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올해 18호 태풍 “미탁” 에 대비하여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다음 사항을 꼭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논은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붕괴를 방지하며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등을 정비하여 원활한 물빠짐을 유도하고, 침관수 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오도록 물빼기 및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 제거하고 새물로 걸러 대기하여 뿌리활력을 증진시켜줍니다. 밭작물은 배수구를 정비하여 물이 고이지 않도록 사전 정비하고, 줄 지주 등 설치로 쓰러짐 피해를 예방하고, 수확 가능한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고 태풍 통과 전 병해충 방제를 실시합니다. 태풍이 통과 후 침수된 포장은 신속히 물빼기를 실시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 엽면시비 및 병해충 방제를 실시합니다. 과수는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지주 상단에 인근나무 지주와 연결하여 십자모양으로 고정시키되, 방조망 및 방풍망이 설치된 과원은 유인끈 등을 지주에 단단히 고정해 줍니다.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보호제 발라주고, 태풍에 의하여 잎이 많이
구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9.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첫 발생된 이후 연천, 김포, 강화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6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취약농가인 소규모 남은 음식물 급여 두 농가 에 대해 사전 도태 및 배합사료로의 전환 조치를 기 시행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이라는 악재를 맞아 선산가축시장 내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관내를 경유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1,080kg과 생석회 44톤 배부를 통해 자발적 소독을 유도함과 동시에 구미칠곡축협 공동방제단 5개단과 무을농협(조합장 김연목)․해평농협(조합장 조진래)의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구미시와 함께 매일 양돈농가 및 그 주변을 일제 소독중이다. 또한 돼지 생축과 분뇨의 반입을 경상북도 내로 제한하고 경북․부산․대구로의 반출만 허용하고 있으며 축산차량에 대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지인 경기 북부로의 진입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인의 모임 및 행사 참여 금지 조치를 시행 중에 있으며, 각 읍면동 및 전부서를
구미시에서는 9. 27.(금) 오후 2시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구미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미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농업․농촌발전협의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을 비롯하여 구미시 의원, 농업인 단체 및 생산자․소비자 단체 대표, 선도농가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2020년 시 자체사업계획 설명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과수생력화 장비지원, 구미한우 고급육 생산 시술료 지원 등 17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농촌 복지향상을 위한 시 자체사업 76건, 13,371백만원에 대한 의견 수렴 사항을 2020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미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는 2007년 구미시 농업·농촌발전 지원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농업정책분과와 축산․산림정책분과로 2개과,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의 농업발전 전략 수립 지원 및 농정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농업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예산편성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등 주요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신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벼 작황을 관찰하는 쌀 안정생산 추진 종합평가회를 9월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시험포장에서 쌀연구회원, 쌀전업농회원, 농업인단체협의회원 및 시범사업 벼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평가회에서는 생육상황과 작황, 신기술과 품종에 대한 설명과 평가를 하고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농업기술센터 시험논에 심겨진 신품종, 전시품종 관찰을 통해 내년도에 재배할 종자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확 후 관리기술 등 당면실천사항 교육을 실시하여 후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시험답에는 신품종, 전시품종과 품종선발을 위한 전단계로 지역적응을 시험하는 계통육성종 등 20여종에 대한 관찰을 통해 생육을 확인하고 재배할 종자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벼 육묘과정에 가장 문제가 되는 키다리병의 방제를 위해 온탕소독기의 시연을 통해 내년도 종자소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고, 최근 벼농사에서 생산비 절감에 활용되고 있는 소식밀묘재배를 위한 전용이앙기에 대한 시연도 함께 이루어져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는 벼 재배면적이 6,790h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입교식을 24일 가졌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환경일자리(E-Job) 연계 교육으로 9월 24일부터 10월15일까지 총 2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연수원 내 타교육과의 큰 차이점은 온라인 사이버교육을 접목하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에서 겪는 도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는 점이다. 교육시간은 총 97시간(이론 52시간, 실습·견학 45시간)으로 이론은 사이버, 실습은 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한다. 텃밭 설계부터 도시농업기술, 병해충 관리, 곤충사육, 텃밭 재배작물의 활용법 등 실기 위주의 교육과 도시농업박람회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과정 수료 후 도시농업관련 자격증 요건을 갖추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기술보급 관련 지도자 및 학교텃밭 운영강사, 복지시설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9. 25(수) 오전 11시 도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및 관내 기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9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산림청 주관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설명회를 실시하여,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 하는 주민들에게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 모례네마을 예술한다네 축제, 인플루엔자 접종 일정,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 등 주요 시정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파출소, 새마을금고, 농업인상담소 등 관내 기관들의 협조사항도 공유하였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지난주 일요일 9월 22일에 개최한 면민 한마음축제의 성료를 위해 애써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민이 하나로 화합된 분위기를 이어 10월에 예정된 모례네마을 축제, 문수사 달빛 국악한마당 등 도개면의 다양한 행사들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옥성면(면장 남상순)에서는 지난 9. 20(금) 옥성면이장협의회(회장 신인섭) 회원,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정책참가의 일환으로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하였다.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이란 경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간의 교류 협력강화로 상호 벤치마킹 및 건전한 경쟁을 통한 축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날 옥성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축제장에서 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스틸 작품들과 전시, 공연 등 볼거리를 즐겼다. 신인섭 이장협의회장은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각 단체간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순 옥성면장은 그동안 옥성면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으며, 이번 축제탐방을 계기로 견문을 넓혀 우리 지역 역량을 더욱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9월 21일(토) 낙동강 체육공원 제7구역 축구장에서 ‘제1회 구미 농업 한마당 대축제’가 개최되었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도·농 상생 대축제!’란 주제로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가치실현과 도농상생의 지역 순환경제 조성을 위한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 협약식’,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퍼포먼스’,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화합의 의미를 담은 ‘2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농업인 팔씨름 대회,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화합한마당이 진행되어 농업인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미 농업 관련 전시·홍보·판매·시식·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함께 제공하였으며, 태풍 ‘타파’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행사 기간이 단축되어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구미 농업·농촌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행사로써 특별한 이정표를 남기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도개면(면장 유경숙)은 9.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개중·고등학교 강당(드림관)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개면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무더위를 뒤로하고 다가온 풍요의 계절에 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도개면 체육회(회장 김기철)에서 주관하였다. 식전공연으로는 <고운소리하모니카 동호회>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도개고등학교 합창부>의 합창공연, <도개면 복사골깨비> 난타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였다. 이날 행사는 본행사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봉자 각설이 공연, 남북하나통일예술단 공연, 밸리댄스 공연, 면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잠시 바쁜 일손을 접어두고 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개면민 한마음 축제를 통해 면민이 하나로 결속하여 앞으로 도개면 발전과 면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이 축제를 계기로 화합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 더욱 발전하는 도개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구미·김천지사(지사장 하태선)는 9월 21일(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와 13개 농업인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구미시 농업인 한마당 대축제 행사에 참석하여 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농지은행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은 오전부터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구미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농지은행사업 리후렛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공사 알리기에 일조 했다. 구미김천지사(지사장 하태선)는 행사장을 찾은 시장, 의원 및 각 기관장 등 지역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공사 업무 협조와 애정으로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9.4(수) ~ 9.5(목) 2일간 읍면동 공무원 및 생산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온고을 로컬푸드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고산농산물가공센터, 직매장혁신점을 방문하여 로컬푸드 운영현황과 농업인이 참여하는 가공사업 정책 등 푸드플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물을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민선7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시작단계로서, 최근 새로운 농산물 유통체계로 각광받고 있는 푸드플랜 사업의 체계적 준비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되었다. 시에서는 완주군 급식지원센터와 농산물가공센터, 로컬직매장을 둘러보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농산품 공급과정과 상품의 유통 및 관리체계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시스템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완주사례를 둘러본 후 “구미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존하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3,000여개 기업, 200여개 학교, 43만 시민 등 인근 지역보다 월등한 소비처가 존재한다”라고 말하며, “최적화된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푸드플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
구미시는 8. 30(금) 오전 10시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활용방안 대책 수립을 위한 행정 2차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2차 자문회의는 지난 2월 시설·원예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1차 회의를 개최한 후 좀 더 폭 넓은 분야의 전문가 및 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는 과거 구미원예수출공사로 시작하여 동양 최대의 벤로형 유리온실로 그 규모와 선진화된 시설을 자랑하며, 연간 20여종의 스프레이국화 1억2천본을 생산하여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며 흑자 경영을 이어왔고, 연 1,400여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구미시의 자랑이었다. 그러나 그 후 엔화환율 하락 및 유가인상, 동남아국가의 일본시장 잠식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 시설은 휴업상태이다. 이에 구미시의 소중한 자산인 원예단지의 가치를 되찾고, 최선의 활용 안을 도출하기 위해 행정, 도·시의원, 원예·시설·통상·연구 전문가들과 농업인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구미시장은 구미시를 위하여 아낌없는 고견을 제시해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향후 원예단지 운영에 오늘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