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5일(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강소농 기초교육을 교육생 95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강소농 기초교육은 농업경영체 분석 및 경영기록장 작성법 등 강소농의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5월까지 6회차 24시간 더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춰 밴드 실시간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댓글로 강사와 소통하고, 교육영상 다시보기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날 한국농경컨설팅협회 김후중 강사를 초빙해 농업 온라인 마케팅방법을 강의했으며, 농가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기초교육 수료 후 진행되는 전문교육 ▲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기초과정(30명, 56시간) ▲ 유튜브 맛보기 과정(30명, 40시간) ▲ 농산물 디자인 브랜딩 과정(15명, 34시간) ▲ 사진촬영기법 교육 과정(30명, 32시간) 중소규모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4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김천 강소농가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경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월 1일(목) (사)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회장 이종화)가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7대·제1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상북도의회 박권현 의원, 김하수 의원, 이선희 의원, 한농연 중앙연합회 전해일 부회장, 한농연 경상북도연합회 한용호 회장, 그리고 청도군 한농연과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임실군 한농연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는 축하의 의미로 화환 대신 백미 70포(700kg)가 전달되었고, 이는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종화 신임 회장은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한 집안의 가장과 같은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경영인 청도군 연합회장으로서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부름에 항상 한달음에 달려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17대·제18대 임원 이·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젊어진 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이 다같이 손잡고 청도농업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월 2일(금) 도청에서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한 도지사 자문기구인 제2기(2021년 4월 ~ 2023년 3월)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마케팅, 유통, 기업인 등 총 70명으로 구성하여 민·관 협치(거버넌스) 창구로 물류, 서비스, 소비, 기업 등 시장환경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안목과 경험을 행정에 접목함으로써 관련 정책이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싱크 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70명은 2년간 ▷농식품 유통혁신 ▷연구개발 ▷인력양성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 총 4개의 태스크 포스팀(T/F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되며, 팀 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정책개발을 위한 현장 간담회, 농가 방문 등을 통해 현장적용이 가능한 시책과제를 발굴하고, 경북 농식품 유통혁신 중장기 계획수립과 전략 자문 등 추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할 계획이다. 제2기 위원장에는 농촌진흥청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역임 등 유통에 탁월한 역량과 경험을 쌓은 지역 출신인 김재수(64세, 영양, 동국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4월 1일(목)부터 5월 31일(월)까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자격 요건 검증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또,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는 태백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이며,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2019년 기간 중 1회 이상 정당하게 직불금을 받은 자, 2020년 기본직불금을 지급받은 자, 후계 농업 경영인, 신규 신청자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ha이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였거나, 연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자가 해당된다.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8가지 소농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면적에 상관없이 120만원이 지급되고, 면적직불금은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금액이 적어지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다. 다만, 환경 보호, 생태계 보전, 영농 활동 준수 등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들이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월 29일(월)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 (사)한국여성농업인청도군연합회(회장 이은주)가 회장단 및 감사의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정경자 제5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은주씨가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장, 읍·면 회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이은주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우리 회원들과 힘을 합쳐 청도군 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5대, 제6대 회장단 이·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성농업인 여러분들이 농사짓고 살기좋은 청정 농업도시 청도를 만드는데, 연합회 여러분과 함께 같이 노력하겠다”고 축사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7일(수)부터 3월 31일(수)까지 2주간 관내 전업 가금농가 20여호를 대상으로 농가 맞춤형 점검·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같은 배경은 작년 12월 14일 관내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례를 감안해 볼 때, 무엇보다 실질적인 현장 방역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농가 의식 높여 방역태세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농가 눈높이에 맞는 축종별로 사육단계별 방역수칙 등이 담겨진 리플릿을 제작해 가금농가 등에 배부했다. 이번 점검 교육은 축산과장을 포함해 4개조(8명)로 편성하여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와 소독이 잘 되고 있는지, 축사에 새망을 설치되어 있는지, 사양관리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짚게 된다. 시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을 막기 위해 당초 2월말까지로 된 특별방역대책기간을 1개월 연장해 3월 28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농장방역은 기본이고, 고아농협과 해평농협의 광역방제기 3대, 살수차량 1대, 공동방제단 5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한편, 3월 29일(월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참외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꿀참외송’과 ‘참외이모티콘’을 제작했다. 꿀참외송은 칠곡군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율동과 노랫말로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또 참외 이모티콘 ‘꿀참이’ 캐릭터 24종을 개발해 칠곡군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시대 농산물 대면 홍보가 어려워진 만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꿀참외송 동영상 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5ZJNInMO5Bo)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월 24일(수)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하여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로 지정했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 귀농·귀촌인 관련 정보 제공 ▲ 귀농·귀촌인 전문상담 지원 ▲ 도시민을 위한 사전 농업체험 주말농장 ‘들락날락’ 운영 ▲ 귀농인 영농실습 협업농장 ‘설레밭’ 조성 ▲ 귀농·귀촌인&지역주민의 융화를 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등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부터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귀농·귀촌인들이 필요한 맞춤형 정보와 지원을 통해 농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인 정관에 귀농·귀촌 사업 관련 규정, 귀농·귀촌 관련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련 인력 보유, 귀농·귀촌인 지원을 위한 시설·장비 보유 등 기준을 충족한 후, 농림축산식품부 협의를 거쳐 지정이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3월 26일(금)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다섯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업인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산물 유통 및 가격 불안정, 외국인 노동자 이동제한 및 농촌일손 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 예산 확대와 편의장비 품목 선정 시 여성농민들의 의견 반영 건의에 대해 시‧군 여성농업인들의 수요를 파악해 편의장비 품목을 1종에서 4종으로 확대하고,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예산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과수 상품성 향상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으로의 생활환경 변화와 함께 업무효율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빠르게 시행되었고, 경상북도는 기업을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촌 힐링워크(Healing-Work)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기간 외부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한 기업의 근로자들에게 농촌에서 힐링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숙박공간 및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등 체류형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 워케이션 :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휴가지에서의 업무를 인정하는 새로운 근무형태) 도는 이와 같이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들의 잠재적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25일(목) 의성군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라온피플㈜, 의성군, 만경촌, (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 혁명시대, 기업-농촌 혁신적인 상생모델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업 근로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4월 9일(금)까지 청년농업인 창업기반 구축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 초기 창업 자립기반 구축 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 농촌 조기정착 유도를 위해 추진된다. 자격 요건은 올해 1월 1일 기준 태백시 실거주 및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자로 만 18~45세의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생산 유통 기반, 농축산물 제조 가공, 농축산물 체험‧전시, 체험관광, 6차산업 등이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되고, 1차 서면평가(시), 2차 서면평가(강원도), 3차 발표평가(강원도)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 중 최우수 5명에게는 각 4천만 원, 우수 5명에게는 각 3천만 원, 장려 10명에게는 각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안완기)은 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에 대해 3월 22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은 호밀 1품종 28톤(곡우)이며,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에 합격한 제품으로 발아율이 높고 순도가 매우 높은 우량 종자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호밀(곡우)은 수확 시기가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높아 풀사료, 사일리지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호밀의 자급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단위는 20kg(1포)이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미정으로 7월에 확정예정이다. 신청 종자는 9월 10일(금)부터 10월 8일(금)까지 본인이 신청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 (참고) 2020년의 경우 20kg 한포당 41,730원으로 결정 기타 공급종자의 품종별 특성 및 신청·공급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국립종자원 경북지원(054-858-9658)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