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평생학습원에서 계명대학교 목요 철학원 인문 도시 지원 사업단과 함께 상반기 금요 인문 클래스 3차 강좌를 진행한다. ‘중앙 유라시아 세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실크로드의 역사와 유물, 서양미술과 아시아 불교미술의 교류사 등 흥미롭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차 <인도 세계의 이해>, 2차 <중동 이슬람 세계의 이해> 강좌에 이어, 이번 3차 강좌 역시 시민들의 인문학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한 구성으로 인문학 대중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누리집과 인문 도시 구미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27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신규교사 및 저경력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공개 및 수업참관을 통한 수석교사 수업멘토링을 실시한다. 구미 관내 5명의 초등 수석교사들이 신규교사를 포함한 5년 이하 저경력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일상 수업을 공개한다. 일상 수업의 공개를 통해 수업자의 의도 읽기, 교사와 학생들의 상호작용, 질문 나눔 등을 살펴보면서 저경력 교사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수업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여 수업문화를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도덕 수업을 공개한 상모초 수석교사의 수업을 시작으로 음악, 영어, 국어 등 다양한 교과의 수업공개와 수업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업 공개 전 사전 협의회 실시, 수업 공개 후 성찰적 수업 나눔, 주제 강연순으로 이루어지는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비평적인 관점, 학생의 배움 중심, 교사의 내면 중심 등의 관점을 가지고 수업을 톺아보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실 속에서 교사가 행복하고 수업이 즐거워야 학생들의 배움도 커질 수 있다. 저경력 교사 들이 수업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수업 공개와 나눔을 통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 본지정을 앞두고 지역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는 지난 5월 24일(금) 오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 실행계획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및 교원, 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의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국립금오공대-영남대 혁신기획서와 관련해 주백석 국립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의 기획서 설명을 비롯해 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전문가 강연이 열렸다. 2부에서는 분과별 담당자들의 상호 교류를 통한 업무협의가 이어졌다.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대학,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컬대학, 글로벌 청년리더를 양성하는 글로컬대학 등을 주제로 대학, 지역, 산업의 상생발전을 주도할 실행계획을 담아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는 지난 4월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며, 예비지정 대학 중 국·사립 연합 모델로는 유일하게
경상북도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임무근),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5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4회에 걸쳐 미래형(친환경) 자동차(이하‘친환경 자동차’) 현장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 ※ 도내 등록차량 1,542,799대 중 친환경 자동차 95,124대(6.1%) (2024년 현재)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3개 기관이 체결한 ‘미래형(친환경)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양성’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으로, 산업 기술 발전으로 증가한 전기차 정비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영남이공대학교(스마트 e-모빌리티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는 권역별 전문정비업 종사자 25명을 4회에 걸쳐 선발해 연간 100명, 3년간 총 300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 도내 자동차 전문정비업 2,151개 업체, 2,582명 종사 (2024년 현재) 주요 교육 내용은 ▴감전·화재 등 안전 지침 ▴전기차 고장 진단‧정비 ▴배터리 수리 등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된 현장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세부교육과정은 ▴고전압 장치 화재예방 대책 ▴전기차 절연복, 공구관리 ▴전기모터, 배터리 구성장치 ▴HPCU 스캐너 진단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배
경상북도는 5월 24일(금) 경주에서 경상북도 RISE센터, 33개 대학 관계자, 지역혁신기관, 산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해 33개 대학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와 실무협의회 출범식을 가진 이래 올해는 시군, 일반대·전문대 실무협의회를 분과별로 개최했고, 3월부터는 RISE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대학별 RISE실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TP,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SW진흥본부, 경북산학융합원, 에스엘(주), ㈜화신, 디앤웍스, 피플데이타 등 다양한 지역 혁신기관과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를 통해 도내 대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보다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혁신기관과 대학 간 협력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 대학특성화 추진방안 공유 및 경북 RISE 기본계획 발표, 질의응답에 이어 분과별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관별 RISE 추진에 대한 입장과 역할을 반영한 협력모델을 만들고, 구체화해 나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와 KT&G 김천공장(공장장 이정훈)은 지난 5월 22일(수) 김천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KT&G 김천공장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과 이정훈 KT&G 김천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면 성실한 생활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는 10명의 장학생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KT&G 구성원의 한마음 한뜻으로 조성된 소중한 기금인 본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은 이 정신을 본받아 타인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글로벌브랜드커뮤니케이션연구실(지도교수 김귀곤) 소속 대학원생들이 (사)한국전략마케팅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는 마주희 박사과정생으로, ‘외국브랜드의 글로벌성이 자국 아이콘 및 현지화에 미치는 비대칭적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인숙 박사과정생의 ‘브랜드액티비즘 약인가? 독인가?’, Ragchaa Bazarradii 석사과정생의 ‘웹디자인(2Dvs.3D)과 제품 태도의 관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양일간 제주 신라스테이(shillastay.com)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신산업 창출을 위한 마케팅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편, 김귀곤 지도교수는 졸업생들이 주최한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게 저의 천직이라고 생각한다. 가르칠 때의 기쁨이 가르치면서 오는 고통보다 훨씬 크다."라는 말과 함께 "가르치면서 힐링이 된다. 피곤하더라도 제자들이 잘 따라오면 다 극복이 되었다."라며 글로벌브랜드커뮤니케이션연구실 석/박사연구생 구성원들이 모두 좋은 연구성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5월 24일(금)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2024 GMU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2024 GMU 창업경진대회’는 구미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했다. 참가분야는 ▲문화지식서비스업 부문 ▲기술부문 ▲SNS 창업부문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주사바늘 자동 분류기’를 아이템으로 출품한 간호학과 ‘간호비즈’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주사바늘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환경 보호와 ESG경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명됐다. 대학과 병원에서 상용화가 기대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외 물리치료과 ‘APEX’ 팀의 ‘맞춤형 인솔 배송 서비스’작품이 금상에 올랐고 은상 1개 팀, 동상 3개 팀, 장려상 3개 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대상 1개 팀에 상장과 상금 100만원, 금상 1개 팀에 상장과 상금 70만원, 은상 1개 팀에 상장과 상금 40만원, 동상 3개 팀에 상장과 상금 각 20만원, 장려상 3개 팀에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이 전달됐다.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간호비즈’팀의
구미시는 지난 5월 22일(수)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보육 교직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신인숙 SIS 심리상담 교육연구소장은 ‘영유아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교사의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영유아의 문제행동 유형과 원인, 보육교사의 역할과 지원전략 등 아이의 문제행동에는 모두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사례 위주의 생생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선중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유아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영유아의 문제행동 교정은 보육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국공립, 법인, 직장, 민간, 가정 등 5개 분과 236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과 부모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5월 23일(목) 원익큐엔씨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기계자동차공학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재학생과 졸업생 150여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채용설명회는 ㈜원익큐엔씨에서 요구되는 현장 직무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어 구미 5공단에 대규모 증설을 추진한 원익큐엔씨는 고숙련 인력 양성을 위해 구미대와의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쿼츠 가공과 관련된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구미대와의 산학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미대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계기로 ㈜원익큐엔씨와 채용형 인턴을 통한 고용과 교육 연계 및 정보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민수 취·창업지원센터 교수는 “학생들의 단순한 취업을 위한 채용설명회가 아닌 기업의 이해와 개인의 적성에 맞는 취업 매칭이 중요하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기업과 학생이 윈윈하는 취업 체계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올해 상반기에는 포스코, 아주스틸(주), ㈜피엔티, 포스코퓨처엠, ㈜에스원, CJ대한통운 채용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삼양컴텍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5월 22일(수) 아동심리 전문가 정유진 소장을 초청하여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주간 자녀교육 특강을 진행하였다. 정유진 소장은 하이토닥 아동발달센터 소장으로 「아이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의 저자이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세상의 이런 일이>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 및 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날 특강에서는 ‘우리 아이의 사회성 보이는 친구 관계’를 주제로 유치원,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의 사회성, 또래 관계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사전 온라인 모임을 통해 자녀의 사회성에 대해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질문을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지혜로운 자녀교육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대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경상북도는 5월 22일(수) 도청 화백당에서 대학, 산업체, 교육‧연구기관,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과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공모사업에 경북 도내 대학 중 총 4개 대학(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3건이 예비 글로컬대학으로 대거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예비 글로컬대학 중심의 지‧산‧학‧연 등 다양한 분야 최고 전문가를 대학별 민관협력 TF 위원으로 구성해 상호 간 소통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에 대응할 방침이다. 예비 글로컬대학별 민관협력 TF는 최종 실행계획서 작성을 주도하고 최종 평가 대응과 향후 글로컬대학 지정 후,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 등 대외적 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 후, 3개 예비 글로컬대학 TF로 구성된 ‘경북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에서는 예비지정 글로컬대학들이 주도해 대학별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