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2일(목) 오후 2시에 구미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연계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도발 등 공습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추가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사용법 설명도 진행되었다. 오후 2시에 공습사이렌이 울리자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대피로를 통해 신속히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였다. 대피 완료 및 공습 상황 종료 후에는 송정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국민 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대형재난 상황 및 안보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화대재피훈련을 통해 유사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은 지난 8월 22일(목) 오전 11시 「2024년 7월 경북 농·축협 생명보험 BEST CEO상 전달식」에서 동구미농협 김택동 조합장이 BEST CEO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 상은 경북 농·축협 중 NH생명보험에서 월별 사업 최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김택동 조합장은 이번이 3번째 수상을 하게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이규찬)은 8월 22일(수) 오후 2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민방위 훈련은 공습 경보가 발령되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하 1층 민방위 훈련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여, 라디오 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고, 대피장소에서 「내 주변 대피소 찾기」,「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규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은 “화재·폭발·홍수·지진 등 상황에 맞는 대피를 하여야 한다”고 추가로 강조하고,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훈련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21일 KT경북서부지사 인근에서 지하공동구 대 테러 방호종합훈련을 주제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구미시 중점 행정구역의 전기, 통신, 수도 관로가 매장된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방호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을지훈련 3일차에 실시된 이번 실제훈련에서는 국가중요시설인 지하공동구에 테러범이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경계·탐색·몰이 작전 및 시설물 응급복구 절차를 신속하게 수행했다. 시가지 전투를 병행하여 시민 불편이 우려되었지만, 사전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날 테러 대응 훈련에는 구미시 및 제5837부대 1대대, 구미시 예비군지역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KT경북서부지사, 한국전력 구미지사, 구미도시공사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드론과 구급차 등 11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희)와 iM뱅크 경북서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21일 민원실에서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선산파출소와 협력하여 악성 민원인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산파출소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중 일부가 부당한 요구나 폭언, 폭행 등을 행사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지침」에 따라 민원담당공무원이 비상대응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훈련 후에는 피드백을 통해 대응매뉴얼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민원실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33명의 관제 요원들이 총 4,483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감시하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8월 기준으로 49건의 범죄를 실시간으로 검거하였으며(절도 5건, 폭력 2건, 음주운전 32건, 기타 10건) 365회에 달하는 범죄 예방 신고를 통해 구미시민의 안전을 지켜냈다. 시는 매년 범죄 취약 지역에 200대 이상의 지능형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CCTV 확대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2023년 하반기 베스트 통합관제센터 선정을 포함하여 도내 최초 4회 수상(2018, 2020, 2022)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구미시는 현재 운영 중인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사람 및 차량 식별, 배회 및 침입 감지 기능 외에도 폭력, 쓰러짐, 화재 등 복잡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감지 기능을 추가하여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능형 선별관제는 CCTV 영상 속 객체를 분석하여 관제 요원이 해당 영상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영상
구미시는 8월 22일(목)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과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농협에서 영주시로 1,000만 원, 영주농협에서 구미시로 1,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전광 구미농협조합장, 남정순 영주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 류승엽 구미시지부장과 박창수 영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농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전달하였다. 구미농협은 매년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플랜테리어 소파 기증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전광 구미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구미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발굴을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구미시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경북소방본부는 8월 22일(목) 소방 통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전통시장 또는 교통량이 많은 상습 정체 구간 27개소를 대상으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량이 많은 정체 구간과 혼잡한 구간을 1~2곳씩 선정해 지휘차, 펌프차, 물탱크차 등 소방 차량 106대가 동원되어 20분간 실시했다. 또한, 길 터주기 훈련에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가 소방차를 동승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방 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은 ▴교차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 양보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에서는 1차선으로 긴급차량이 갈 수 있도록 양보 ▴편도 3차선 이상에서는 2차선으로 긴급차량이 갈 수 있도록 양보 운전 ▴횡단보도에서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잠시 멈출 것 등이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밖에 출동에 지장을 줄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근오 경북소
경상북도는 8월 22일(목) 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도내 8개 민간 협회장과 실·국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多가치 청렴동행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多가치 청렴동행협의체’는 공정·투명 등 청렴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청렴 사회를 향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뜻과 취지를 담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를 의장으로 건설·산림·소방 분야 민간 협회장과 감사관, 안전행정실장, 건설도시국장 등 관련 실·국장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도지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 회장 등 8개 민간 협회장과 청렴 실천 협약식, 2024년 반부패 청렴 시책(외부 체감도) 보고, 공동 실천 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실천 협약은 경북을 대한민국 대표 청렴 모델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이를 위해 협의체는 ▴청렴 저해 요인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공사·용역·소방 분야 부실시공 방지 ▴직무 관련한 부정 청탁 금지 등 반부패 법령 준수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 등을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어, 2024년 반부패 청렴 시책 보고에서 자체 분석 결과 취약 분야로 도출된 외부 체감도 개선 대책을 설명
칠곡군은 지난 8월 20일(화)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칠곡군의용소방대, 칠곡여성예비군 7개 기관·단체와 함께 약 100여명이 참여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칠곡종합운동장에 후방지역 교란을 목적으로 침투한 적 특작부대에 의한 폭탄 테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경의 초동 조치 및 테러 진압, 소방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한전의 피해시설 응급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림녹지과의 산불 감시용 드론을 테러 현장에 투입하여 적 감시와 인명구조용으로 활용하는 등 변화된 현대전의 양상을 선보였으며 비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비상시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실제로 이러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2일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한 9개 읍면 마을 중 우수마을 2곳을 선정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수 증가와 관행적 무단소각으로 논과 밭,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현실에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경상북도 내 4,241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참여 마을 중 59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청도군에서는 △각북면 삼평2리(이장 도영순), △매전면 송원리(이장 이종목) 2개 마을이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마을 단위 노력도(회의, 캠페인, 예방활동), 소각근절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각북면 삼평2리와 매전면 송원리 이장님과 마을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수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 다가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20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의 주요 사업 현장인 드론자격센터와 튜닝안전기술원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자격센터와 튜닝안전기술원은 김천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 추진해 온 핵심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나란히 준공되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김천시 개령면 터골에 준공된 드론자격센터는 기본적인 드론자격체계 검증과 함께 다양한 드론 산업 활성을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드론자격센터에서 차량으로 5분여 거리에 있는 튜닝안전기술원은 완성차뿐만 아니라 튜닝차와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 차의 연구 및 테스트도 가능하여 추후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대형 인프라가 1개도 아닌 2개씩이나 지방소멸 위기의 소도시에 유치돼 준공됐다는 점은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현장점검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운영 초기 내부 콘텐츠의 개발 부재나 관련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기 계획의 아쉬운 완성도 등은 앞으로의 수요와 기대를 충당하기엔 미흡한 수준임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 이러한 점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여러 연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