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월 19일(수) 세종특별자치시 정부 세종2청사(17동) 2층 소강당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19명의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구미소방서 김기범 소방교는 ‘살펴보자 가정 내 안전 우리 집, 무엇이 위험할까?’란 주제로 직접 제작한 PPT영상을 활용하여 뛰어난 강연을 펼쳤다. 김 소방교는 전국 시·도 19명의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범 소방교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애써준 경북소방본부와 구미소방서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안전교육의 표준화와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및 우수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1일(금)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74명(전일 오후 4시 대비 5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156명이 확진되었으며, 이 중 139명이 격리 입원 중이다. 또한, 11,953명은 검사 음성, 2,70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19번째 환자 1명 금일 격리해제 예정으로, 오후 4시 통계에 반영 예정 전일 오전 9시 이후 새로 확인된 환자 74명 중 62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2명은 그 외 지역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74명 중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환자는 44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14명(사망자 1명 포함),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기타 조사중 15명이다.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신천지대구교회 사례와 관련하여,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해당 신도 명단을 확보해 현재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이다. * 4,475명(사전+추가1차조사대상) 중 544명이 증상이 있다고 대답 (대구광역시 발표 자료) 청
구미보건소장(소장 구건회)는 2020년 2월 19일(수), 오전 11시부터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및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2020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재활협의체는 7개 기관(구미보건소, 경운대학교(물리치료학과), 구미대학교(물리치료과,작업치료과,언어치료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갑을구미병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2020년 사업방향 및 연계체계 구축 등을 논의 하였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및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개발·활용하여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재활운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장애인사회참여사업(장애인 희망교실 프로그램, 재활가족 나들이), 장애발생예방사업(2차 장애발생 예방교육, 장애인 활동보조인 역량강화 교육, 중증장애인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 대한 신속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위해 지난 2월 12일 인공지능(AI)판독시스템 루닛인사이트CXR(Lunit INSIGHT CXR)를 전국 16개 지부 일괄 도입 완료했다.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에서 개발한 루닛 인사이트CXR은 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을 통해 의사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보조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수 초 내로 분석해 각 질환의 의심부위와 정도를 자동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단 몇 초 만에 폐결절, 폐경화, 기흉을 포함한 주요 비정상 소견을 97~99%의 정확도로 검출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우수한 성능의 인공지능(AI)판독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철저한 검증과정을 걸친 결과 루닛의 인사이트CXR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루닛의 인공지능(AI)기반 판독보조시스템 도입으로 건협은 한 차원 더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은 전국 주요 시·도에 16개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
2020년 2월 20일(목) 오전 9시 기준 코로나 19의 전국 환자 발생수는 총 52명이다. 중국 등 입국자 18명, 확진환자 접촉자 11명, 조사중 23명이다. 경상북도 코로나 19 대응 현황은 아래와 같다. 관리인원 : 151명 (자가격리 64명, 검사중 83명, 능동감시자 4명) 전수감시 대상자 56명이 2월 9일 격리해제되었으며, 247명을 모니터링* 중이다. *모니터링 : 음성결과 후 14일 미경과자 청도대남병원(정신병동)에서 최00씨(남, 57세)와 전00씨(남,59세)가 2020년 2월19일(수)에 코로나 의심 신고되었다. 이들은 최근 한 달 간 외출 및 면회기록이 없으므로, 추후 검사를 마치면 포항의료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며, 코로나 19 대응 계획은 청도 대남병원 입소자 99명 대상 전원 조치가 검토 중이며, 역학조사 및 질병관리본부 즉각현장대응팀 역시 파견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발생 현황을 잘 살펴, 향후 환자 증가시 전담병원 지정을 검토중이다. 한편, 현재 밝혀진 31번 환자의 신천지 대구교회 접촉자는 83명으로 경산 69명, 경주 1명, 고령 6명, 구미 1명, 영천 2명, 칠곡 4명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월 19일(수) 오전 9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데 따라 김천시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천시는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1월 28일(화)부터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에 자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김천역, KTX김천(구미)역에는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하여 김천시를 왕래하는 사람들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방역소독팀이 역 대합실과 시외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과 대학교, 관공서 및 유관기관, 어린이집에 마스크 3만8천매, 손소독제 2,500개 배부하였으며, 추가로 마스크 2만4천매와 손소독제 1,400개를 경로당, 초·중·고등학교, 전통시장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 시민들께서도 관내 전광판과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마스크
경상북도는 2월 19일(수) 도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 3명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37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으로 2월 18일(화)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중이다. 39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추정되며, 오한과 근육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2월 19일(수) 오전 6시‘양성’으로 확인되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41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70세 여성으로 39번 확진 환자의 접촉자이며, 오한과 근육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2월 19일(수) 오전 3시‘양성’으로 확인되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 중으로 확진자 모두 대체로 안정된 상태이다. 우리 도에서는 3명 확진 환자의 가족 등 이미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 자가격리 조치하였고 현재 질병관리본부 현장대응팀과 함께 환자의 발생 경위, 이동경로, 접촉자 정밀조사 등 역학조사 실시 중이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을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2020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부산, 대전, 제천 등 전국 6개 지자체로부터 대회개최지 선정 신청을 받고, 2월 선정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실사를 거쳐 2월 19일(수) 「2020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지로 구미시를 선정했다. 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향후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9월 예정)에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저스포츠 종목에 대한 체험과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행사인 「2020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지난해에 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레저스포츠 선도 도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올 10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붐업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식품 중 위해우려미생물 시험법 개발 연구’과제 공모에서 2세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본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잠재적으로 인체에 위해가 될 수 있는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시험법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 과제이다. 총 5개 유수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한다. 건협은 제 2세부 기관으로 ‘위해기생충연구’를 담당하여 농·축·수산물을 매개로하는 위해우려기생충의 모니터링 및 시험법과 위해기술서의 개발을 주도한다. 이번 연구개발과제에서는 국내 유입이 가능한 위해우려미생물에 대한 탐색, 기획 및 조사를 실시하여 연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11종 이상의 위해우려미생물을 대상으로 검출 시험법 확립 및 검증을 시행한다. 특히 건협은 시험법 확립이 완료된 3종 이상의 위해 우려 기생충을 대상으로 400건 이상의 농·축·수산물을 수거하여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3종 이상의 위해 우려 미생물 검출 시험법 가이드라인과 위해기술서를 마련하여 생산 및 소비 단계에서의 모니터링이 용이하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월 18일(화)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국장, 전 부서장,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실시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동영상 시청, 체전 추진상황 총괄보고, 실시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 실시부별 업무 쟁점 및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230여 일 남은 현 시점에서 이번 보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 및 교통소통대책과 선수단들이 사용하게 될 숙박업소 및 위생업소의 점검 및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경기장 진입도로 개설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남은 233일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에 구미시의 이름이 새겨질 수 있도록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구미시만의 특색있고 품격높은 아이템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월 19일(수) 칠곡군청 강당에서 비상대응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근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칠곡군의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아직 우리 지역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특히 직원들이 코로나-19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해야 주민에게 올바른 대응법을 전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긴급 방역 등을 논의하고 발빠른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
태백시는 류태호 태백시장이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일인 2월 18일(화) 용평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을 만나, 태백선수촌 확장 관련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1998년 6월에 개촌한 태백선수촌은 해발 1,33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40명 규모의 숙소와 간이체육관, 관리동, 4레인 트랙 등이 조성되어 있다. 그러나 보다 특화된 훈련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체육관 및 체력단련실, 저산소실, 실내트럭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과 남‧여 선수 150명 수용 규모의 숙소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류태호 시장은 ▴사전 고도적응 훈련장▴지구력 강화 및 비시즌 체력보강 훈련장▴재활 훈련장▴동계종목 관련 자연 친화적 집중 훈련장을 목표로 하는 고지대 특구 훈련장으로서의 태백선수촌 역할 강화를 위해 시설 확충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선수촌 내 운동장에 종목별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면 국유림의 추가 사용허가가 불필요하고, 고지대 훈련장으로써 심폐기능 향상과 지구력 강화가 가능하며, 하계 평균기온 20℃의 시원한 기후와 청정한 공기 등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어 시설 확충에도 유리한 조건임을 충분히 설명했다. 류태호 시장은 “태백선수촌이 특화 훈련 및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