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배성호)은 지난 6월 23일(금)부터 6월 24일(토)까지 중등성장기교사(경력 5년 ~15년) 25명을 대상으로 중등생애단계별(성장기)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성장기 교사들에게 필요한 역량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위해 화랑교육원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화랑교육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연수 효과의 극대화 및 예산 절감의 효과가 있었다. 연수는 △화랑의 호연지기 및 문화유적의 이해, △비경쟁독서토론, △바로 통과하는 공문서 작성, △지속가능발전과 도시재생 등 학교업무 및 수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역량 중심의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과 도시재생은 교육과정과 융합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배성호 연수원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성장기교사들이 중견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화랑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연수의 효율성가 향상되었으며, 직속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2024년도에 하이브(HiVE) 사업 관련 3개 학과를 개설하고 지역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나섰다. HiVE사업에 선정된 학과는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정원 60명) ▲메타버스디지털마케팅과(정원 20명)▲도시조경디자인과(정원 15명)로 총 95명을 모집한다. 신입생들에게는 1·2학기 전액 장학금, 해외 선진기업 탐방, 직무중심 특화 프로그램, 파트너사와의 인턴십, 공동기술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혜택이 주어질 계획이다. 여기에다 반도체, 메타버스, 조경디자인 관련 산업은 기업체가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여서 신입생들에게는 졸업 후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 4월 구미시와 함께 ‘2023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iV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미대-구미시 컨소시엄은 2년간 국비 36억원과 시비 4억원 등 총 4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인재를 양성한다.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2년 과정 60명 모집 ··· 신입생 전액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 2명이 ‘2023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다.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3학년 신강희 학생, 기계공학과 3학년 황용우 학생이 그 주인공으로, 금오공대는 지난해 선정된 1명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생을 배출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통령과학장학생’은 과학기술분야의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최우수학생을 발굴·육성하여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군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학부에서는 최고 권위의 장학금으로 국내대학의 경우, 4년제 대학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학과(부)에 재학 중인 신입생 및 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수학 및 과학 분야의 우수성, 사회적 책임감, 사회기여의식 등을 평가하며,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50만 원의 학업장려비, 생활비(기초생활수급자 추가 지원)등을 졸업 시까지 지원한다. 국내 3학년 재학생의 경우 선정규모는 전국에서 60명 내외다. 전자공학부 신강희 학생은 대학 전력반도체 연구실 학부연구생으로, 스마트 그리드 및 전기자동차 시스템의 전력효율을 결정하는 차세대 화합물 기반 전력반도체 소자 설계 및 공정을 연구 중에 있다. 2022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혁신 아이디어상을 수
구미대학교 이승환 총장이 지난 6월 21일(수)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RISE 지역협업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 경북지역 15개 전문대를 대표하는 전문대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승환 총장은 “앞으로 대학이 지역 발전의 핵심 주체가 돼야한다”며“지역과 대학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대학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말한다.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은 지난 6월 16일(금) 구미대학교에서 미얀마 등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같은 날 구미 관내 3개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외사계는 최근 잇따르는 마약범죄의 사례와 폐해를 설명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어려운 한국의 범죄 처벌 조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태국에서 허용되는 대마 등 해외에서 허용되는 마약도 한국에서는 강력하게 처벌되므로 유의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도박, 사기, 보이스피싱, 스토킹, 성범죄 등에 전반적인 생활법률을 알려주고, 음주운전 체험을 통한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운행도 당부하였다. 교육을 들은 유학생 일부는 “외국인은 조심해야 한다며 면전에서 주의를 주는 일부 한국인의 사소한 언행이 상처가 된다”며 “외국인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애로사항도 조심스레 표현하기도 하였다. 구미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제도와 문화 차이로 인해 알지 못하는 새에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며 “외국인을 포함한 국민들의 안정적인 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알려주겠다”며 언제든지 연락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는 6월 19일(월) 양○○(14학번), 이○○(15학번), 김○○(15학번), 신○○(19학번), 이○○(19학번) 학생이 경찰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양○○학생은 김천대학교를 재학중 경찰시험에 응시하여 경북경찰청에 최종합격을 하게 되어 현재 경상북도경찰청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 학생은 김천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찰행정학과 범죄학 석사학위 취득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중에 범죄통계분석(경장특채)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고, 김○○ 학생은 김천대 졸업후 고시반에서 공부를 하며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끝으로 신○○(19학번, 인천청), 이○○(19학번, 서울청)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군대를 다녀온 후 바로 공부에 매진하여 합격을 하게 되어서 재학중에 합격을 하게 되었다. 최종합격한 5명 학생들은 모두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취업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학업에 전념하면서 경찰공무원을 최종합격하게 되어 재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게 되었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꾸준히 응원해 주셨던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의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종미)는 구미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0일(화)부터 6월 21일(수)까지 양일간 「청소년 심리적 외상개입 전문인력 양성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추진 아래 2022년부터 지자체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과 함께 시행하게 되었으며, 자살·자해, 비행·범죄, 폭력 등 심화되고 복합화된 형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문제 유형별․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급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공동대응하여 청소년의 위기에 발빠르게 개입하고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하는 등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 예방을 위한「안정화단계 근거기반 심리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12시간에 걸쳐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의 주혜선 원장의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심리치료과정 안내 및 시연을 통해 학교 상담현장에서 청소년을 돕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구미지역내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월 2일(금)부터 6월 16일(금)까지 관내 고등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학부모 및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군은 대학 입시 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 단위 농촌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였다. 대구경북지역 입시 전문가인 명강사를 초빙하여 ‘2024학년도 성공적 대입 전형별 지원전략’과 ‘나에게 맞는 수시모집 대비와 면접 준비’라는 주제의 강의와 입시 전반에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그 어느 곳보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으로 무궁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의 잠재의식을 깨워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공부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적극 개선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가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연구소기업의 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5일(목) 교내 청운대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연구소기업 혁신네트워크 세미나’는 ㈜금오공과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오명훈)가 주최하고,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이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소기업의 혁신과 협력을 위해 연구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연구소기업 혁신네트워크 사업’일환으로, ㈜웰니스, ㈜골든크로우 등 특구 내 연구소기업과 연구소 기업에 관심 있는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신규 연구소기업 현판수여식 △연구소기업 혁신네트워크 운영 방안 △연구소기업 제도 안내△강소특구육성사업단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포인드㈜(대표 이채수) 등 총 5개 기업이 신규 연구소 기업으로 선정돼 현판수여식을 가졌으며, 혁신네트워크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금오공과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연구소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추진 시 발생하는 자금, 인력, 기술개발 등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연구소기업 간 협력 및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할 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6월 16일(금)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3 GMU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미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창업 동아리 8개 팀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개 팀이 입상했다. 대상은 ‘굽은허리보호대’아이디어를 제출한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의 ‘BB’팀이 차지해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경과 ‘조경연구소’ 팀, 우수상은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 ‘미&뷰’팀이 선정돼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대상을 받은 BB팀의 ‘굽은허리보호대’는 허리 견인 벨트를 추가해 허리통증 완화 및 간접적 척추 교정 효과를 내는 것이 핵심 아이템이다. 대상을 수상한 예비창업팀 BB팀은 대학을 대표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에 전문대 트랙 학생창업팀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승환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창업가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6월 14일(수) 교내 청운대에서 ‘2023 산학연관 협력 기반 지역혁신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금오공대 LINC3.0사업단(단장 허장욱)과 (사)경북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형구)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김형구 (사)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호섭 구미부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 농공단지협회장과 지역 산업계, 연구기관을 비롯해 금오공대 가족회사 관계자도 함께 했다. 이날 진행된 산학연관 공동 포럼은 지역 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혁신을 위한 자생적 역량을 축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6차 산업형 농공단지 발전 모델을 통해 경북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6차 산업형 농공단지 발전 모델(최혁진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 사무총장)’ 및 ‘AI시대, 농공단지 재도약 방안(김사홍 비즈니스닥터 센터장)’에 대한 발제 후, 산학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6차 산업형 농공단지에 대한 발전 모델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학년도에 4개 학과를 신설한다. 신설 학과는 응급구조학부, 메타버스디지털마케팅과, 의료재활학과, 반려동물보건과 등 4개 학과로 관련 분야 자격증 획득을 통한 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련했다. 신설학과의 교육과정과 취득 자격증, 취업 진로는 어떻게 되는지 세부적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본다. ■ 2024학년도 신설 학과 ▶응급구조학부 전국 최초 1급 응급구조사 배출 정부·지자체 공무원, 의무부사관, 대기업 등 취업의 길 ‘탄탄’ 응급구조학부는 전국 최초로 1급 응급구조사를 배출하기 위한 신설 학부(응급구조과,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로 3년 과정에 60명을 모집한다. 재난재해를 비롯 안전사고, 감염병 발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응급의학 분야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대는 응급구조학부를 신설하고 군과 민간 응급 구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시동을 걸었다. 응급구조학부는 기존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와 신설 응급구조학과가 학부로 학제가 개편되며 신설된 학부이다. 응급구조학과는 교과목의 약 70%가 실기 위주의 응급구조분야 맞춤형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1급 응급구조사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