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2월 20일(금)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원과 착한가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활동을 정리한 영상을 시청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과 우수봉사단 시상이 진행돼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를 공유했다.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써온 봉사단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12명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한 해 동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시켜준 봉사단원들과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했다
옥성면은 지난 12월 20일(금) 옥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맞이 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옥성면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화단에는 산타와 썰매를 비롯한 다채로운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조명은 매일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켜져 내년 2월 말까지 옥성면 밤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환하게 비친 화단 앞에서 가족·이웃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박신규 옥성면장은 “옥성면에는 그동안 가로등이 부족해 밤이 어두웠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점등식이 주민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조형물 설치와 조명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미시는 지난 12월 20일(금)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 주관으로 이동노동자들의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이동노동자 핫팩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여름 실시한 생수 나눔 캠페인에 이어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한 두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핫팩 나눔은 이동노동자들의 체감 온도를 높이는 동시에 구미시의 노동권익 증진 사업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현장에서는 노동법률상담센터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등 구미시의 다양한 노동자 지원 정책도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17일부터 이동노동자쉼터, 노동법률상담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4곳에 1,000개의 핫팩을 비치했다. 또한, 이동노동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내 업체와 협력해 핫팩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박재이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장은 “한파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건강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지난 12월 20일(금)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주소정보 업무 유공 우수 지자체(기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주소정보시설 확충·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주소정책 추진 성과와 2025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광역 17개 시·도, 기초 226개 시·군·구)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소정보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와의 협력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미시의 주요 성과로는 △금오산 올레길 및 옥계지하차도에 대한 입체도로명 부여 △도로명판 야간 조명장치 설치를 통한 시민 안전 강화 △초등학교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지속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등이 꼽혔다. 이 외에도 범죄예방 및 시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이 우수지자체 선정에 주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구미시는 오는 12월 31일(화) 오후 4시부터(본행사 23시 30분) 동락공원 광장에서 ‘2025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2025년 을사년 새해의 희망을 함께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의식행사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붐업행사, 본행사, 식후행사로 나뉜다. 붐업행사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와 못박기 배틀 등 유튜버 콘텐츠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유명 가수 EXID, 비오, 김나희의 공연이 진행되며,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6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이후 신년사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5,000여 발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연말연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공간을 확장해 관람객 밀집도를 분산시키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에는 감성먹거리존, 산해진미 꼬치꼬치존, 프리존이 운영된다. 감성먹거리존에서는 푸드트럭과 포토존, 낭만로드가 마련되어 방문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산해진미 꼬치꼬치존에서는 다양한 꼬치구이를 즐길 수
칠곡군은 지난 12월 20일(금)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나를 가치있게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왜관역 광장에서부터 왜관시장을 돌며 희망2025나눔 성금모금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및 군청직원 등 25명이 함께 성금모금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보숙 단장은 “추운날씨에도 희망2025나눔 성금모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칠곡군민에 감사하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62일간 이어지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모금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현경 명예단장은 “기부로 나의 가치와 칠곡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추운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3개 방송사(KBS,MBC,TBC), 군청 복지정책과,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기부참여가 가능하다. <성금모금안내> 농
김천시는 지난 12월 21일(토) 오전 11시, 동지를 맞아 김천역 광장에서 뜻깊은 팥죽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에 해당하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김천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팥죽을 끓여 김천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시민들이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를 도왔다. 올해 행사에는 김천시 관내 유치원생 및 가족들이 참여하여, 팥죽 새알을 직접 빚고 팥죽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체험은 미래 세대에게 전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동시에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동지 행사는 단순한 전통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 간의 화합과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와 김천문화원은 매년 김천문화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혼례식 지원, 고택 음악회 개최, 동지맞이 팥죽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지역의
경상북도는 12월 23일(월)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지역 중소기업 7개 사를 매일신문과 공동으로 선정, ‘제32회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인‘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지역에서 건실한 경영으로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1997년부터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시군 및 중소기업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총 4개 부문 17개 사가 접수되었으며,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7개 기업이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종합대상에는 ㈜지아이에스(구미시), 경영혁신 부문 대상에는 ㈜케디엠(칠곡군), 기술개발 부문 대상에는 ㈜유비(포항시), 고용창출 부문 대상에는 극동에너지(주)(칠곡군), 우수상에는 ㈜오그래 농업회사법인(성주군), ㈜코아시스템(포항시), ㈜대진기계(구미시)가 받았다. 구미에 소재한 ㈜지아이에스는 역사 깊은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이며,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물류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는 경상북도 지역혁신 선도기업이다. ㈜지아이에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3일(월)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임무를 하는 대표 홍보대사이다. 이날 해단식은 앰버서더 활동 내용 보고, 수료증 수여와 활동 우수 팀 표창, 앰버서더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앰버서더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구·경북의 7개 대학교의 총 23팀 5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는 ▴자치경찰 주요 사업 홍보 ▴청소년 마약·도박 범죄 근절 홍보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경북의 멋진 자치경찰 알리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 ▴일일 치안 현장 체험 등을 내용으로 카드뉴스와 영상 등 총 382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자치경찰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앰버서더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5팀(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에 상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홍보활동을 격
구미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국문)는 지난 12월 20일(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협의회 회원 40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구미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국문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관장은 “구미지역발전협의회의 따뜻한 후원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분들의 행복한 연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지역발전협의회는 금오산 송전탑 철거운동,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 사랑의 좀도리 운동(쌀과 생필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 구미시 청소년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이번 후원 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티앤씨(주) 구미공장(총괄공장장 송기철)이 12월 20일(금) 구미시에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과일 세트(3,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효성티앤씨(주)가 농촌과 기업 간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과, 배, 포도 등 구미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과일로 구성된 ‘비타민 박스’를 관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곳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주)는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도 1,900만 원 상당의 김장을 구미시에 기부한 바 있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효성티앤씨(주)의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 농민과 상생하며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경영이 기업의 성장과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12월 18일(수)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날 추첨에는 강승수·정지원 구미시의회 의원과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으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농협은행 류지윤 구미시청출장소장과 감사담당관실 김은정 납세자보호관도 함께했다. 이번 전산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 구미시는 2009년부터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며, 성실납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올해도 선정된 납세자들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과 함께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한다. 전자추첨 결과,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 15만 9,103명 중 100명이 구미사랑상품권 수령자로 선정됐다. 또한,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거나 정기분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체납 없는 납세자 11만 7,032명 중 30명이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수령자로 뽑혔다. 인센티브는 당첨자에게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된다. 한승우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