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2일부터 2021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시작해 11월 말까지 건조 벼까지 총 3,587t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0월 29일(금) 선산농협·해평농협RPC 수매장을 방문하여 올해 벼 작황상태 및 산물벼 매입현장을 확인하고, 이른 아침부터 산물벼 출하를 위해 대기 중인 농업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2021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은 오는 11월 5일까지다. 계획물량인 795t(19,880포대/조곡40kg)을 100%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533t을 매입해 67% 수준에 달하고 있다. 또한 2021년산 공공비축 건조벼(톤백벼) 매입은 11월 9일부터 11월 24일까지 17개 정부양곡 보관창고(개인창고, 농협창고)에서 읍면동별 매입 일정에 따라 진행하며 매입물량은 2,792t(69,794포대/조곡40kg)이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월 26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핵심리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은 지난 3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2회 걸쳐 진행되었으며, 농업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강소농 기본과정 교육과 농산물 판로개척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e-비즈니스교육, 직거래 마케팅 교육 등으로 추진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소농 교육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비즈니스모델 시제품 개발’, ‘내 농장 동영상만들기’, ‘농장브랜드 개발을 위한 농장간판제작’등의 교육 성과물도 전시했다. 강소농 교육을 통해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의 실천과 온라인마케팅 시도 등으로 농업경영 역량이 향상을 기대하며, 우리 농업 전반의 수준을 높일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격려사에서 “이상기후, 사회여건 등의 변화에 따른 소비시장의 변화 속도에 맞춰 농업경영 마케팅으로 농사만 잘 지어도 잘 살 수 있는 부자 농촌 청도 건설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월 20일(수) 2021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건조벼까지 총 3,365톤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물벼 매입 개시 일주일째인 10월 27일(수) 김충섭 김천시장은 산물벼 매입현장인 건양RPC를 방문하여 올해 벼 작황상태 및 산물벼 매입상황을 보고 받고, 도열병 등으로 수확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재경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하여 김석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장, 신동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등도 매입 현장을 찾아 이건우 건양RPC 대표와 함께 중량검사용 저울 등을 돌아보고, 이른 아침부터 산물벼 출하를 위해 줄지어 차량에 대기 중인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천시의 2021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은 오는 11월 4일까지 계획물량인 950톤(24,500포대/조곡40kg)을 100% 완료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약 298톤을 매입해 30% 수준에 달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의 2021년산 공공비축 건조벼(포대벼, 톤백벼) 매입은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24개 정부양곡 보관창고(개인창고, 농협창고)에서 읍면동별 매입 일정에 따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10월 21일(목)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수확철 농촌일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기 광명시 소재 콩 재배농가에서 진행되었으며, 본격적인 농번기철임에도 일손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와 서울서부지부 및 농협중앙회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상철 한국건강관리협회 홍보기획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현실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건협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지원, 학대피해아동지원 및 시설거주(그룹홈)아동·청소년의 온라인학습지원 등 다양한 국내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건강검진 등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 총무과 직원들은 지난 10월 26일(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군위 부계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의 농작물 수확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직원들은 농가로부터 고구마 수확 방법에 대해 간단히 교육을 받은 후 구슬땀을 흘리면서 수확 작업을 도왔다. 아울러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4명 단위 소그룹으로 나눠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유지, 대화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작업을 실시했다. 농장주는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본인 일처럼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부진, 인력 부족 등 어려운 농촌 현장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농민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27일(수)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운문면 오진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소비자,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운문 로컬푸드 우수 고객과 젊은 주부 소비자와 어린이를 함께 초청하여 청도의 맑고 깨끗한 청정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알렸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농촌 체험을 통하여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도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특히, 행사장에는 반짝시장 운영으로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품인 표고버섯 및 가공품, 대추, 밤, 고추가루 등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 청도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알찬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9일(화) 오후 2시 선산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사무소와 함께 읍·면·동 담당자, 농협관계자, 정부양곡 보관창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사무소에서는 품위규격과 농산물검사기준 수분함량 준수 및 검사관련 유의사항 과 매입검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매입ㆍ출고인부 작업단이 해산되어 40kg포대벼 출하가 불가하여 전량 톤백벼(800kg)전환 수매에 따른 소규모 농가들의 수매에 불편이나 민원이 없도록 발로 뛰며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쳐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3,587톤(산물벼 795톤, 건조벼 2,792톤)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곡종은 일품벼, 해담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매입기간은 산물벼 10월12일~11월5일, 건조벼 11월9일~12월 말일까지 실시한다. 윤동욱 선산출장소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하여 재배한 벼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에 매입품종, 수분함량, 포대규격 등 사전에 안내하여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차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0년 한우브랜드개발 용역을 끝내고 2021년 3월 특허청에 ‘김천한우 우뚝’을 출원, 지난 9월 29일(수) 최종 상표등록을 마치고 10월부터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는 농가컨설팅과 인공수정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인 종축개량이 이루어져 왔으며,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20년 김천시의 한우 도축분 총 7,174중 고급육(1+등급 이상)의 출현은 3,576두로 49.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20년 기준 전국 평균 47.9%보다 1.9% 더 높은 수치로, 강원도 횡성한우의 고급육 출현율을 상회한다. 그러나 높은 등급 출현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김천시는 자체브랜드가 없어 차별화된 유통망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김천시와 김천축협 공동주관으로 김천시 축산물(한우)브랜드를 론칭하여 축산물 생산․유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농가소득향상과 지역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김천한우 우뚝』은 김천에서 혈통(고등포함)등록된 한우로 김천시 관내 사육장에 16개월령 이상을 사육하고 1등급 이상의 한우에만 붙여지는 브랜드이다. “우뚝”은 “우직하고 뚝심있게 최고의 자리에 도달하여 대한민국 명품한우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10월 13일(수) 『김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추진단장으로 김천대(총장 윤옥현) 백열선 교수를 선임하였다.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김천시가 그동안 관련 조례 제정 등 시행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이날 운영위원들을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농촌이 새로운 활력을 찾게하여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김천농촌지역의 신활력을 위해 향토자원 육성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을 펼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일에 주력하게 된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과일의 365일 사회적 소비”를 실현하는 김천 오! 늘과일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전으로 삼아 과일소비를 늘리는 사회적 상품개발, 안정적 판로개척, 자생적 경제조직 육성, 도농교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백열선 교수(단장, 공동추친위원장)는 “추진위원회의 구성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추진된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전국 최다인 12개 지구가 신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12억 원(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월 6일(수) 밝혔다. 이번에 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은 포항 2개 지구(죽장면 정자감곡지구, 기북면 대곡지구), 청도 2개 지구(청도읍 원동지구, 운산지구), 김천(대덕면 덕산지구)와 안동(임동면 마령지구), 영천(화남면 죽곡지구), 문경(문경읍 관음지구), 의성(봉양면 사부지구), 영양(영양읍 대천지구), 예천(감천면 벌방지구), 봉화(물야면 월계지구) 각 1개 지구이다. 경북도가 전국 사업지구의 75%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은 한국농어촌공사 지역본부와 시군지사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을 충실히 준비한 결과란 설명이다. 또 시군과 수혜지역 농업인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농식품부에 사업 타당성 논리를 지속해서 강조하고 설득 작업도 펼쳤기 때문이란 입장이다. * 2022년 신규 단지 선정현황(전국 16개소) : 경북 12, 경남 2, 충북 1, 전북 1 이번 사업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집단재배지(30ha 이상)를 사업지구로 선정해 2년에 걸쳐 관정개발을 통한 용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6일(수)부터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가을철 농번기인 10월부터 11월까지 50여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00여명 참여를 목표로 5〜10명 정도 소그룹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돌풍,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가을철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첫 번째 주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박기화 농협 청도군지부장과 황통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소장을 지목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운산지구, 원동지구 2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수 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경쟁력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운산과 원동의 2지구에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운산 28ha에 총13억원, 원동 46ha에 총 22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과실 주산단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시장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중심으로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으로서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수 있을 거 같아 매우 기쁘며,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청도군이 과수 산업 발전에 으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현재 남성현, 가마실, 덕암의 3개지구에 대하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쇠실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