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는 재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학년도 우수 기업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원유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전원유치원은 ‘나와 이웃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더 나아가 세계를 품는 행복한 어린이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1983년 개원 이후 40여 년 간 지역 최고의 유아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천 평의 전원유치원 넓은 부지에는 조팝나무, 측백나무, 소나무 등 수천 그루의 나무들과 다양한 들꽃들이 어우러져 있어, 이름에 걸맞는 빼어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이날 탐방에서는 전원유치원 송미화 원장의 안내로 유아의 자유 놀이를 관찰하고, 유치원 내부의 교실과 강당, 외부 놀이시설인 물·모래 놀이영역, 텃밭, 한옥 등을 견학했다. 이어 유치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특강도 진행되었다. 장기덕 학과장은 "학생들이 우수한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보고 느끼면서 교사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성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진정한 교사가 되는 길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기업 탐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 소속 연구원들이 ‘2024년도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해동우수논문상 우수상’을 포함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1991년 해동과학문화재단에서 제정한 해동상은 정보통신 분야의 학문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논문을 선정해 매년 한국통신학회에서 수여하고 있다. ‘해동우수논문상 우수상’은 인도네시아에서 온 아마드(Ahmad Zainudin), 레빈(Revin Naufal Alief), 아디(Made Adi Paramartha Putra) 연구원을 비롯해 김동성, 이재민 전자공학부 교수가 참여한 ‘Joint Blockchain and Collaborative Learning for Novel Zero-Trust Massive IoT in 6G Networks(6G 네트워크의 새로운 제로 트러스트 대규모 IoT를 위한 공동 블록체인 및 협업 학습)’ 논문이 선정됐다. ‘해동우수논문상 장려상’에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다니아르(Daniar Estu Widiyanti), 크리스마(Krisma Asmoro) 연구원과 신수용 전자공학부 교수가 참여한 ‘Joint optimization of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6월 27일(목) 구미 관내 초등학교 90명의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매년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다양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맞춤형 교육 활동 실시를 위하여 구미대학교 응급구조학부 교수님과 학생들의 지원으로 3시간 동안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현장감있는 실습으로 정확하고 효과적인 흉부압박 방법을 인지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라는 특정 장소 외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사고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은 매우 필요한 교육이다.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민욱)은 6월 26일(수) 구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부위원장 및 운영위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중심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구미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날 오후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을 방문하여 타 교육청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김민욱 협의회장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교육청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시설을 둘러보니, 아이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다채롭게 갖춰져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구미교육과 아이들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분들의 더욱더 다양한 활동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견학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창의적인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앞으로의 구미교육발전이 기대된다”며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위원회와 함께 교육가족의 요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구미교육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구미시는 6월 26일(수) 선산문화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시정 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단체 108명을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은 상·하반기로 나눠 표창식을 진행하며, 유관기관 및 단체, 봉사단체 회원, 근로자, 일반시민이 대상자로, 경제, 문화, 체육, 예술, 농업, 환경, 복지, 새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를 위해 애써온 분들이 수상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발전의 숨은 영웅인 수상자분들께 아낌없는 감사를 드린다”며, “방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튼튼한 기반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구미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6월 24일과 7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구미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파트너인 시민참여단의 능동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에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오미란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례 공유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오는 7월 9일에는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손동유 강사가 인터뷰 방법 및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며, 실질적으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인 시민참여단이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시정 발전에 능동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정책추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44명으로 구성돼 가족친화, 안전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눠 공공시설 등 모니터링,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정책 제안, 여성안심비상벨 점검 등 지역사회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6월 25일(화) 구미시와 교육지원청간의 교육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을 위하여 “2024년 제1회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남성관 교육장을 비롯하여 윤종호 경북도의원, 황두영 경북도의원, 김영길 구미시의원, 이지연 구미시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초중고학교장 등의 위원들과 구미시와 교육지원청의 업무관련자들이 참석하여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한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미시 제안 1건 △교복구입비 지원 재원 및 지급방식 변경 구미교육지원청 제안 2건 △공동주택 주변 산동중학교 통학로 정비 △중학교 통학 편의를 위한 버스 노선 개편 등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이러한 교육 업무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나누고 구미 교육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구미시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관련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6월 22일(토) 금오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경북 서부지구 중학교 스포츠강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북 서부지구 구미, 김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 등 6개 지구 중학교 스포츠강사 7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체육교과연구회 소속의 유능한 일선 체육교사 4명을 전문강사 초청하여 학교스포츠클럽 수업 능력 향상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연수 내용은 체육 기피 학생들을 위한 365+ 체육온 탁구 활동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체육수업, 그리고 다양한 축구 변형 게임을 통한 학생 활동중심 수업모형 등 현장 밀착형 중심의 학생 참여형 연수로 진행되었으며, 연수에 참여한 스포츠강사들은 새로운 수업 방법에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인 자세로 연수에 임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연수에 참여하시느라 힘드셨겠지만, 오늘 연수를 통해 우리 일선학교 스포츠강사 선생님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많은 학생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체육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6월부터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시선추적 기반 읽기 진단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시선추척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읽기 수준을 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읽기 훈련으로 학생들의 읽기 역량과 읽기 지구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권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문해력은 미래 역량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4차 산업시대에서의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을 강조하였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학습 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기초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해력 AI 학습시스템 도입과 함께 앞으로도 학습코칭 대상 학생들이 읽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임상병리학과(1982년 개설)는 지난 42년간(졸업생 약 3,700명) 우수 산업보건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다수의 졸업생들이 수도권(인천, 서울, 경기), 4대 광역권 및 시군 지역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각 지역별 동문회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후배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각 지역 동문회 이름으로 조성된 동문회장학금, 교수장학금과 외부장학금(태웅로직스, 성연문)을 수여하고 있는 보건계열 명문대학이다.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는 보건계열 우수 명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임상병리사의 자격과 인격을 갖춘 인재를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 전문지식 교육 뿐만아니라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하여 BLS독서프로그램(전공 교양독서), 글로벌인재양성프로그램(어학 자격증 취득), 전문임상병리사양성프로그램(산업체 및 국시 특강), 전공학술동아리프로그램(미생물학, 임상화학, 임상혈액학, 조직병리학, 임상생리학, 분자생물학 등), 실험동물관리사프로그램(2급 실험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산업 체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구미시는 지난 6월 20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교육지원청, 관내 대학, 고등학교, 기업체, 교육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에서부터 지역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참석자들은 구미시의 교육환경,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경과, 구미 미래 교육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구미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청취하고, 구미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과 구미 교육 발전 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는 지난해 1월 지역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기업-대학-고교-지자체 간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대통령 주재 제1차 인재 양성 전략회의를 열었고, 지난해 10월에는 구미 진학 진로 지원센터 개소 등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조성과 함께 11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구미시는 올해 2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지정 공모에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다
선산보건소는 지난 6월 18일(화)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 구미소방서 구급대원, 선산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과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의 신속대응반과 함께 전 직원이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의료 대응과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의료대응 시스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실습, 시뮬레이션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가상의 재난 현장을 설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소방서 협업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최근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빈도가 잦고, 국민적 관심도 높아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의료대응에 철저히 준비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