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이 8월 12일(목)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북삼 인평공원(인평리 13번지 일원)내 국민체육센터건립 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북삼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24㎡ 규모로 1층에는 25m 길이 5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2층에는 헬스장과 소규모체육관, 쉼터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되어 주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가 기대 된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SOC사업 예산 40억원, 제로에너지시설조성사업 예산 11억원, 군비 60억원 등 총 111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11월 준공 목표로 건립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북삼읍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군 전역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은 물론 인원 분산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생활과 한층 높아진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8월 16일(월)부터 10월 31일(일)까지 표본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 1,789명(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 산출을 위하여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시행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는 국가보건계획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방식은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행태(흡연,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진단 및 관리수준, 삶의 질, 코로나19관련 개인위생수칙 등 총 18개 영역 ,163개 조사문항을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다만 기존에 실시했던 신체계측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작년에 이어 제외된다. 코로나19가 확산중인 상황을 고려하여 모든 조사원은 사전 코로나19검사를 완료하고 조사기간 중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조사원 방문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모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니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서종희, 이하 건협 대구지부)는 지난 8월 10일(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이웃사랑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대확산과 한여름 무더위 영향으로 혈액보유량에 적신호가 온 지금, 혈액수급 안정화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건협 대구지부 임직원, 내원고객, 지역주민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서종희 건협 대구지부 본부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이웃사랑 헌혈캠페인이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혈액 안정적 공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최근 장내미생물과 인체 간의 상호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월 5일(목)부터 장내미생물검사(그린바이옴Gut)를 시작했다. 장이 좋지 않은 사람과 건강한 모든 사람이 검사대상이다. 건강한 사람에게서 검사의의는 유해균이 증가하는 초기에 밸런스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장내미생물검사는 분변에서 DNA를 추출하는 유전자검사이다. 장내미생물 밸런스 5종(다양성 지수, 균형 지수,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지수, 프로바이오틱스 분포, 장 유형)과 9개 질환(비만, 과민성 장 증후군, 당뇨, 콜레스테롤, 육류섭취와 관련된 심혈관질환, 대장용종, 우울증,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 황반변성)과 관련된 장내미생물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의 결과에 대한 식이가이드도 제공한다. 희망하는 수검자에게는 당일 접수가 가능하고 신청하면 검체(분변 약 1g)채취 키트가 제공된다. 검사(채변) 3주 이내에 항생제를 복용했거나 며칠 이내 과음, 과식 또는 평소와 다른 식이 등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정욱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 건강증진의원 원장(내과 전문의)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원장 이근아, 이하 건협 대구지부)는 평일 바쁜 일상으로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오는 8월 16일(월) 대체공휴일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하며 공단건강검진(일반건강검진, 암검진 등),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이근아 건협 대구지부 원장(가정의학과전문의)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기저질환이 있을 시 코로나19의 중증도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방역 준수와 함께 건강검진을 통한 개개인의 건강증진활동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검진기관의 내원이 망설여질 수 있지만 건강검진 성수기인 연말을 피해 철저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한 의료기관에서 여유롭게 검진을 받는 것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검진받는 현명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심리지원 사업인 ‘내 마음으로 로그인’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내 마음으로 로그인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QR코드를 통해 자가진단 문진표로 접속 후 검사결과를 문자로 받아보고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사업을 통해서 자가진단을 하여 고위험군으로 발견된 주민 중 46%가 전화 상담을 받았으며, 칠곡군보건소는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주민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등록 후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상무가 2021년 8월 8일(일) 홈경기에서 테이블 석을 포함한 가변석 전 좌석을 8,000원에 오픈한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가변석만 오픈하며 일반석은 휠체어 석만 운영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8월 3일(화)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8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R 경남FC와 홈경기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가변석(T/W/N구역)은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김천시민(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김천시인 자)은 3,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문화누리카드 40%할인, 축덕카드(신용) 5천원, 축덕카드(체크) 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민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1956년생 까지), 장애인, 미취학 아동 또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테이블석 제외)이며 온라인 예매를 반드시 마쳐야 한다. 온라인 예매 수수료 1,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온라인 예매 후 현장 매표소에서 증빙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전 좌석은 1인 4매까지 온라인 예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수도권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 출퇴근 하는 직원 및 휴가, 방학 등으로 우리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를 조기차단 하기 위해 KTX 김천(구미)역에 7월 26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 12일간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기간 중 주말 없이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 도보로만 검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소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KF94 마스크 착용과 함께 증상유무를 미리 알려주면 보다 신속하게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익일 오전 상담일지 작성 시 기재한 휴대폰 번호로 결과문자가 통보된다. 장재근 김천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김천 인근 시군에도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타 지역에서 김천시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라며, 검사를 받으신 분들은 즉시 귀가하여 검사결과 통보 시까지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윤성용)는 지난 7월 23일(금) 국립공원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건강나누리 캠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개최하였다.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와 동아대 환경보건센터, 가야산생태탐방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강연자 및 참가자에 대한 체온측정, 명부작성과 개인소독 실시를 통해 안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미 환경보건센터는 ‘화학물질과 환경성질환의 상관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만들면서 배우는 안전한 우리 집'(최재원 사무국장) 팝업북 만들기 체험학습을 통해 유해물질 정보를 제공하고 각 유해 물질 성분에 대한 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생활 속 중금속 OX퀴즈’를 통해 올바른 중금속 및 대처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교실에 대한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 (054-468-9428, gumi1@schehc.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 지정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는 2020년
소문난 애주가이자 애연가였던 영국의 총리 처칠은 91세로 장수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도 마찬가지였다. 건강 장수를 위해 음주와 흡연은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걸까? 노인의 음주와 흡연에 대해 알아보자. ◇ 건강 장수를 위한 생활 수칙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2019년 기준 83.3세이다. 과학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평균 수명이 늘어났으며,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적으로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다. TV나 인터넷을 보다 보면 하루에 담배 1갑씩을 피우고도, 술은 거의 매일 1병씩 먹고도 장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기도 한다. 장수 비결이라고 해서 별것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생활 수칙을 지키면서 산다는 것이 얽매인 삶을 사는 것 같아 오히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즐겁게 사는 게 장수의 비결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럼 건강 장수를 위해서는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강 장수를 위한 생활 수칙이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존재한다. 그것도 많은 연구를 통해서 입증된 수칙들이 여러 기관을 통해서 소개되어 왔다. 그중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승마장 교관 및 유소년승마단원들이 7월 11일(일)부터 7월 21일(수)까지 열린 제56회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미시승마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일반 및 유소년선수들이 참여하여 장애물비월, 마장마술 및 복합마술 등 3개의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경기결과 장애물비월 국산마60cm 경기에서 정재운교관이 1위(중심), 2위(솔라시도), 장애물비월 유소년60cm 경기에서 권나윤양이 1위(다솜), 마장마술 경기에서 도혜정 교관이 4위(루카모아)를 차지하며 여러 종목에 걸쳐 입상하여 구미시승마장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미시승마장 교관 및 유소년승마단은 그 동안 전국승마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국승마대회 출전과 승마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대한승마협회 공인승마장인 구미시승마장에서 전국규모의 승마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7월 22일(목)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관내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ㆍ경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청도읍 고수1, 2리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및 관내 의료기관 입소자 등 70여명이 대상이다. 이날 검진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군은 결핵환자로 진단될 시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결핵은 우리나라 감염병 중 발생률이 높은 편이고,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발병률이 높고, 기침과 발열 등 전형적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찾아가는 이동결핵 검진사업을 통해 결핵을 조기발견하여 지역 내 보건환경 개선 및 군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