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일(화)부터 2021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으로 올 겨울철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공유로 시민의 주의환기 및 예방활동 유도를 통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ㅇ (저체온증) 신체가 추위에 노출되어 열손실이 많아지면서 체온이 35℃ 미만으로 하강. 의식소실을 동반할 수 있고 중증의 경우 약 절반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짐. 응급조치 필요 ㅇ (동상) 추위에 신체부위가 얼어서 생기는 조직손상. 주로 코, 귀, 손‧발가락 등 말초부위에 발생 ㅇ (동창) 가벼운 추위에 혈관손상으로 생기는 염증반응. 손상 부위 위생관리 중요 「한랭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는 관내 3개 응급의료기관(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으로부터질병보건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한 사례보고를 받고 분석하여 한랭질환 발생 추이와 취약집단 등 주요특성을 신속히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구미시(시장 장세용) 씨름팀 유영도 선수가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0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올랐다. 구미시청 유영도 선수는 11월 28일(토) 금강급(90kg이하)장사 결정전에서 태안군청의 김기수 선수를 3대 1로 누르며, 금강급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김기수를 상대로 잡채기와 호미걸이로 두판을 따낸 유영도는 네 번째 판에서 밭다리에 이은 밀어치기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2006년 실업 무대에 발을 딛인 유영도 선수는 15년만에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게 되었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유영도 선수는 성실함과 남다른 책임감으로 항상 팀을 생각하며 동료들의 모범이 되어왔다. 유영도 선수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장사 등극이 실감나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기다려준 가족과 응원한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선수생활도 처음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백시 보건소는 취학 전 아동(만2세~6세)을 대상으로 12월 8일(화)부터 12월 18일(금)까지 시력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학 전 어린이의 정상 시각 발달 확인과 눈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것으로, 약시 어린이에게는 적기치료 기회 제공하여 치료 순응률을 향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취학 전 아동 시력검진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했다. 이를 통해 18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446명이 시력검진을 신청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조로 소아안과 전문의가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밀 검진하며, 각 시설에서는 일정에 따라 분산 방문하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동 진료실 내 대기자 간 거리두기 등 동선 관리와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결과 자료를 분석해 약시 등 시력 이상 어린이는 추후 관리하고, 저시력 어린이는 시각 재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1월 20일(금)부터 11월 22일(일)까지 한국초등아이스하키연맹 주최로 구미금오랜드아이스링크에서 ‘2020 구미 U-9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했다. ‘제13회 한국초등아이스하키연맹전’을 겸한 이번대회는 전국 시·도 12개팀 250명이 출전해 2개조로 나뉘어 3일간 경기를 펼쳤다. 대회우승은 인천A팀과 인천B팀이 맞붙은 결승에서 경기스코어 2대1로 인천A팀이 차지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 및 관계자외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고 체온측정, 팀별 경기시간내 입장 및 경기장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미래 한국아이스하키의 주역이 될 초등선수들의 우수한 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에 준하는 시설물 방역체계 구축과 일상 생활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1월 23일(월)부터 시작된 특별점검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 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점검 대상에는 중점관리 시설인 유흥주점·단란주점·면적이 50㎡ 이상인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과 일반관리시설인 목욕장업. 이·미용업에 대하여 △출입자 명부관리 △영업소 소독 △테이블간 간격유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시설 특성별 의무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하여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하여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코로나 19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수칙 미 준수 등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 “회복세를 보이던 외식업소 이용객수가 최근 지역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 발생으로 다시 냉각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가 확산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기에 영업주 스스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고, 최선을 다하여 철저한 방역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1월 10일(화)부터 11월 20일(금)까지 고위험시설 관내 39개소 종사자 및 이용자 1,14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산발적 집단 발생 상황에서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생활로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시설 요양병원 5개소, 요양원 15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16개소, 정신의료기관 2개소, 정신재활시설 1개소 대상으로 코로나 19 선제적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집단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라며, 집단 내 37.5℃ 이상의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 하에 진단 검사 실시하여 청정 청도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2월 3일(목)까지 세연중‧태백중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연중학교는 학급별(10학급)로, 태백중학교는 전교생 46명을 대상으로 50인 미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전문강사를 통해 ▴담배란 무엇인가?▴담배 성분에 대한 이해와 담배의 중독성▴담배가 세포에 미치는 영향▴담배로 인한 암 발생률과 사망률▴ 전자담배의 유해성 등에 대해 교육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성인의 흡연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청소년은 최초 흡연 시기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조기 예방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흡연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문제점과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흡연하지 않거나 금연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와 여성들을 괴롭히는 질병, 월경전증후군. 그 증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진단이나 치료법은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 일상마저 방해하는 월경전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월경전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월경전증후군이란 가임 연령기의 여성들에게서 월경 주기(배란 후 황체기)에 따라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할 뿐 아니라 병인, 진단이나 치료도 아직 정확히 확립되지 않은 질환입니다. 미국 산부인과학회에서는 월경전증후군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월경전증후군 - 정서 및 신체 증상(월경전증후군의 증상 참조)이 최소 한 개 이상 있어야 하고, 월경시작 전 5일 동안, 이전의 3회 생리주기에서 증상이 나타나야 하고, 생리 시작 후 4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져야 하며, 향후 2-3회의 생리주기에서 같은 모습이 반복되어야 한다. ◇ 월경전증후군의 주요 원인과 증상이 궁금합니다. 원인에 대한 많은 가설들 중 프로제스테론 부족 또는 감소가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월경전증후군이 프로제스테론이 감소하는 황체기 후반에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체액 저류, 비타민 B6 결핍, 프로스타글란딘, 저혈당증, 고프로락틴증 등이 원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0일(금)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소방서, 관내 병원, 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코로나19 지역감염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지난 11월 19일(목) 하루동안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추진대책 등 대응방안 마련과 더 이상의 지역사회내 추가 발생 확산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간 상호 업무공유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총력대응하기로 하였다. 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에 대하여 즉시 소독 조치 및 시설을 폐쇄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1.5단계에 준하여 선제적 대응조치와 경각심을 가지고 더 이상의 추가 발생이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과 방역수칙 준수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공공기관 및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하자, 동네 한바퀴!’를 슬로건으로 색다른 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태백시보건소는 지난 10월부터 치매 예방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0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번 걷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태백시민 누구나 모바일앱 ‘워크온’을 다운로드하여,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치매예방 동네 한바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한 혼자 걸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고원700 산소길과 황지‧장성‧철암동의 걷기 좋은 길을 완주하면 되고, 조건에 부합하는 코스 완주 후 상위 100위 안에 들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동네 주변 어디서나 실천 가능한 개인적인 활동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고, 걷기는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다른 일에도 무관심해지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현대인의 적 만성피로, 무엇이 원인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피로는 무엇인가? 피로감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으로, 대부분 휴식으로 개선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피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원인에 관계없이 피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를 ‘만성피로’라고 한다. 흔히 피로를 느낄 때는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기력이 없어지고, 다른 일에 무관심해진다. 피로감이 지속될 때 먼저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피로감을 유발하는 원인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과도한 업무가 지속되는 경우이다. 이 때 과로가 여러 날 지속된 경우 1-2일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고 여러 날 휴식이 필요하기도 하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이다. 이때 잠들기 시작하는 시간과 무관하게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서 실천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갑자기 체중이 많이 증가한 경우도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휴식에도 피로감이 호전되지 않을 때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6일(월)부터 11월 19일(목)까지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2020 구미컵 프로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프로볼링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프로볼링선수 남녀 상위 랭커 72명이 참여, 4일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기방식은 예선경기 종합 득점 상위 남32위, 여16위까지 TV파이널 진출하며, 이후 토너먼트경기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인 IB Sports를 통해 12월 7일부터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녹화중계)된다. 구미복합스포츠센터는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8,737㎡로 지상1층은 40레인을 갖춘 볼링경기장, 2층은 핸드볼,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경기 전 종목을 치룰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으로 국내 최고시설을 자랑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 및 관계자외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고 체온측정, 선수별 경기시간내 입장 및 경기장 방역소독실시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내 최고의 경기시설인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최고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