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혜당학교(교장 박현숙) 육상 선수단은 지난 10월 4일(월)부터 10월 7일(목)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송지민 학생(초6)은 이번 체전이 처녀 출전 대회였으나 초등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하여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선수단의 첫 번째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조세영 학생(고2)은 지적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김예원 학생(초4)은 뇌병변 초등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구미혜당학교 육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코로나19로 인해 선수 4명 만이 참여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장애인 육상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박현숙 구미혜당학교 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칭찬하며, 헌신적으로 지도한 선생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혜당학교 육상 선수단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9월부터 12월 사이 종목별 분산 대회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8월 부터 성인 8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조사원 전원에게 코로나 사전 검사(전원 음성)와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건강조사를 실시했다. 주민들에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친절하게 설명하였고 성숙한 주민들의 협조로 조사 시간보다 26일이나 앞당겨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칠곡군에서는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농협상품권(1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칠곡군이 함께 수행하는 법정조사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 및 치료 경험 등 총 18개 영역 163개 문항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조기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조사 내용은 전문가들의 분석과 지역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0월 7일(목)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상태 태백시핸드볼협회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스포츠레저과장,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 23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8일(금)부터 10월 14일(목)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41개 종목에 고등부 경기만 진행된다. 우리시 선수단은 핸드볼 8명(황지정보산업고), 볼링 1명(황지고) 등 총 2개 종목 9명이 태백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코로나 19 상황인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부상이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월 6일(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의 면역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면역력 강화 농식품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면역력 강화 농식품은 홍삼액과 생강 가공품, 흑마늘 엑기스 제품 등이다. 이번 제공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에서 1억원, 대구은행이 5000만원을 선수들의 경기력 증진과 성공체전을 위해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경북도와 도 체육회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국체전 참가자 1만여 명과 전국 장애인체전 참가자 1만여 명에게 우수 농식품을 공급해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안전체전을 기원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지역에서 생산된 홍삼과, 생강, 마늘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전국에서 참가한 체전 선수단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금)부터 10월 14일(목)까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수)부터 10월 25일(월)까지 구미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육상, 수영, 양궁 등 47개 종목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윤성용 센터장)는 일본중독정보센터의 정관과 ‘중독 110번’ 콜센터 체제 및 정보제공 사례에 대한 정보수집 조사를 수행하였다. 일본중독정보센터(Japan Poison Information Center, JPIC)는 1986년 설립되어 35년간 공익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생활화학제품, 의약품, 산업용 화학물질 및 자연독 등에 의한 급성중독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하여 일반 국민 및 의료관계 종사자 등에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JPIC는 1986년 설립 이래, 급성중독 관련 정보제공 누적 데이터가 130만 건 이상, 연간 4만 건 이상으로 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에 의한 중독사고의 효과적인 대응 및 예방을 위한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독사고 발생 시 노출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관련 정보 등 일본 보건의료의 지속 가능한 질적 향상과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JPIC는 생활화학제품, 의약품, 산업용 화학물질 및 자연독의 급성중독에 관한 정보를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오사카와 츠쿠바
오는 10월 20일(수)부터 10월 25일(월)까지 6일간 경북도내에서 열리는『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가, 지난 10월 3일(일) 오후 2시 구미시와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금오산 금오제단에서 채화됐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성화 채화도 같은 날 경상북도와 강화군 주관으로 강화도 마니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으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조병륜 구미시 체육회장 김락환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성화 인수단장으로 참여한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가해 최소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성화 채화식은 구미문화원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각각 참여해 천제를 봉행하였으며, 칠선녀 성무, 성화채화 및 성화로 점화, 성화봉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구미시는 이날 성화 채화로 본격적인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꿈과 희망이 이곳 구미에서 다시 꽃을 피워 전 세계로 나아갈
경상북도는 2021년 10월 4일(월) 도청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월8일~10월14일, 7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20일~10월25일, 6일간) 성화봉송 출발식은 안전한 성화 봉송을 기원하는 ‘구미무을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전달, 성화 합화, 최초 주자들의 성화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송이 시작된 성화는 개천절에 민족의 영산인 강화 마니산 참성단(전국체전)과 구미 금오산(장애인체전)에서 각각 채화된 불꽃으로 체전 개최지역을 돌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도청을 출발한 성화는 강화 구간을 포함해 102개 구간, 1013km, 776명의 주자들에 의해 봉송되며 전국체전은 8일에, 장애인 체전은 20일에 구민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 102구간은 제102회 전국체전을 1,013km는 10개시와 13개군 경북 행정구역을 의미 특히, 도청에서 첫 번째 구간을 봉송한 최초 주자는 2021년 경북도와 구미시에 신규 임용된 MZ세대 공무원으로 선정해, 한국 체육 새로운 100년의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류동근)에서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소외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아동·청소년 중독질환 예방 및 문화지원사업(별칭: 괜찮아 아름다운 나비가 될 과정일 뿐이야)’에 선정되었다. ‘아동·청소년 중독질환 예방 및 문화지원사업(별칭: 괜찮아 아름다운 나비가 될 과정일 뿐이야)’은 아동·청소년의 문제성 도박 및 인터넷/게임 행위를 감소시키고, 아동·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대처능력, 사회기술능력 등을 학습하고 훈련함으로써 건강한 성인,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사업의 내용은 첫째, 아동․청소년을 1차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실천가(교사, 교육복지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를 대상으로 중독질환에 대한 이해, 중독질환의 상담기법등을 지원하여 아동·청소년이 중독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 다지기 둘째, 지역사회 초․중․고등학교 20개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질환 인식개선 교육 및 폐해 예방교육을 지원하여 과의존 대상 조기선별 및 단기개입, 과의존 조기 차단 및 예방 셋째, 인터넷/게임·도박 중독질환에 노출된 아동·청소년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중독의
경상북도는 9월 30일(목) 오전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화 경상북도 사회소통실장을 비롯해 전찬걸 울진군수,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은 울진읍 소재 연면적 3916㎡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했다. 기존 67병상을 118병상(치매전문병동 88, 일반요양 30)으로 확대하고, 최신 시설로 기타 부대시설과 숙소 등을 갖췄다.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최상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치매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 협진체계가 구축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안심하고 질 높은 24시간 간병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인복지의 기반인 의료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16개 공립요양 병원(도립4개, 시·군립 12개)을 운영 중이다. 또 치매국가 책임제 시행에 따라 도립안동, 도립김천, 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8세 이상 코로나 19 예방접종 미접종자(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 후 10월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9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고령층이나 외국인 등은 보호자 대리 예약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10월 1일(금)부터 10월 16일(토)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센터(문화예술회관)에서 접종한다. 백신종류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회를 놓쳐 접종하지 못한 분들은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접종에 꼭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9월 28일 기준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수 대비 79.69%이고, 접종 완료율은 53.14%이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3개면(각남, 각북, 운문면) 경로당에 살균박스 및 체온계를 비치하였다. 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살균박스와 체온계 비치로 어르신들이 휴대하고 다니는 휴대폰, 마스크, 안경 등을 살균하여, 어르신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을건강위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살균박스 및 체온계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사용설명서를 같이 비치했다. 사용법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에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건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오는 10월 1일(금)부터 10월 14일(목)까지 칠곡군 낙동강 U자형 호국관광벨트일원에서 ‘제13회 호국로 걷기 체험’을 개최한다. 호국로 걷기체험은 워킹어플을 활용하여 참여하는 야외 언택트 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코스를 걷고 워크온 어플 ‘호국로 걷기체험’에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후 호국로 걷기 체험을 검색해 참가하면 된다. 걷기체험은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 출발하여 구왜관나루교, 관호산성공원, 칠곡보, 칠곡평화분수, 제2왜관교, 낙동강역사너울길,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 도착하는 12km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체험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완보증과 모바일 생수 기프트콘을 지급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소형가전제품, 칠곡사랑상품권 등 의 푸짐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소풍 같은 여행도시 칠곡에서 호국로 걷기 체험에 참여하여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아울러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제8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메타버스 체험을 통하여 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