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1월 10일(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 산32-3번지에서 직원 30여명과 함께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가지치기, 덩굴류 제거 등을 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체험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가지치기를 하면 옹이 없는 품질 좋은 목재생산이 가능해지고, 광환경 개선 효과로 인해 하측식생의 발달이 촉진되어 건강한 숲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숲가꾸기는 나무의 부피생장을 촉진하고, 근계를 발달시켜 토양 침식방지 효과까지 높이게 된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숲가꾸기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혜택을 국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10일(수) 경북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대해 종합평가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농촌협약과 같은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외에도 각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서 기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농정시책을 확대하고, 내년에는 농업분야 예산을 1천억원 이상 편성해 살기좋은 농촌, 부자되는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월 10일(수) 경북 예천군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서 미경산우 부문 박세균 농가가 최우수상, 경산우 3부에서 김화섭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는 우수 한우 농장 6곳에서 고급육 1개 부문,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 출품했다. 이중 한우 품평회 미경산우 부문과 경산우 3부(48개월령 이상 고등등록우, 2산 이상)에서 수상을 했다. 박세균씨는 “코로나 19로 한우농가에도 찾아온 경제적인 어려움을 한우개량으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에 매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명 김천시 축산과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김천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김천한우 우뚝’이 출시된 만큼 여기에 발맞춰 김천 한우만의 특별함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간 비교 평가로 우량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해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려는 행사이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 본부, 전국한우협회 대구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대회에 도내 20개 시·군에서 우수한 한우로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2월 1일(수)부터 12월 17일(금)까지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가축통계에서 조사된 축종별 ‧ 농가별 사육규모를 분석해 축산정책에 반영하고 축산업 생산액 산출 등 축산행정 주요 기본 자료로 활용한다. 가축 통계조사는 조사원을 통해 소, 돼지, 닭, 개 등 가축 21종을 전수조사하며 조사기준일은 올해 12월 1일로 조사지역과 농장명, 축종, 품종, 사육 수 등을 조사한다. 방문 조사 시에는 코로나 및 가축전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농가에서 정확한 가축사육 실태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통계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11월 5일(금) 경흑청 도입 및 보급방안에 대한 협의를 거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개발 신품종 서리태 검은 콩 ‘경흑청’을 보급하기로 하였다. 서리태콩 ‘경흑청’은 진한녹자엽 검정콩으로 겉은 흰색의 분이 발생하고 100립중이 36g의 대립종 콩이다. 특히 불마름병과 콩모자이크 바이러스(SMV) 및 검은뿌리썩음병에 내병성이며 수량은 287kg/10a로 청자5호(246kg/10a)에 비하여 높은 수량성을 보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은 도개면 도개리에 경흑청을 시험재배하고 수량성, 병해, 지역적합성등 파악하고 재배작형을 6월 20일 파종하여 10월 26일 수확함으로써 감자 및 보리·밀 후작으로써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현재 청자5호에 국한되서 공급되고 있는 서리태 콩은 보급량이 매년 적어 농업인 불만이 많은 품목이였다. 그러나 ‘경흑청’ 공급이 확대되면 농가불만 해소 뿐만아니라 구미지역 특화품목으로도 일조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년간 경북기술원에서 공급하는 기본식물을 받아 보급종자를 생산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확보하고, 구미가 서리태 검정콩의 공급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급시스템을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11월 9일(화)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천수 태백시의회의장, 최종태 강원도 농업기술원장, 태백시의회 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기념식수,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신청사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총 111억 4,200만원을 투입해 황지동 288-5일원 98,955㎡ 부지에 연면적 1,462㎡ 지상 3층 규모의 본관동과 농산물가공센터(495㎡), 농기계임대사업소(568㎡)등의 연구동이 건립됐다. 신청사 본관동에는 사무실, 토양검정실, 곤충사육실, 농업가공교육장, 대회의실, 소회의실, 농업인단체실 등이 조성됐다. 또한, 화재 예방시설을 강화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의 적용으로 장애인, 노약자 등의 시설 이용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연구동에는 농산물가공센터, 과학영농 실증시험포 하우스,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이 조성됐으며 미생물배양센터(270㎡)는 올해 12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신청사에는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비롯한 첨단 과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9일(화)부터 선산읍 죽장창고, 고아읍 괴평리를 시작으로 11월 24일(수)까지 20개소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금년 구미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3,587톤(89,674포/40kg, 산물벼 795톤, 건조벼 2,792톤)이다. 10월 12일(화)부터 매입을 시작한 산물벼 795톤을 11월 5일까지 매입하였으며, 11월 9일부터 시작하는 건조벼 매입은 출하 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지역별 매입 일정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건조벼는 69,794포/40kg로 매입하며, 전량 대형포대(포/800kg)로 매입을 하며, 시비 9천만원을 지원하여 매입포대 전량을 제공하고 있다.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해담벼 2개 품종으로 금년도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30,000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첫 수매 현장을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슬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민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입관계자들에게 수매에 따른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조동석)는 지난 11월 4일(목) 칠곡농산물 홍보 서포터즈 ‘입소문단 시식평가회 및 활동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관내 소비자 50명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 입소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군에서 새로 개발 중인 6차산업 가공품 야채수, 배도라지조청, 복숭아잼을 시식하고 평가했다. 입소문단은 올해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 지역 농장체험, 우리농산물로 만든 요리교실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체험한 생생한 후기를 개인 SNS(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등에 홍보를 통해 도시소비자층과 함께 공유하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칠곡군 농가공품의 품질이 한 단계 올라가고 우수한 농산가공품을 생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월 2일(화) 청년농업인 자립역량 개발 교육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 김천시 청년농업인 자립역량 개발 교육은 김천시 청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시장 트렌드 분석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농업 세무 기초 학습 등의 내용을 교육했으며, 교육기간은 9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8회, 총 32시간 교육을 추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발열체크 및 한 칸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의무화해 안전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였으며,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대면 교육 및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재경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짧은 교육 기간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습득 뿐만 아니라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함께 성장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김천에 정착하여 김천의 농업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1월 1일(월)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도군 농민사관학교 합동수료식(제13기 귀농영농교육&제2기 감와인아카데미)을 개최했다. 제13기 귀농영농교육은 지난 3월 17일 입학하여 27주간 진행되었으며, 영농 초기에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품목 교육과 현장실습, 농가사례 위주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으로 올해 13년째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5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2기 감와인아카데미는 지역 특산물로 명품화 와인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청도군 100대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교육으로, 와인 양조 및 실습 과정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22주간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학장(청도군수)은 격려사를 통해 “농민사관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정보를 현장에 적용하고 실천하여 농가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청도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월 1일(월) 김천 소재 수출업체인 ㈜오리엔트와 수인영농조합법인 소속 농가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 160박스/4kg를 중동 두바이 시장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출단가는 75,000원/4kg으로 1,200만 원 정도이며 김천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첫 중동 수출을 발판으로 점차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김천시에서는 샤인머스켓 생산량 증가에 따른 내수시장 가격 지지를 위해 샤인머스켓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경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유통 환경 변화로 수출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준 ㈜오리엔트 관계자 및 농가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수출물류비 및 수출용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월 29일(금)부터 10월 31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민일보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의 도전과 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 및 비전을 제시하여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과 희망을 보여주는 장이었다. 군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6차산업, 스마트농업 등을 홍보해, 농업에 관심이 있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귀농 및 농업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박람회 방문객에게 청도군 농·특산물인 감말랭이를 100g씩 포장하여 나누어주며, ‘청도반시 감말랭이의 고장 청도’를 다시 한 번 알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귀농귀촌 1번지로써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