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농업인단체도 코로나19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금) 오전 10시 30분에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6단체장과의 긴급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김정곤 구미시 정책보좌관이 함께 참석하였다. 지난 3월 17일자로 구미시 정책보좌관에 임명된 김정곤 보좌관은 농업인6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각종 예산 삭감으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농 복합도시 구미시의 모든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강구하고 개선토록 하겠다며 농업인단체장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시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각종 행사성 예산의 절감을 위한 추경 예산편성 작업 중에 있으며, 이에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6단체장은 농업 예산 중 제2회 농업인 한마당 축제 취소에 이어 단체별 해외연수 등 9개 사업, 210백만원의 보조금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지원금,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예산을 자진 반납토록 결의하였다. 유익수 선산출장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농업인6단체의 자발적인 자진 반납의 모습은 좋은 본보
경상북도 청년봉사단은 청도군과 함께 오는 4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열고 지역 농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전국 확산과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다. 매년 봄철이면 지역을 방문하던 많은 관광객들로 농산물 판매가 많이 이루어져 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축제, 행사 취소 등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가 뚝 끊긴 실정이다. 이번 판매행사는 봄철 농산물이 생산되어도 적기에 판매를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봉사단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드라이브-스루 마켓에서 판매하는 미나리 삼합세트는 평소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패턴을 분석하여 미나리, 삼겸살, 새송이 버섯, 막걸리 등을 한 세트로 구성해 2만원에 판매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줘 감사하다”며 “현재 도에서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과 노동인력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한시적 50%감면』을 시행한다. 이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4월부터 7월말까지 4개월 동안 모든 임대장비를 반값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본소(선산), 분소(산동) 2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145종 516대 전기종을 4월1일부터 가격을 인하해 임대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김천농협과 함께 ‘농산물꾸러미 착한소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개학 연기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 농산물 직거래장터 폐쇄, 외식불황 등이 농산물 소비급감으로 이어져 중소농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에서 김천시는 농산물꾸러미 운동을 전개하여 홍보지 제작, 택배비 지원,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개발하고, 김천농협은 농산물꾸러미를 1~2만원 상당의 규격으로 공동구매·개별구매 상품을 구성하고 배송을 담당한다. 이 운동의 정착을 위해 시청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1,000세트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공공기관, 김천경찰서, 농협중앙회 등 기관·단체들로부터 2차 구매 예약을 받고 있다. 또한 네이버 쇼핑플랫폼 스마트스토어에 ‘해피마켓 김천’을 개설하여 전국 소비자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안전하게 배송 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추어 4월 초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온라인 판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식품구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구미지역 농민들에게는 10% 비싼 가격에 사서 구미공단 기업들에겐 시중보다 10% 싼 가격에 식자재를 공급하겠다.”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대표공약 중 하나로 ‘도-농 상생형 농산물직거래 IT플랫폼 구축’계획을 발표해 주목된다. 김영식 후보는 3월 30일(월) “구미시는 막대한 농업 생산력과 구미공단이라는 막대한 농산물 소비시장을 함께 가진 전형적인 도-농 복합형 지역”이라며 “이 두 요소를 상생 모델로 결합하는 것이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의 역할”이라 밝혔다. 김 후보는 “입주업체 2천80개, 고용인원 9만8천여 명에 이르는 구미공단은 막대한 식자재를 품목에 따라 도매시장 또는 소매시장에서 구매하는데, 지역 내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의 20~25%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라 “이 유통마진의 절반인 10%이상은 농민에게, 나머지 절반인 10%이상을 기업체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이 공약의 핵심”이라고 김 후보는 설명했다. 또 그는 “구미공단을 1차 수요시장으로 시작해 점차 구미시내 학교, 기관단체, 식당, 숙박업소 등으로 식자재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경우 이 플랫폼의 시장성은 충분할 것”이라 말했다. 김 후보는 “구미지역은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최근 축사를 건축하여 신규 축산업 진입농가와 가축분뇨 무단 배출 등 관계법령을 위반한 농장에 대하여 올해부터 축산 지원사업에 대한 보조금과 융자금 지원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런 배경은 최근 신규축사 증가로 민원 발생이 많을 뿐만 아니라 향후 사육 마리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과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있어 신규축사 신축을 억제 유도하는 한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2019년 이후 신규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장과 관외 주소를 두고 위탁 사육을 하고 있는 농장은 전면 제한하고, 가축분뇨를 하천 등에 무단 방류한 농장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한 농장에 대하여는 최고 3년까지 제한하게 된다. 다만, 청년창업농과 후계농업경영인 등으로 선정된 경우, 관내에서 기존 축사를 폐업하고 이전하여 시설현대화 한 경우, 국가 또는 지자체 개발사업으로 축산시설이 수용되어 폐업하고 이전한 경우 등은 예외를 인정하여 지원이 허용된다. 시에서는 이 지침 시행으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축산업을 지역 산업의 하나의 축으로 성장 발전시키는 한편 현대 축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과 노동인력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한시적 50% 감면’을 시행한다. 이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4월부터 7월말까지 4개월 동안 모든 임대장비를 반값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본소(약목소재), 동부지소(가산), 남부지소(지천) 3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임대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45종 469대 전기종을 4월 1일부터 가격을 인하해 임대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다” 며 “적극적인 서비스 행정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4월 한 달 간 관내 한우‧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전체 소 사육 농가 62호 1,802두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 12호 496두가 접종 대상이다. 시는 예방접종반을 편성해 구제역 백신 접종 이후 4주가 경과한 한우와 염소에 2가 백신(O+A형)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상 농가에 가축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소 브루셀라병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와 가축전염병 예찰, 방역실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농가가 4월말까지 빠짐없이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위험 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및 상시 방역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흥해읍 약성리 88번지 일원 48ha에 32농가가 참여해 2021년까지 2년간 국비(70%)와 지방비(30%)를 포함 총 38억원*(국비 27, 지방비 11)을 투입해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도로, 용배수로 개선, 통신인프라 구축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 1년차(2020년) 사업비 : 1,541백만원(국비 1,079백만원, 지방비 462백만원) 2년차(2021년) 사업비 : 2,313백만원(국비 1,609백만원, 지방비 694백만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온실 밀집지역 내 노후온실을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과 개보수를 지원해 규모화 된 스마트팜 도입 기반을 마련한다. 스마트화 된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4개 시도(경북, 전북, 경남, 경기)가 신청해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경북 포항과 전북 고창이다. 2월 28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서류평가, 입지조건에 대한 현장조사,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평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농업진흥지역 내 영농을 위장한 태양광발전시설 목적의 버섯재배사(곤충사육사) 증가가 예상 되어 사전 규제 방안을 시행한다. 현재 구미시 관내 69개의 버섯재배사 및 곤충사육사가 건축되었거나 건축 중에 있고, 그중 18곳의 건축물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현행법상 태양광 시설은 농업진흥구역 내 적법하게 허가를 득하여 건립한 건축물 지붕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영농 목적을 위장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미시는 단계별로 규제방안을 마련하여 위법 행위를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단계별 규제방안으로는 ▲1단계 “건축신고(허가) 신청 시 농진청 및 산림청 표준설계도서에 준해서 신청한 시설만 허용”, ▲2단계 “전기사업 허가 시 해당 시설이 실제 영농목적에 적합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조회”, ▲3단계 “기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하여 반기별로 에너지공단과 합동 점검하여 허위 또는 형식적 운영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단계별 규제방안 시행 후에도 영농목적을 위장한 태양광시설 난립이 지속될 경우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농업진흥지역 내 건축물 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명, 석적, 지천농가에서 생산된 미나리를 1kg 8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군청 및 기관단체 직원, 일반소비자에게는 다음주까지 2천단을 공급할 계획이다. 왜관, 북삼, 석적농협도 농산물 릴레이 판매 행사에 동참하여 하나로 마트에서 미나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21일(토)에는 동명지 수변공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을 설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칠곡군 친환경 미나리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은 우리지역 농가뿐만 아니라 이웃지역 농가에도 십시일반 보탬이 되고자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에도 참여하여 타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힘내라 대구경북”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에 호응이 뜨겁다. 경상북도는 이번주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으로 6개품목 12,605박스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억 5천만원이다. 목표는 6개품목 2,800박스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3월 16일(월)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도내 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을 실시한다”며 구매를 독려했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연기 되고 외식, 행사 취소 등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힘내라(power up) 대구경북”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도청, 농협, 교육청, 출자·출연기관, 제2작전사령부 등 만여명이 농특산물 판매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 시군별 판매가 부진한 품목을 발굴하고 소비처를 확보하는 등 품앗이 완판운동을 도 전 공공기관과 대구시 공직자까지 뜻을 같이하여 확대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추진한다. 판매되는 농특산물로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6kg ▲새송이 버섯 2kg ▲쌈채소 2kg ▲미나리 1kg ▲메론 5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