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입니다. 안타깝게도 어제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미 3번 확진자는 형곡동에 거주하는 97년생 남성입니다. 계명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습니다. 현재 형곡동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며, 발열은 있으나 안정적인 상태라고 합니다. 차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입니다. 감염 경로는 확인 중이며 확진 판정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번 확진자의 가족은 2월 18일(화)과 2월 19일(수), 대구에 거주하는 조모와 거제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거제도 1박 후, 2월 19일(수) 오후 대구 조모 댁에 들렀다가 구미로 귀가하였습니다. 2월 20일(목) 증상은 전혀 없었으나 외부출입 없이 집에 있었으며, 2월 21일(금) 두통, 발열, 오한증상 등의 최초 증상이 나타나 2월 22일(토) 오전, 형곡동 황가정의학과의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체온이 38도로 측정되어 의사의 권유로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나, 두 차례의 체온 측정에서 36.7도 36.5도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시 황가정의학과의원을 찾아 체온 측정 결과 38.2가 나오자 의사의 권유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월 23일(일) 오후 5시 김천제일병원 응급실을 잠정중단한다고 전했으나, 김천 제일병원 측에 따르면, 평화동 거주 남성(49세) 폐렴 소견환자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어 응급실을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3일(일) 오후 4시 현재, 금일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46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2월 23일(일) 사망 (38번째 환자, 1963년생 여자,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 코로나19와의 사망 관련성 조사중) 새롭게 확진된 환자 46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신고사항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추후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제일병원 응급실이 잠정중단되었다고밝히면서 시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에 따르면 2월 23일(일) 오전 6시경 119구급차로 평화동 거주 남성(49세) 이 가슴통증을 호소하여 제일병원 응급실에서 CT촬영 결과 폐렴 소견이 있어 코로나-19 검체 채취후 검사기관(SCL)으로 의뢰 조치하여 검사결과 판정시까지 응급실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였다. 김천시에서는 현재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은 김천의료원과 제일병원이 있으므로 응급환자 진료에는 문제가 없으나 김천제일병원의 응급실이 조속히 재개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철우)에서는 2월 23일(일) 오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일 오후 2시 133명 대비 25명이 증가된 총 158명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2월 22일 오후 2시 기준 133명(대남 109, 신천지 19, 기타 5) ※ 158명 확진자는 2월 23일(일) 오전 6시 기준, 그 이후 확진자 추가 발생 예상 추가 확진자는 이스라엘 순례자 16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4명, 사망자 1명, 기타 4명이다. 다음은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대응 관련 브리핑 전문이다. 먼저, 추가 사망자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망자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남성(40세)으로 기저질환이(고혈압) 있었던 직장인입니다. 2월 21일(금) 오후 8시 52분경 출근을 하지 않아 지인이 자택을 방문하여 사망 상태로 발견, 동국대병원으로 이송하여 검사결과 2월 22일(토) 오후 2시 30분 확진자로 판정되었습니다. 확진자가 진료를 받은 경주 외동 경북의원은 폐쇄하고 의료진, 이송자, 장례식장 직원 등 접촉자 7명을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감염경위와 접촉자는 역학조사반에서 계속 파악하고 있습니다. ※ 사망자 4명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2월 23일(일) 오전 코로나19 범정부특별지원단이 꾸려진 청도군 대회의실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먼저 휴일도 반납하고 고생하는 지원단 및 청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정부와 지자체, 의료계 등이 협력체계를 강화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도 조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코호트 격리되고 있는 대남병원 환자의 대부분은 중증으로 국가차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대통령께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전 세계가 우리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의료기술의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 사태를 안정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도내(2월 23일(일) 오전 6시 기준)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제(133명)보다 25명이 늘어난 총 158명으로 청도 대남병원 109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22명, 이스라엘 순례자 17명, 조사중 1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김천시 확진 환자 1명이 발생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상대비 태세의 일환으로 2월 23일(일)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김천시의장, 나기보 도의원 외 담당부서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대응에 대한 추진사항과 대책을 청취하고,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과 총력대응을 위한 전행정력의 집중과 향후대책에 대하여 상호의견 개진과 심도있는 토의를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과 염려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 스스로가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입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다시 한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오늘, 우리 구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분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두 번째 확진자는 인의동에 거주하는 94년생 여성입니다.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친구가 2월 17일(월)과 2월 18일(화) 구미를 방문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월 21일(금)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2월 22일(토) 순천향구미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2월 23일(일) 오늘 병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습니다. 현재 두 번째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이며,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무직이며, 함께 사는 가족은 없습니다만, 밀접 접촉자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95년생 남자친구는 임은동에 있는 사업체에서 근무하고 있고 현재, 특이 증상은 없지만 선산 자택에서 자가 격리중이며 감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확진환자의 주요 방문지는 대구 확진환자가 구미를 방문한 2월 17일(월)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17일(월) 오후 6시 황상동 소재 모텔에 들른 후, 택배를 보내기 위해 인의동 소재 편의점으로 이동했습니다. 다시 황상동 숙소로 돌아와 2월 18일(화)
장세용 구미시장입니다. 2월 22일, 구미시에서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구미시와 시민을 책임지고 섬기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 해소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확진환자 번호가 부여되기 전이므로 이 자리에서는 구미 1번 환자로 칭하겠습니다. 먼저 감염 경로와 확진 판정 과정입니다. 구미 1번 확진환자는 산동면에 거주하는 29세 여성으로 2월 9일(일)과 2월 16일(일),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한 남자친구와 만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월 18일(화)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최초 증상이 나타났고, 2월 21일(금) 순천향구미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2월 22일(토) 순천향구미병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확진자는 경미한 증상으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환자의 동선과 조치입니다. 구미시 확진환자는 2월 18일(화), 임수동 사무실로 출근, 퇴근 후 구미를 출발해 대구 동성로를 방문하였으며, 밤 11시 30분,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한 남자친구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2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월 21일(금) 오후 4시, 코로나 119 대응 브리핑 자료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현재 코로나 19의 경상북도 현황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자료를 기준으로 금일 오전 9시와 변동이 없다. 이에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대응 조치 사항으로 1)사망자 사인분석, 2)신천지 폐쇄 조치 시행, 3)청도 대남병원 환자 이송계획, 4)경제분야대책, 5)행정 및 중국 유학생 관련 조치를 발표했다. 1)사망자 사인 분석 관련 문재인 정부는 금일 오후 2시, 청도 대남병원 사망자의 사인에 대하여,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렴이 사망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환자의 다른 상태도 함께 고려될 필요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104번 환자(청도군,62세) 사망은 세계적 주요 사례이므로, 국가 차원에서도 명확한 사인 분석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 신천지 폐쇄 조치 시행 현재 경북도내 신천지 교회는 포항, 구미, 경주, 안동 4곳에 소재하며, 신도는 3,966명으로 파악되었고, 이들 중 대구집회 참가자는 91명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한 조치로 경상북도는 신천지 교회에 대해서 경북교인 명단 제출을 공문으로 요구한 상태이며, 명단을 받아
경상북도는 지난 2월 19일(수) 세종특별자치시 정부 세종2청사(17동) 2층 소강당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19명의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구미소방서 김기범 소방교는 ‘살펴보자 가정 내 안전 우리 집, 무엇이 위험할까?’란 주제로 직접 제작한 PPT영상을 활용하여 뛰어난 강연을 펼쳤다. 김 소방교는 전국 시·도 19명의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범 소방교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애써준 경북소방본부와 구미소방서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안전교육의 표준화와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및 우수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1일(금)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74명(전일 오후 4시 대비 5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156명이 확진되었으며, 이 중 139명이 격리 입원 중이다. 또한, 11,953명은 검사 음성, 2,70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19번째 환자 1명 금일 격리해제 예정으로, 오후 4시 통계에 반영 예정 전일 오전 9시 이후 새로 확인된 환자 74명 중 62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2명은 그 외 지역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74명 중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환자는 44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14명(사망자 1명 포함),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기타 조사중 15명이다.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신천지대구교회 사례와 관련하여,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해당 신도 명단을 확보해 현재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이다. * 4,475명(사전+추가1차조사대상) 중 544명이 증상이 있다고 대답 (대구광역시 발표 자료)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