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월 29일(화) 청도읍 부야1리 및 덕암1리에서 ‘가마실·덕암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전태목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장, 이경동 청도군의원, 전종율 청도군의원, 박영훈 청도농협 조합장, 사광길, 양해옥 추진위원장외 위원, 청도농협장 등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먼저, 부야1리 복숭아 과원에서 가마실지구 준공식으로 통수시연을 하고, 곧이어 덕암1리 마을집하장에서 덕암지구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과수 주산지역 내 관정 개발, 용수공급시설 및 경작로 정비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으로, 부야1리 과수원 55ha를 대상으로 시행된 가마실지구는 지난 3년간 18억원을 투입하여 관정 6개소 과 저수조 6개소, 8.8km의 용수로와 861m의 경작로를 정비했다. 또한, 청도읍 덕암1리 덕암지구는 과수원 47ha에 15억원을 투입하여 관정 5개소 및 저수조 5개소, 용수로 13km, 경작로 141m 정비를 추진했다. 군은 가마실·덕암지구의 경우 줄곧 농가들이 용수 부족으로 농작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기반조성사업으로 안정된 과수생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용보) 직원 30명은 6월 28일(월) 고아읍 황산리에 소재한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주는 “해마다 겪는 일손 부족으로 늘 걱정이 많지만,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직원들이 블루베리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태주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용보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평생교육원 소속 평생교육과,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재경김천향우회 여성회(회장 백인숙)와 향우회 임원진(회장 김현태)에서 지난 6월 26일(토) 농촌일손돕기 및 평화시장 장보기를 위해 고향 김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재경김천향우회 여성회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정을 나누고자 계획하였다. 일손돕기 농가는 대항면 향천리에 위치한 ‘오케이농원’(농가주 이상남)으로 1차 배 생산, 2차 배 주스 생산, 3차 배 수확 체험 및 배나무 분양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향우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일손돕기 및 전통시장 장보기를 위해 고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이지만 고향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나 이날 향후회원들은 김천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2021 김천자두 온라인 축제’ 현장판매에서도 김천자두를 대량으로 구매하며 서울에 홍보하게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농가에도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농촌일솝돕기를 위해 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약목면이 선정되어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되며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에게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한다. 칠곡군은 2019년부터 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대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계획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시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주요사업은 △복합문화센터인 사계절 공감센터 건립 △CCTV설치 △안전보행길 조성 △할매할배 문화교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세대화합 봉사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거점 지역뿐만 아니라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입구유입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월 16일(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최대 300억원 포함, 총사업비 43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여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생활권활성화계획, 농촌공간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농식품부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고, 내년 상반기 중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최대 430억원 한도 내에서 협약에 담긴 마을단위 맞춤형 생활환경개선, 문화 및 생태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청년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문화·교육·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이 낮고 취약한 생활권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내년 농촌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됨으로써 최종 선정 결과에 따라 최대 437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 867억원의 역대 최대 농촌지역개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으로 청도군은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월 11일(금)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도농업을 선도해 나갈 청년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후계농업인들은 체계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안내사항 및 의무이행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청년후계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사업 발굴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제시와 이승율 청도군수의 답변이 이어졌다. 청년후계농 전ㅇㅇ씨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종을 설문조사하여 추가 구입할 것을 제안드리며, 동일인이 중복임대하는 것을 제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승율 군수는 “내년도 농기계 구입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고, 수요자가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농기계가 임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청년후계농 최ㅇㅇ씨는 “청년후계농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이군수는 “현재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추후 청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월예)에서는 6월 16일(수) 오전 8시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른 아침부터 무더위도 이긴 채 복숭아 과육을 보호하기 위한 포장작업에 몰두했다. 이월예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인력난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농가들을 위해 지역 여성리더들이 손선수범하여 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6개단체 2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한부모 가정 반찬 지원 및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생일 상차림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장애인 여성 성폭력 예방을 위한 민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1일(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RPC 설치사업(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되었다. 총사업비가 187억원인 이 사업은 RPC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경북 최대 규모이다. 사업대상은 구미시 7개 전체 농협(선산, 해평, 고아, 구미, 산동, 인동, 무을)이 참여하여 설립한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규섭)’이며,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일원 20,230㎡(6,120평) 부지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총 187억원(국비 75, 도비 11, 시비 26, 자부담 75)을 투입하여 8,526㎡(2,580평) 규모의 현대화된 벼 가공시설과 건조·저장시설 등을 설치한다. 본 사업은 4월 27일 공모 신청하여 5월 13일 구비서류에 대한 서면평가, 5월 25일 입지 조건에 대한 현장평가, 6월 7일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운영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발표평가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통합RPC 설치사업(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은 벼 매입·건조·저장·가공·포장·유통 등 종합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가공시설을
경상북도는 농협과 안동대학교와 함께 지난 6월 9일(수)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 농촌지역은 가장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로 최근에는 심해지는 고령화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손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농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안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35명을 포함하여 60여명은 안동시 임하면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도에서는 지난 5월 31일(월)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도내 21개 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농촌인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생들이 농촌에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일정한 학점을 인정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하여 농촌에서는 더 많은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고 대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봉사를 통한 학점 이수까지 가능해지게 되었다. 이번 안동대학교 농촌 봉사활동과 같이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각 시군에 대학생 농촌인력지원 전담 농·축협를 통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여 상해보험가입을 무료로 지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6월 10일(목) 구미시 고아읍 횡산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영농지원 사회공헌활동은 노사합동으로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 자발적으로 참석한 30여명의 임직원 및 노동조합 간부는 사과밭 잡초 정리, 부직포 덮기 등의 작업을 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공감하고 조금이나마 농가에 희망이 되기를 기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재 구미시설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올해 영농지원은 노사가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며,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앞장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영농지원 봉사활동 외에도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인 「같이 Plus⁺」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 연구진과 유기농 과수류 병해충 관리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한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CABI Agriculture and Bioscience’에 게재되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국내 사과재배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병해로 인식되어 있는 사과 갈색무늬병(Diplocarpon coronariae)의 국제적인 유연관계를 최초로 밝혀 이목을 집중 시켰다. 대부분의 식물병해는 유전적인 특성에 따라 시기적 발생 양상 및 관리방법을 달리 하는데 이번 결과는 사과 갈색무늬병의 방제전략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이다. 이번 연구에서 한국, 중국 등 아시아에서 발생하는 사과 갈색무늬병과 독일, 스위스, 미국 등 유럽과 북미에서 발생하는 균의 유전자적 유연관계를 분석하는 국제공동연구에 농업기술원 연구진이 참가함으로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국제공동연구의 결과물로 국내 사과 갈색무늬병의 유연관계를 밝혀내어 사과병해의 방제 및 저항성 품종육성에 가장 핵심적인 자료를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6월 18일(금)까지 귀농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 트랙터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귀농 청년 농부들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농촌 정착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주식회사 티와이엠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49세 5년 이내 귀농 청년농업인이다. 지원대수는 강원도내 1대로 지원기종은 동양기계 4~50마력대 논캐빈형 트랙터이며, 자부담금은 없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농지원부, 농업 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지참하여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연령, 농지소유, 혼인여부, 귀농연차, 성별, 농가형태, 재배작물 등 순으로 우선 순위가 매겨진다. 주식회사 티와이엠이 선정 기준에 따른 심의를 거쳐 최종 당첨자를 선정하게 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9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