 목장나들이’행사도 함께 열려 우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린다. 특히 젖 짜기, 건초 주기, 비누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축산을 체험하고 동물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많은 도민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양파 생육기 기상양호 등 단위면적당 생산량 증가로 최근 수확기 양파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됨에 따라, 중앙정부의 수급안정 대책 설명과 구미시 자체 수급안정 대책을 수립·시행하고자, 6월13일(목) 오후 2시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농협, 관련부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계획 시달 회의로 개최하였다. 수급안정을 위해 먼저 중앙정부 수급안정대책 방안으로는 산지폐기 6천톤, 출하정지 12천톤, 정부수매 6천톤 등 시장격리와 수출확대 5천톤으로 정부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이와 별도 농협을 통해 시장격리 및 수출확대 자율감축 추진을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중앙정부 대책과 연계 수확기 양파 가격안정대책 추진하며, 구미시 자체 소비촉진 직판행사 계획과 공직자, 농협직원, 기업체, 외식업체, 자생단체 등 1인 1망 양파 팔아주기에 행사 계획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범시민 양파 팔아주기 운동으로 확산 전개 되기를 기대하였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건장에 좋은 양파를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직거래 행사와 양파소비촉진 운동(양파 하나 더 먹기)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