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1월 14일(토)부터 11월 15일(일)까지 이틀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제6회 구미 전국 생활체육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탁구협회(회장 김학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전국 80개팀 4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올해 6회를 맞이한 「구미 전국 생활체육 오픈 탁구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클럽회원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경기교류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탁구인구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탁구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고, 2021년「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펼쳐질 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명성있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하여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스포츠도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17일(화)부터 11월 20일(금)까지 4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2021년 도쿄올림픽 대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및 올림픽 단체전 쿼터 획득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전은 부별 구분 없이 오픈대회로 펼쳐지며, 연맹이 인정하는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세부종목별 기준 기록을 통과한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기준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대회가 개최되지 않아 국가대표 선발 자체가 힘든 상황이었으나, 지난 10월 김천시에서 개최한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와 ‘제16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기록을 바탕으로 이번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들이 결정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국가대표 선발전을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 수영을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VID-19가 계절의 일상을 바꿔놓은 이때, 환절기가 되면 폐렴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2019년 악성 신생물, 심장 질환 다음인 3번째로 높은 사망의 원인을 차지할만큼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과연 폐렴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하는지 궁금증을 해소하자. ◇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폐렴은 말초기관지와 폐포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이야기한다. 폐렴의 원인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그리고 원충들이 있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COIVD-19, 2015년 메르스(MERS)라고 불렸던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위액, 음식물과 같은 이물질의 흡인,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하기도 한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는 10만명당 45.1명으로 2009년 12.7명에 비해 250% 증가하였으며 2009년 사망순위 9번째 머물렀던 것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도에는 악성 신생물, 심장 질환 다음으로 3번째 높은 사망의 원인으로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아마도 국내 인구의 고령화와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
구미시 구미보건소장(소장 구건회)은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근무 및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구미시는 지금까지 많은 의료인들의 희생과 노력, 그리고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극복에 매진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및 혹시 모를 지역사회 확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의료 인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하고 사회적 재난 상황을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의료인력 외에도 시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항상 모집하고 있느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청(시장 장세용) 검도팀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11월 9일(월)부터 11월 12일(목)까지 해남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청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용인시청팀을 맞아 접전을 펼치며, 국내 최강자인 이강호(구미시청)와 조진용(용인시청)의 경기에서 이강호선수가 승리하면서 2대1로 용인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 인천광역시청팀을 4대1로 제압하면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강호 선수는 개인전 6단부이상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승기(勝氣)를 이끌었고, 3단부 김경수 선수와 5단부 유제민 선수가 각각 3위에 오르며 전국 최강 실업검도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신근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적 가치가 높은 무을면 상송리(수다사 사찰림 일원)에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 숲속쉼터인 연악산 산림욕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장하였다. 이번 연악산 산림욕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 증대에 대처하고 변화하는 산림휴양 트렌드 수요를 적극 충족하기 위하여 추진한 산림휴양시설로 산림면적 15ha에 총 사업비 4억원(국도비 65% 지원)을 들여서 조성 완공하였다. 주요시설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걷기 좋은 황토산책길(맨발) 650m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황토를 만지고 느끼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황토풀 2개소,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대, 숲속에 누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해먹(그물)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연악산(707m) 정상으로 등산코스를 연결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황토산책길을 맨발로 걷게 되면 혈액순환장애, 불면증 등을 치료하거나 예방해주고 면역기능 강화 및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미시는 「연악산 산림욕장」이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숲속힐링·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시민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2일(목) 오전 11시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노사민정 관계자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총경북본부구미지역지부(의장 김동의) 주관으로 “2020 구미 노동가족 화합다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체육대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노동자들에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하고 노동법률 및 건강상담 부스 운영, 힐링콘서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행사에 앞서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옥계지하차도 사거리에서는「코로나19 극복」및「고용이 보장되는 구미」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하여 노사민정 각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노동자를 응원하고 고용 안정 및 보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관단체인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행사 출입구를 단일화하여 체온측정, 출입자 명부 작성 그리고 유증상자 발생 대비를 위한 응급부스를 운영하고 참석자 간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및 손소독제 제공 등 대면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시대의 올바른 행사 진행에 모범을 보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 구미시의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2020년 11월 10일(화) 오후 2시 산동면 백현2리 마을회관에서 시의원, 산동면, 경운대학교 관계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산동면 백현2리를 신규마을로 선정하여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사업 경과를 되돌아보고 주민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실시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보듬마을의 역할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운영위윈회를 구성하여 주민의 소통과 참여로 치매 조기검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건강꾸러미 배부, 치매 홍보게시판 설치, 경로당 인지강화도구 비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경로당 환경개선 공사와 로고젝터(경관조명) 설치는 주민의 안전과 치매 지원적 환경 조성으로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여 치매환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4~5명 중 한 명꼴로 발견된다.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들 중 40~50%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에 대해 알아보자. ◇ 자궁근종의 발생 원인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여러 연구에서 자궁의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하나의 자궁근종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은 에스트로겐에 의존하여 근종이 성장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유는 난소의 기능이 왕성할 때 근종이 잘 자라고 초경 이전이나 폐경기 이후에는 발생이 드물며, 특히 폐경기 이후에는 근종의 크기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절반 자궁근종은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분류하는데, 자리 잡은 위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다. 근종이 발견된 여성 중 절반 정도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자궁근종의 위치, 크기, 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월경과다가 주된 증상 중 하나로 생리양이 많아지고 생리 기간도 길어질 수 있다. 생리통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자궁근종이 방광을 압박하여 빈뇨와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1월 7일(토)부터 11월 8일(일)까지 2일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전국 풋살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풋살연맹(회장 임창순)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2조 총 48팀으로 편성하여 예선 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국의 내로라하는 풋살 동호인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최근 건강한 삶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는 생활의 일부분으로 우리의 삶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풋살은 동료 간 팀워크와 순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 최고의 시설과 천혜의 주변경관을 자랑하는 이곳 구미에서 열린 『제14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는 지역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전국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1월 5일(목)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살처분 예비인력 91명을 대상으로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발생 시 살처분 예비인력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체감염 예방·관리 방법, 비상연락체계, 살처분 참여 불가능자 선별, 살처분 예비인력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인체감염 및 치료에 대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투약 및 복용법, 손씻기 교육,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시연과 교육효과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야생 조류 사체를 접촉한 후 10일 이내 발열을 동반한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해 줄 것을 교육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서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효과적으로 잘 대응해 청정청도를 만들었듯이 철저한 방역관리와 신속한 대처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없도록 사전차단은 물론 살처분 예비인력의 인체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청(시장 장세용) 테니스팀 송아 선수가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10월 25일~11월 3일)에서 혼합복식이 정상에 올랐다. 송아(구미시청)·박성전(국군체육부대)조는 이번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병훈(구미시청)·심솔희(강원도청) 조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구미시청 테니스팀(감독 정성윤)은 송아, 김병훈 선수가 혼합복식 1· 2위를 차지하면서 혼합복식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난 7월 양구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는 오찬영(구미시청)선수가 혼합복식 1위에 오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