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장마전선의 정체로 7월 10일(금)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호우로 인한 농업 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총 426개소(저수지 183, 배수장 16, 양수장 227)에 대하여 점검반(3개반 27명) 편성 및 사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취약지역 주변 배수로 정비 및 사전 양수기 설치 등을 통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배수장 가동상태와 저수지 안전점검 및 수위파악 통해 필요시 사전 방류 등 수리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농작물에 대해서는 작물에 따라 비가 오기 전 주요 병해충 예방 약제를 살포하고 잡초를 제거 하는 등 사전준비를 실시할 수 있도록 호우에 대비한 대응요령을 농업인에게 SMS 및 마을방송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장마철 대비 사전점검을 조속히 완료하고 사전점검 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 신속한 상황보고 및 빠른 대응을 통해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10일(금)부터 7월 12일(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0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 도시민 유치활동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별 귀농·귀촌 홍보관, 체험관, 이벤트 및 부대 행사 등으로 운영되며, 농림축산식품부, 도 및 시군, 유관기관에서 참가해 전시·판매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천시 귀농지원 정책 및 교육 상담부스 운영, 귀농·귀촌 사례를 통한 김천시 홍보, 김천 농특산물 전시를 진행하기 위해 권명희 농촌지도과 기획귀농팀장 외 직원 1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천시 귀농연합회(회장 강성준)에서도 강성준 귀농연합회 회장 외 회원 4명이 참석하여 예비 귀농인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관 및 상담코너를 운영한다. 한편 서울사무소에서도 소장 및 직원이 박람회장에 방문하여 박람회를 찾은 도시민을 환영하고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귀농연합회원과 직원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는 최근 실시한 예찰 결과, 작년도 발생했던 무을면 안곡 상송리 일대와 상주 접경 지역인 옥성면 구봉리에서 ‘벼 먹노린재’ 성충이 다발생됨에 따라 벼 재배지역 220ha에 긴급 방제를실시하고 있다. 무을면 143.5ha는 지난 6월 26일(금)부터 6월 27일(토)까지 이틀 동안 무인 헬기, 광역 살포기를 이용하여 방제하였고, 옥성면 구봉리 59ha는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오는 7월 1일(수) 방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먹노린재는 낙엽속이나 잡초 밑에서 월동하고 모내기가 끝난 6월 상·중순경 논으로 이동한다. 벼의 줄기와 이삭의 즙을 빨아먹어 벼의 생육을 억제하고 심하면 포기가 누렇게 변해 고사하기도 한다. 먹노린재는 1년에 한번 발생하는 해충으로 출수 전에는 이화명나방 피해와유사한 벼줄기가 말라죽는 백화현상을 일으킨다. 출수 후에는 벼 이삭을공격하며 피해를 입은 벼는 누런 반문이 나타나는 반점미가 돼 품질이크게 낮아진다.특히, 올해에는 지난 겨울철 온도의 상승으로 월동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발생이 늘어 피해가 클것으로 예측되어, 사전 예찰 및 긴급 방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6월 하순
철원군, 철원군의회, (사)한국두루미보호협회는 지난 6월 26일(금) 구미시 재두루미 복원센터를 방문하여, 구미시, 박희천 경북대학교 조류생태연구소 교수와 함께 재두루미 인공번식 및 사육현장을 견학하였다. 철원군의회 부의장 등 18명이 방문한 현장 견학은 인공증식 방법과 재두루미 사육시설 등을 확인하고, 먹이주기 등을 진행하며 재두루미를 관찰하였다. 재두루미 복원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6천여 마리만 생존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높아 멸종위기종 Ⅱ급으로 지정된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를 보호하고 구미시 해평습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하여 2013년 구미시, 대구지방환경청(환경부), 경북대학교 조류생태연구소, 삼성전자가 MOU를 체결하여 해평면 낙산리 산45번지 일원(부지면적 340,495㎡, 연구소 면적 9,900㎡)에 재두루미 및 두루미 사육동 3동, 관리실 2동, 부화 및 육추실 1동, 먹이저장실, 비행훈련장을 갖추어 설립하였다. 또한, 2016년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를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증식에 성공하여 재두루미, 두루미, 검은목 두루미, 고니 등 34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재두루미, 두루미 등 6마리를 인공증식하는데 성공하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여 실시한 “2020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등급인 A등급을 차지하여 2년 연속 A등급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각 지자체별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 5개년 계획인 원예산업종합계획에 대한 이행도 평가로써 2019년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한 전국 129개 지자체와 12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이행노력, 생산, 유통 3개 항목 / 7개 지표에 대해 목표 대비 달성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별로 A ~ E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각각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참여조직별 통합마케팅조직 출하액이 1,338억, 조직화 참여농가 출하액이 506억으로 작년대비 각각 15%, 27% 성장하는 성과를 달성함과 더불어 GAP 인증 등의 가점 5점 만점을 획득함으로써 평가위원들로부터 9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농산물 가
경상북도는 6월 23일(화) 도청 회의실(호국실)에서 웅진식품과 경북 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이사, 박동엽 영덕부군수, 심재일 경상북도농식품유통혁신위원장, 서석조 영덕영해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농협·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웅진식품의 이번 업무협약은 민선7기 농업부분 공약인 ‘농업인은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실천하는 자리로, 농업과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도내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를 실현하고, 웅진식품은 경북의 우수 농산물 사용으로 식품안정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 및 제품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서 웅진식품은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사용 및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생메뉴 개발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경북도는 웅진식품과의 판매․유통 네트워크 구축, 도내 농산물 품질관리 등 기업과 신뢰형성을 위한 협력에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웅진식품의 보리음료 ‘하늘보리’는 8년 연속 브랜드대상을 수상했으며, 세계최초 쌀음료 ‘아침햇살’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2일(월)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시의원,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 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발전협의회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중심으로 시의원, 관계공무원, 농협 및 식량작물 생산·유통 조직 대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 식량산업 종합계획 및 농업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보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 받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과 푸드플랜 사업을 토대로 구미시의 안정적인 식량산업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앞으로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이 되면 본격적으로 통합 RPC건립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조직화를 강화하여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단지를 확대하여 친환경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 지원 및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등을 통하여 유통과 소비 분야까지 연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하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월 18일(목)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0년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유통·가공분과)를 개최했다. 구성농협 백복한 조합장을 위원장으로 한 유통·가공 분과 심의회 에서는 사업 신청자들의 객관적인 정량평가와 특화 음식 메뉴 설명과 질의 응답등을 통한 정성평가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3개소 사업대상자를 확정·의결 했다.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3천만원으로 김천시 특화 음식 개발을 통한 식문화 발전 및 먹거리 관광 자원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날 선정된 김천시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 사업장에 각 1천만원씩 3개소에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6개소가 접수 되었으며, 심사결과 선정된 사업장은 3개소로 주식회사 투마루의 ‘호두먹빵’, 주식회사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법인의 ‘김천 지례흑돼지 빵’, 터틀펍의 ‘김천자두 위트 에일’이다.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우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천대표음식개발 사업에 지원한 사업장 모두 김천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으로 이번 사업 대상에서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중앙 평가심사에서 도내 6개 시·군이 사업 적격성 여부에 합격판정을 받아 올 9월 최종선정을 앞두고 한층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6월 3~5일까지 3일간 전국 33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신청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구성요건 등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22개 시·군이 합격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양군, 영덕군, 고령군 등 6개 시·군이 최종 포함되어 전국에서는 가장 많은 시·군이 합격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최종적으로 적격 판정을 받은 6개 시·군이 사업에 착수할 경우 내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420억원(국비 294억원)이 농촌지역에 투자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전국 123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1개 시·군당 70억원(국비 49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사회의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최병윤 본부장은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의 2모작 지역의 주요 주수원공인 무을・대원(옥성)저수지와 양수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영농기 모내기 추진현황을 현장 점검했다. 최병윤 본부장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는 동안 권택한 구미김천지사장으로부터 “현재 누적 강수량 241mm로 평년(243mm)대비 99.2% 수준이고 평균 저수율 현황은 67%로 평년 66% 대비 101.5%로 관심단계라는 것”과 “모내기 용수공급율은 96%로 물 부족 없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보고받았다. 이에 본부장은 지역의 안정적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현장중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업무로 민원 없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2모작으로 아직까지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물관리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택한 구미김천지사장은 수자원확보, 재해예방 및 하천생태계보전을 위한 대원(옥성) 및 무을저수지 둑높이기로 낙동강 원수를 옥성양수장을 활용 양수‧저류하여 수자원을 확보하는 현장을 함께 둘러보았다. 그러면서, 권 지사장은 “시설물 안전관리강화와 직원 안전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또한 적기에 농업용수공급으로 지역민과 신뢰 확
구미시 건축과(과장 김준호)에서는 6월 9일(화) 직원 10여명이 해평면 송곡리에 소재한 고추밭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으며, 더운 날씨임에도 직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유독 일손 부족이 심각해 고추농사를 제때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는데 시간을 내어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김준호 구미시 건축과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미력하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기꺼이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이날 작업을 마무리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농촌지역 여성들의 분야별 전문가 육성을 통해 농촌생활 활력화 도모를 위한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6월 3일(수)부터 8월 5일(수)까지 총 10회에 걸친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 6월 5일(금)부터 9월 25일(금)까지 총 17회에 걸친 ‘약용작물산업관리사 과정’ 총 2개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여성들은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커피추출(에스프레소) 등 바리스타 과정 이론과 실기수업 및 카페 디저트 메뉴 만들기를 배우게 되며, ‘약용작물산업관리사 과정’을 통해 십전대보탕, 경옥고 등 약초를 이용한 차 만들기 이론 및 실습수업을 배우게 된다. 더 나아가 바리스타 수업과 약용작물산업관리사 수업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농촌체험장 및 농원카페 등을 운영하거나 강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육 수강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을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성실히 교육에 임하여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강한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