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대표 이승종)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진행 중인 새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정부 및 협력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서한교 사무처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재단 일행은 우바주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스리랑카에서 추진 중인 새마을사업의 성과와 혁신적 농촌공동체 개발 프로그램(K-시그니처 사업)의 추진 방안 등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재단은 청도군과 협력하여 우바주 바둘라군 웰리마다면 새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바라가무와주 케골군 블라코피티야면 광역화 새마을사업, 스리랑카 여성부 협력 중부주 누와라엘리야군 여성 대상 새마을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웰리마다면 새마을교육 현장에서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새마을교육 상황과 지역 주민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우바주에 건설 중인 새마을 스마트 그린하우스, 케골군 블라코피티야면 광역화 새마을사업 지역, 와골라 버섯종균센터, 왈폴라 새마을 시범마을 버섯협동조합 등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지를 점검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2025년 면접정장 대여비 지원사업을 첫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 준비 부담 덜어주는 면접정장 대여비 지원 프로그램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구매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면접정장 대여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이 면접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장을(1인 7만원, 연 2회) 대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여 기간은 1박 2일로 정해져 있다. 대여 대상 및 신청 방법 면접정장 대여비는 지원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하며, 대여 신청 문의는 김천시 청년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대여 업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면접정장을 선택하고, 정장 대여가 필요한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들이 면접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면접정장 대여비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김천시)은 3월 4일(화) 서울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실한 납세자와 세정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한편, 상속세 개편을 둘러싼 민주당의 모순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축사에서 “성실한 납세는 국가 발전의 근간이며,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범 납세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보낸다”고 말하며, “여러분의 책임 있는 납세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가 중산층과 가업을 이어가는 기업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민과 기업의 과도한 세 부담이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만큼, 개편이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그동안 민주당은 상속세 개편 논의에 소극적이었으면서도, 이제 와서 마치 개편을 주도하는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더 이상 논의를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실질적인 개편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2일(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석원)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출범식은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위원장이었던 김상덕 선생의 고향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졌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 내란 세력의 독선과 폭주가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고 역사 왜곡을 일삼으며 거짓을 퍼뜨리며 국민을 이간질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역사적 장면들을 순간적으로 왜곡한다고 해서 본질이 바뀌지는 않는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올바른 역사의식 위에 굳건히 세워질 것”이라며 역사정의특위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영수 경북도당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보수정당이 아니다. 그들은 역사와 진실에는 관심이 없고, 편 가르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제는 제대로 된 보수와 그렇지 않은 세력을 구분하고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당 역사와 정의 특위 공동위원장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의원(하남을)은 축하영상을 통해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라며 “그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경북도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는 길을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지난 2월 25일(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과 공동구 설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공동구는 송정동 일대의 전력, 통신, 상수도 등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한 시설로, 도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공동구 환기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으로, 기계공학전공 대체에너지연구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여 공동구 내 환기설비의 성능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공동연구로 설비 성능평가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성 증대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의 공공시설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회원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매월 '멤버스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28일(금) 19시 30분 씨네큐 구미봉곡점과 메가박스 구미강동점에서 진행되었으며,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을 상영작으로 선정하여 약 320명의 회원사 임직원들이 무료 영화 관람을 즐겼다. '멤버스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최신 인기 영화를 선정해 회원사당 최대 5명까지 신청을 받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상공회의소 회원사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공회비를 납부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며,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는 '멤버스데이' 외에도 다양한 회원사 지원사업을 통해 회원사와 임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 회원사 CEO 해외산업시찰단 및 모범사원 해외연수단 파견,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지원, 제조업 경쟁력 강화 핵심인재 지원사업, 수출 및 ESG 바우처 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회원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사의 경쟁력
김천시는 2월 28일(금)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설관리공단과 주요 관광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4년 관광시설 위탁운영 결과 보고,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담당별 현안 사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사명대사공원 등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편의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두 기관이 김천시 관광의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정책 목표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김천시와 김천시설관리공단의 사업추진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시 관광자원을 재조명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와 관광 트렌드를 발 빠르게 분석해 김천시민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매력적인 관광 김천을 조성하겠다.”
칠곡군은 지난 2월 27일(목) 칠곡군청에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주(이하 고용주) 53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다문화 이해 ▲인권침해 예방 등을 고용주에게 안내한다. 칠곡군은 2025년 1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및 배치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농가 영농 일정에 맞춰 3월 5일 1차 입국을 시작으로 3월 중순, 4월 말 총 세 번에 걸쳐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 현장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부터「이서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서작은도서관은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한 이서면 주민들에게 독서와 배움, 그리고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건립된 북카페형 도서관이다. 새로 건립한 도서관은 「문화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약 1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조성됐다. 유휴공간인 이서면 일원 구)예비군중대 건물(99㎡)을 리모델링하여 스터디, 독서,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지난해 5월 착공해 9월 준공했으며, 올해 1월부터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 현재 웹툰, 큰 글자 도서를 포함한 장서 1,565권이 구비돼 있으며, 청도통합도서관 회원이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청도군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서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범군민 독서생활화 기반 조성을 위해 작은도서관 3개소(청도, 금빛, 이서) 및 독서사랑방 4개소(운문, 각남, 각북, 화양)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가 출범한 2024년 7월부터 지금까지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입법활동을 펼치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 이를 통해 기획경제위원회는 단순한 법안 발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능동적인 입법 기구로 자리매김했다. 그 주요한 몇 가지 조례안만 살펴보면, 먼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확정에 따라, 기획경제위원회는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해 3,246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북도는 APEC 준비지원단 신설, 인프라 구축, 교통·숙박 개선, 경제·문화 홍보 전략 수립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추가 국비 2,000억원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MICE 산업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이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경상북도 양 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양자과학기술 발전의 제도적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3월 4일(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부패 방지 및 윤리적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룬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제훈 강사는 구체적인 법 조항과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과 반부패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이끌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모든 교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미시 교육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지난 2월 27일(목),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교직원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과정으로는 ▲FIND 선별도구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는 기본 교육 ▲교육 영상 시청 ▲FIND 퀴즈 ▲아동보호 실천 다짐 나누기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료 현장에서 FIND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김성수 아동보호위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아동학대 인식과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이번 교육에 앞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주간 FIND 웹툰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경북광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김천의료원 등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