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3월 17일(목)부터 오는 5월 7일(토)까지 화양읍 범곡리 일원에서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2박3일 합숙, 8회)를 운영한다.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중 「청도愛서 청춘살기」의 일환으로 도시청년이 농촌을 만나 진정한 농장주가 되어 가는 농업창업 프로그램으로 만25~39세의 창농에 관심있는 도시청년이 협업농장을 통해 영농실습 및 농창업 교육을 받고, 지역농업인과 네트워크 활동도 하게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청년 5명은 잠시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농촌에서 직접 농부가 되어 자신을 실험하고, 청년농부로써 자신의 가능성을 경험하여 청도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농업비즈니스를 기획한다. 최희영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이번 프로젝트가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8주 동안의 과정을 통해서 청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꼭 청도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도시 청년들의 우리군 방문을 환영하며, 8주간 도시청년 협업농장을 운영하면서 영농
청도군은 실사구시 · 융복합 교육을 실현하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지난 3월 16일(수)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신입생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입학식과 과정별 학사과정 소개로 진행되었으며, 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그동안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청도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는 장기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전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5개 과정(청도반시, 복숭아, 귀농영농교육, 청년농업, 강소농핵심리더)으로 운영되며, 3월 16일 입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농창업실무 · 작목별 생산재배기술 · 병충해 · 마케팅등 과정별 특색에 맞게 25회내외(매주 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정애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임에도 배우고자하는 열의로 모인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을 운영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오는 6월 30일(목)까지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금에 대한 상환기간 1년 특별연장 신청을 지역 농·수협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2012년~2021년 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받은 농어업인 또는 법인 등이다. 총 연장금액은 1103억원 규모로 최대 2745명의 농어업인(농업인 2550명, 어업인 19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연장의 방식은 원금 상환연도를 1년씩 연기해 주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당장 올해 갚아야 하는 255억원 상당의 상환금을 내년에 갚을 수 있게 돼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산불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은 6월 30일(목)까지 신분증 및 제출서류를 지참해 기금을 대여 받아 사용하고 있는 농·수협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담보 및 신용보증 등에 따라 개인별로 상이하므로 사전에 해당 농·수협에서 안내를 받아 구비한 다음 신청해야 한다. 한편,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1993년부터 도ㆍ시군ㆍ농ㆍ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수익으로 지난달까지 2570억원을 조성했다. 연 1% 저리 융자로 1만2771건, 6615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6일(수)부터 3월 11일(금)까지 소규모 정예농업인력 양성교육 ‘응답하라 농업특공대(아열대과수 과정)’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아열대 및 신품종 과수 생산 농가를 조성하는 ‘새소득 과수단지 육성’ 시범사업 대상자의 재배기술 역량을 향상시켰다. 교육은 ▲만감류 재배현황 ▲품종별 특성 및 묘목선택 ▲만감류 병해충 및 재배관리 ▲내륙지역 만감류 재배기술 ▲만감류 재배농가 현장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등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열대 과수 (만감류) 재배를 위한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깊이 있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마지막 현장 교육을 통해 실제 재배하우스를 둘러보며 내륙지방 만감류 재배 시 주의할 점과 단동하우스·연동하우스의 비교, 만감류 식재방법, 전지전정 방법 등의 핵심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열대과수 재배를 시작하려는 농업인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품목에서 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할
칠곡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 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제15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토양병해충 과정’이 3월 15일(화)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토양·병해충, 드론운영, 농산물가공 3개 과정을 개설했으며, 드론운영 과정은 3월 2일(수) 첫 교육을 실시, 농산물가공 과정은 4월 첫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10여 개의 과정에서 5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토양·병해충 과정’은 농사를 짓는데 필수적인 토양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 및 관련 이론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작물별 병해충방제·잡초방제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성공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과정은 21회 86시간의 일정으로 기본적인 토양 관리부터 비료의 이해, 작물생리 이해, 과수·채소 병해충 방제방법 등의 이론과 막걸리트랩, 천연 농약, 퇴비차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재배기술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청도군은 지난 3월 15일(화) 자립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입학생 37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은 농업인을 농업경영의 계획·실천·점검·개선의 주체자로서 육성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양성하기 위해 3월 15일(화)부터 10월 25일(화)까지 33회 운영되는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경영 마인드 함양 교육 등의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농업 경영체 스스로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돕는 심화교육, 계획대비 실행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후속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마케팅 교육과 브랜드 네이밍 교육 등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권정애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교육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자립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체 육성으로 청도 농업 발전을 이끌 리더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사전검증을 통해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14일(월)부터 4월 1일(금)까지 비대면 간편접수가 시작된다. 대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송한 안내문자 속 링크(주소)로 접속하여 간단한 개인 인증을 거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비대면 간편신청 기간을 놓쳤거나 간편신청 후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간편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오는 4월 4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농지는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 등이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지급대상 농지 면적합이 0.5ha 이하, 영농종사·농촌거주기간 3년 이상, 농업외소득 2천만원 미만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그 외의 경우에는 면적직불금으로 신청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조금이나마 농업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효율적인 신청접수를 위해 4월 11일(월)부터 4월 14
청도군은 8,800여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4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진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에 제출해야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가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하여 3월 14일(월)부터 4월 1일(금)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전송된 후 이를 읍‧면공무원이 접수하면 신청인에게 접수 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농업인의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은 4월 4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방문 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권정애 청도군농업기
청도군은 지난 3월 2일(화)부터 3월 6일(일)까지 5일간 부산 서원유통 탑마트 신평점에서 ‘청도군 한재미나리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봄내음 가득한 향기를 자랑하는 청도군의 우수 농산물인 한재미나리를 탑마트의 대표 할인 「막퍼준데이」행사와 맞춰 판촉행사를 진행해 부산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행사품목인 한재미나리는 군에서 특화작물로 육성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매년 생산량이 확대되어 농가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리적표시제 제69호로 지정된 대표 농특산물이다. 한편, 군은 2020년 10월 청도군·서원유통 상호협력 MOU 체결 후 미나리, 산딸기, 복숭아, 청도반시를 판매하는 등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이두근 농정과장은 “청도군과 서원유통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군의 우수 농산물이 탑마트와 도농상생으로 이어져 생산농가의 안전한 판로망 확충과 소득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회장 진의환) 및 읍면동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일(수) 농촌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구미시 농촌지도자회에서는 농촌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해 읍면동 회원들이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농약빈병과 농약봉지를 지난해부터 바쁜 농사철에도 틈틈이 모아왔으며, 이날 트럭 10대(실제무게 2.5톤 정도) 농약빈병 등을 한국환경공단 의성사업소에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농업인 회관에 집결하여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인 농촌 들녘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진의환 농촌지도자 회장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촌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농촌환경 지킴이 역할을 자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농촌환경정화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과 권정애 청도군농업기술센터장이 3월 3일(목)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꿈그린농원(대표자 조병진)을 방문하여 청도군 유망아열대작물재배단지 바나나 첫 수확 행사에 참석했다. 바나나는 우리 몸에 해로운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거의 들어있지 않고, 수용성 식이섬유 및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 및 개선과 나트륨 배출 및 혈관 확장을 도와 고혈압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꿈그린농원에서 재배하는 ‘청도 바나나’는 청도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아열대재배단지조성 시범사업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청결한 재배환경 속에서 높은 당도와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바나나는 수입산이 대부분을 차지해 대표적인 후숙 과일 중 하나로, 긴 유통과정에서 일어나는 산패를 막기 위해 과도한 방부제나 보존제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청도 바나나’는 방부제 처리를 하지 않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익은 바나나를 수확한다. 조병진 꿈그린농원 대표는 “청도 속에 제주로 불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재배하여 많은 분들이 힐링체험공간으로 찾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신뢰를
청도군은 오는 4월까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부족과 토양개량제 미살포 및 무단방치로 인한 농촌의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사업은 총사업비 8천8백만원을 투입해 각남, 각북, 이서면 지역 농지(논밭) 1098ha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살포물량은 총110,118포(규산질45,448포, 석회질53,667포, 패화석11,003포)로 군의 1,588농가가 살포 지원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대행자인 각남면의 이장협의회(대표 강호기), 각북면의 으뜸원 영농조합법인(대표 박기열), 이서면의 청년회(대표 최현준)가 사업을 실시한다. 권정애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동시에 적기에 토양개량제를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 및 고품질의 농작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올해에도 적기 살포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청도군의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