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추진하고 있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교를 직접 방문해 특성에 맞는 취업·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학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것. 고교생들에게 1:1 상담과 집단 상담을 통해 진로 설계 및 면접 대비 실전 훈련,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취업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일반적인 강의 형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에다 고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체험,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실전 훈련 등이 눈에 띈다. 특히, 기업이 3천여개 소재한 구미에 위치한 구미대는 취업 연계 역량이 뛰어난 점이 부각되면서 고교생 취업과 진로 설계에 대한 고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민익식 한국미래농업고교 교장은 “고교에서 꼭 필요한 사항들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교육을 진행시키는 구미대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취업·진로 역량 강화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혁 인재개발처 부센터장은 “농업고는 스파트팜 등 농업에 맞는 기업에, 공업고는 기계, 전자 등 기업과 연계하는 등 고교 수요에 맞는 맟춤형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기업 정보에 강점을 가진 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는 6월 12일(수) 오전 10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구미권역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주관하며 구미권역 4개 도서관(구미·칠곡·성주·고령도서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학부모 역량 강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영어강사 정승익의 ‘사교육을 줄이는 자기주도적 학습법’ 특강, 웜하트 앙상블의 ‘영화 음악 힐링 콘서트’ 등으로 꾸며졌고, 실력파 강사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참가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부모는 “지방에서 만나기 힘든 스타 강사의 특강을 직접 듣게 되어 너무 좋았고, 우리 아이의 공부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이른 무더위로 힘든 날씨 속에서 워크숍에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알차고 내실 있는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을 모델로 하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 간 국·공립대 통합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라는 교명으로 새롭게 출범시킨다. 도는 지난해 정부의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란 국정과제에 맞춰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재편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 중심 지역발전 모델로써 국·공립대 통합대학 혁신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통합 모델을 추진했고, 그 결과 2023년 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됐다. 그간 추진 일정으로는 2023년 8월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추진 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공청회 등을 거쳐 2023년 10월 23일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국·공립대 통폐합 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5차례 심의와 수시 서면심의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2024년 6월 7일에 최종 승인하였고, 향후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하여 통합대학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승인 내용으로 통․폐합 시기는 2025년 3월 1일이며, 통합 교명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Wee센터는 6월 11일(화), 6월 12일(수) 양일 간 형곡초, 옥계동부중,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를 홍보 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연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등교 및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해당 학교 Wee클래스 또래상담자 학생들과 함께 하였고, 학업중단숙려제 및 예방 배너 게시, 홍보물품 배부, MBTI유형별 꿀팁 나누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학업중단의 주요 원인인 ‘교우관계’와 ‘학업’을 주제로 MBTI를 활용하여 서로 간 성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상에서 학업중단 예방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학교 내부의 적극적이고 건강한 학업중단 예방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은 김천시의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 2024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6월 11일(화)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7월 1일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를 선정하고 기업 맞춤형 기술 개발, 기업 연계 연구 과제, 재직자 위험물안전 교육, 지역 고교와의 협업을 통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로지스틱스 관련 연구소 신설, 재난과 안전 교양교육 개발, 산ㆍ학ㆍ연 공동포럼개최,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 간담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천시에서 시행하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주도로 산ㆍ학ㆍ연 공동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천대학교는 김천시의 특화(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시스템공학과를 2024년 신설하여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김천대학교는 김천시의 지역사회 핵심 신성장 분야인 물류산업을 바탕으로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산업안전학과, 경찰소방학과와 함께 특
학교법인 김천대학교는 지난 6월 1일자로 법인 임원진 전체가 교체되었으며 새로운 경영진은 난파 직전의 김천대학교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천대학교는 2016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E등급을 받으며 폐교 위기에 몰렸으며, 그 여파로 인하여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과 각종 재정지원이 제한되어 재정 위기로 이어졌었다. 대학은 당시 재정 상황으로는 교직원들의 급여조차 해결할 능력이 없어 부곡동 소재 아파트 기숙사와 대학 소유의 토지 등을 매각하는 등 자본이 잠식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에, 법인 수뇌부는 폐교에 대한 논의도 심각하게 다루어졌으며, 그 시기를 조율하던 차에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기독교 대학의 폐교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폐교를 막고 상생의 길을 걷자는 제안을 강성애 전 이사장이 받아들이며 현재의 경영진으로 구성하게 되었다. 신임 법인의 구체적인 재정지원안은 전체 교직원들에게 직접 공표하려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략적인 계획을 확인한 결과 가장 첫 번째 협의 사항은 기독교 설립이념의 계승이었으며, 대학을 살리기 위한 재정지원안은 장기적으로 최대 200억 원 규모의 대학 지원 계획과 더불어 구성원들의 고용 승계, 현재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의 치위생학과(학과장 조민정)와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는 지난 6월 4일(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김천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치아 위생상태 확인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사용법 교육, 구강보건 상식 OX 퀴즈, 구강보건 체험 놀이, 어르신 틀니 세정 및 관리법 교육, 구강보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에게는 구강위생용품이 증정되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천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치위생학과 한** 학생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치기공학과 전** 학생은 "어르신들께 틀니 관리법을 교육해 드리며, 그 분들의 건강한 미소를 지킬 수 있다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및 경남지역본부가 뜻을 모았다. 6월 5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박상희 산학협력부총장, 주백석 기획협력처장을 비롯해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박종규 산학부총장, 조영태 기획처장,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문문철 경북지역본부장,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중심형 산학연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 △인적자원 선발 및 재직자 역량 강화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고도화에 앞장서 온 국립창원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성장과 함께 해 온 국립금오공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다시 한 번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지역의 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가 김천 율곡고등학교(교장 김형욱)와 진로 및 특성화 교육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3일(월)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김형욱 김천 율곡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함께 고교-대학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탐색 및 전공적합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지역 고교와의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전공적합성 계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진로 및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앞서 협약을 체결한 금오고, 선주고, 구미산동고, 인동고를 비롯해 김천 율곡고와도 고교학점제 및 KIT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가 인동고등학교(교장 차용석)와 지역거점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 3일(월)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차용석 인동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 운영 지원 △지역거점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공동교육과정 및 소인수과목 개설 프로그램 운영 △대학 기자재 및 시설 활용 △고교 및 대학 간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현재 자율형 공립고 1.0을 운영 중인 인동고등학교는 구미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산학협력형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 중에 있다.”며, “국립금오공대와 연계한 과목 신설을 통해 공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모델로 지역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지역 고교와의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제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금오고, 선주고, 구미산동고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동고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KI
구미시는 지난 5월 30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능동적인 역할 수행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오미란 강사가 ‘성인지적 모니터링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했고, 이어 분과별 실습, 발표를 함께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매년 4회 이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성인지적 관점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며,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44명으로 구성됐으며, 가족친화, 안전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눠 주요시설 및 행사 모니터링,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정책 제안, 여성안심비상벨 점검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선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7일(월), 5월 30일(목) 이틀에 걸쳐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5개 학과 간호 보건 계열 재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경운대학교가 2017년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실시되는 교육 과정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파트너의 역할과 활동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안심센터 소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해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배회 노인 신고하기, 치매 관련 행사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권준경 선산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사회 곳곳에 진출할 경운대학교 신세대 치매 파트너들이 지역사회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