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는 지난 6월 2일(수)에서 7월 14일(수)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5~7세 아동 160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식생활교육 ‘오감쑥쑥! 리틀키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오감쑥쑥! 리틀키친’ 교육은 후각, 청각 등 오감을 활용한 토끼도시락 만들기를 통해 아동들의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잡힌 식품 섭취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채소가 가진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고, 스스로 자신만의 도시락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한 어린이집 원장은 “도시락에 들어가는 재료구성이 너무 알차고, 주로 도시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식생활교육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아동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구미가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도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
경상북도는 7월 14일(수) 영양군 대티골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체험관광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경북 농촌체험관광 SNS 기자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SNS 기자단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대티골마을의 대표적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쌀빵만들기, 하바리움 공예체험 및 기자단 역할과 자기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기자단은 경북 도내 농촌체험관광 시설인 농촌체험휴양마을, 6차인증사업장, 치유농장, 찾아가는 양조장, 승마 및 화훼체험장 등을 대상으로 6개월간 농촌체험관광 관련 콘텐츠를 취재하고 제작하는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경북 농촌체험관광의 진수를 홍보하게 된다. 특히 하반기에 오픈하는 경북 농촌체험관광 포털사이트 ‘오이소’를 통해 기자단의 시각에서 최신 여행 트렌트를 반영한 비대면 여행지로 최적화된 경북 농촌관광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과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촌관광시설 숙박․체험 할인지원, 농촌체험관광 SNS 인증 이벤트 등 많은 관광객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7월 13일(화)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포도 재배시 노동력 절감을 위한 무인방제기 시연 및 자두 재배 생력화를 위한 Y자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였다. 이번에 시연한 무인방제기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자문을 통해 관내업체에서 개발하였으며 레일 착·탈식으로 리모콘으로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여 사용이 용이 하고 센서를 통해 작업자 추종 및 호출이 가능 하다. 또한 단순히 약제 방제뿐만 아니라 농자재 운반 및 비료 살포 등도 가능하게 설계 되어 다목적 이용이 가능하다. 자두 Y자 다주지형 재배는 Y자 덕시설을 활용해 관행 재배에 비해 전정 등 재배기술이 단순하고 기계화 작업이 수월하여 약제방제 효율이 높으며 일조량과 양, 수분 흐름이 균일하여 고당도, 고품질 자두생산이 가능 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업현장에 노동력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 되고 인건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으로 김천시에서는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 주고 효율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기술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7월 13일(화) 국지성 폭우 및 돌풍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풍각면 덕양리, 안산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10일(토)과 7월 12일(월) 풍각면 일대에 우박과 돌풍이 발생해 미나리 하우스 10여개 동이 무너졌고, 수확을 앞둔 복숭아밭은 과수 낙과, 찍힘 등 8.6ha가량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이 군수는 피해 농가를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누며, 농작물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후 관리되도록 군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드론 촬영을 활용한 구체적인 현장 자료 및 피해복구에 필요한 대책수립과 시행을 위해 청도군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업시설물 철거 및 복구 시 인력지원 등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70억원(국비 4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구미시는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구미 푸드플랜에도 탄력을 붙이게 됐다. 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지역-사람-일자리를 잇는 「구미먹거리 농-도 상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4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을 연결하여 농-도 교류의 장이 될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농민들을 위한 지역농산물 기획생산거점 조성, 도시민들에게는 지역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공유농원과 먹거리와 로컬푸드에 대한 식-농교육을 하면서 동시에 시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농-도 교류 프로그램(건강밥상 꾸러미사업, 농촌테마 여행)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상근일자리 30개, 비상근 일자리 70개, 소득창출 70여 억원, 5대 분야(농촌마을활력, 도시농업, 식-농교육, 슬로푸드, 마을여행)에 전문인력 100명 양성 및 활동조직 8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농촌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 농촌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농촌지역과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7월 6일(화)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시제품 발표 및 성과 보고회를 교육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성과 보고회는 2021년 강소농 교육을 통해 도출된 농업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시제품 소개, 실행 계획서 발표, 질의응답, 품평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은 농업인을 농업경영의 계획·실천·점검·개선의 주체자로서 육성하여 농업경영체를 양성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32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며, 계획대비 실행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날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교육생들이 재배하고 있는 청도반시, 미나리, 버섯, 복숭아 등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미나리와인, 참송이 토핑피자, 홍시 요플렛 등 22종류의 농업 비즈니스 시제품이 개발되었고, 품평회 결과를 반영하여 우수한 시제품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 보고회를 통해 농업경영을 계획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가 스스로 실천하여 변화하고 발전 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었고 각자 만어낸 시제품 만드는 과정과 각자가 알고 있는 재배 노하우 등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강소농은 작지만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7월 7일(목)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와 적극적인 방제추진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회의에서 지난 6월 4일 안동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의 예찰 및 매몰실적 등 방제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과 재배면적, 생산량, 수출량 등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사과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수화상병과 같은 긴급한 사안의 경우,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현장에서 판단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선에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대책을 직접 추진하고 있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유관 기관간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방역대책상황실 운영과 과수화상병 긴급약제방제비로 편성된 예비비 44억 원이 조기에 농가에 지원되도록 독려하였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도 대학, 공공기관,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국 과수화상병 전문가 회의을 통해 과수재배의 새로운 매뉴얼 개발, 묘목이력제 도입 등 과수화상병 대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사관학교 아카데미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승율 청도군수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6차 융·복합산업화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 군수는 ▲6차산업의 이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 ▲융·복합화한 우수사례 ▲6차산업 활성화 주요사업 등을 생동감 있는 강의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군수는 특강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융·복합산업으로 극대화한 ‘와인터널’, ‘생생초’ 등과 같은 청도군의 대표적인 6차산업 성공 사례를 설명하며, 농민들이 생산한 원물을 가공하고 체험·관광화하는 등 6차산업으로 연결시켜 주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평소 목표, 도전, 실행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오늘 이 자리에는 삶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분들이 모인 것 같아 제 가슴도 뜨거워진다”며 “농업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이를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사만 지어도 잘 사는 부자 농촌인 청도만들기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는 2021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늦장마에 따른 용수확보 대책으로 장천면 오로리 소재 오로저수지 하류 금산천에 간이양수장(수중펌프 2.2Kw×80mm×2대) 설치를 완료하고 용수로에 3천여톤의 물을 직접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선제적 가뭄대책은 오로저수지의 저수율이 급속도로 낮아져(30%) 늦어지는 장마 및 예기치 못한 마른장마에 사전대비 차원에서 하류부 물 부족현상 해소와 오로저수지의 저수량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회복될 때 까지 양수장 운영을 확대하는 등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왔다. 권택한 구미김천지사장은 “올해에도 농업용수공급대책을 철저히 시행하여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다가오는 장마에도 수해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1년 7월 2일(금) 영농철의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확대 운영하기 시작한 농촌일자리지원센터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올해 농업기술센터 1층에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사무실을 마련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쉽게 찾아올수 있도록 하고,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를 직접 공급 안내해주는 연결 역할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수혜를 받은 농가가 1,036호이며, 일자리참여자가 4,171명으로 전년대비(2020년 5월말 기준/164호, 770명) 5 〜 6배 크게 증가했다. 군은 농촌일자리지원센터를 이용할 경우 인력 수송에 필요한 경비를 1인당 15,000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현장 교육비도 지원하여 농가의 경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6일 발대식과 시작된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자원봉사센터, 군청직원, 대학생 등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혜농가가 66호이며, 75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군은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시락, 작업모자, 앞치마, 장갑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손이 필요한 농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는 지난 6월 23일(수)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에 소재한 장애인 농가를 방문하여 『2021년 농촌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을 시작하여 6월 30일(수) 마무리하였다.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함께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구미·김천지사 직원들은 장애인 농가의 부엌 싱크대 공사를 통해 수혜가정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권택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행복충전활동을 통해 이웃 사회와 상생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자”고 강조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2021년 6월 29일(화)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연구직 공무원과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직 공무원이 참석해 경북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前차관이 “우리나라 농업정책과 경상북도 농업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요구되는 농업정책과 미래형 연구․지도사업 추진방향, 기후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비 방안, 초고령 사회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 대책과 농식품 개발 등 농업전반에 직면한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욱 前차관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지도사를 시작으로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55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재직한 우리나라 농업 정책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이날 도출된 세미나 결과를 바탕으로 ICT 기반 기상재해 경감, 아열대 작물 개발, 차세대 스마트팜 고도화, 화상병 등 식물감염병 대응, K-면역식품 소재화 및 수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에 대하여 대학과 협력하여 과제를 발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를 구체화 할 계획이다. 신용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